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소영 기자 】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가 기부금을 모아 후원하는 송년회 문화를 만들어나가고 있다.카카오뱅크는 임직원과 함께 조성한 기부금 7000만원을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지원 목적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에 전달한다고 20일 밝혔다.자립준비청년이란 아동양육시설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어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뜻한다.카카오뱅크의 기부금은 내년 초 보호종료를 앞둔 아동 10명에게 침대, 냉장고, 세탁기 등 경제적 자립에 필요한 가구와 가전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퀘스트=김소영 기자 】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이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대상의 1기 금융 교육 지원 사업을 마무리했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최근 서울 성동구 헤이그라운드에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금융멘토링 사업 ‘우리가 WON하는대로’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자립준비청년이란 아동양육시설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돼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뜻한다.이들은 자립을 위해 정부로부터 5년 간 ‘자립준비청년 자립수당’을 매월 지급받는다.우리금융재단은 정부의 자립수당 지원이 종료된 자립준비청
【뉴스퀘스트=김소영 기자 】 올해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의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지원 프로그램이 마무리되며 내년 새로운 기수를 맞이할 준비를 한다.자립준비청년이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돼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의미한다.KB손해보험은 서울 마포구 홀트아동복지회 빌딩에서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는 ‘런런챌린지(Run, Learn, Challenge)’ 3기 성장 발표회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
【뉴스퀘스트=전신영 기자 】 KB손해보험이 자립준비청년의 홀로서기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KB손해보험은 최근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는 ‘런런챌린지’ 경제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런런챌린지’는 KB손해보험이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시설 퇴소 후 홀로 서야 하는 청소년들의 기술교육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KB손해보험은 이날 런런챌린지 3기 참가자를 대상으로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금융기초 및 소비습관, 투자 등 올바른 금융 지식과 신용관리의 중요성을 교육했다. 이를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합리적
【뉴스퀘스트=박상미 기자 】 서울시가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을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보호종료아동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홀로서기에 나서야 하는 이들을 일컫는다.다른 청소년보다 조금 더 이른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이들에게 '아동'이라는 표현을 쓰는 이유는 만 18세 미만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정부는 최근 이들을 '자립준비청년'으로 지칭할 것을 권하고 있다. 이들에게는 매달 자립수당과 정착수당금이 지급된다.26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관련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서울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인 두나무가 자립준비청년의 온전한 자립을 위해 2년간 6억6000만원을 지원한다.두나무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 '교육비, 생활 안정자금,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3종 통합 케어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두나무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핵심 키워드 '청년'의 일환이자, 앞서 발표했던 자립준비청년 대상 일자리 체험형 인턴십 제도 마련과 같은 맥락이다. 두나무는 지난 7월 '일자리 1만 개 창출 프로젝트'의 첫 대상으로 자립준비청년을 선정하고, 사회적 기업들과 협력해 일자리 체험형 인턴십 제도를 구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은 만 18세가 돼 아동양육시설 등 보호 시설을 퇴소해 공식적으로 독립해야 하는 청년을 말한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한 해 평균 약 2500명의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지만 홀로 자립하는 과정에서 경제·주거적인 어려움을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인 두나무가 보호종료아동의 원활한 사회 적응과 자립을 돕기 위해 향후 5년간 총 30억원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두나무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청년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2일 발표한 '일자리 1만개 창출 프로젝트'의 첫 걸음이다.보호종료아동은 아동복지법에 따라 만 18세가 되어 아동양육시설, 위탁가정, 청소년 쉼터 등의 보호시설을 퇴소하고 공식적으로 독립해야 하는 청소년들로, 자립준비청년이라고도 불린다.지정 연령에 달하면 본인의 의사, 자립 준비 정도와 무관하게 보호 조치가 종료되기 때문에 대다수가 주거 기반을 마련하지 못하고 고용 불안에 시달리는 등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이와 같은 상황을 고려해 두나무는 보호종료아동들을 돕고 있는 사회적 기업 '브라더스키퍼'와 함께 이들이 어엿한 미래 사회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자립 지원 프로그램들을 마련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향후 5년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만 18세가 되면 보육 시설을 나와 자립해야 하는 청소년들을 ‘보호종료아동’이라 부른다.이들이 시설을 나오게 되면 해당 지자체로부터 일정 금액의 보조금을 받아 홀로 생계를 꾸려야만 한다.그러나 이들이 사회에 나와 살기에는 만 18세라는 나이는 너무 어리기만 하다. 특히 경제적 기반은 물론 심리 상담, 사회 적응 기반 마련 등 부족한 것이 너무나도 많다.삼성전자는 이 같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 종료 아동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삼성 희망디딤돌' 프로그램을 전국으로 확대한다.‘삼성 희망디딤돌’은 보호 종료 아동들의 고충을 덜어주고자 자립지원센터인 ‘삼성 희망디딤돌센터’를 건립하고, 주거 공간과 교육을 제공해 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삼성 희망디딤돌’은 지난 2013년 ‘삼성 신경영’ 선언 20주년을 맞아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기부한 금액으로 시작된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기업의 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