【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가치있는 브랜드' 8위에 올랐다.지난 27일(현지시간) 포브스가 공개한 ‘The World's Most Valuable Brands 2020’(세계에서 가장 가치있는 브랜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페이스북, 코카콜라, 디즈니 등 7개 미국 기업에 이어 8위를 차지했다.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는 지난해보다 5% 떨어진 504억달러, 한화 약 60조2028억원로 평가 받았다. 참고로 애플은 2412억달러, 구글 2075억달러, 마이크로소프트 1629억달러, 아마존 1354억달러, 페이스북 703억달러로 각각 지난해와 같이 1~5위를 차지했다.삼성전자는 지난 2017년 10위를 기록한데 이어 2018년 7위, 2019년 7위 등 꾸준히 TOP10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특히 이번에 공개된 순위에서 삼성전자는 아시아 기업 중 유일하게 TOP10에 이름을 올렸다.국내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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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0.07.29 1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