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삼성전자가 협력회사와 서로 소통하고 동반성장 의지를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삼성전자는 수원 라마단 호텔에서 협력회사 협의회(이하 협성회) 회원사들과 함께 '2024년 상생협력 DAY'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행사에는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부회장)을 비롯해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또 김영재 협성회 회장(대덕전자 대표)을 포함해 회원사 202개 대표 등 250여명이 자리했다.상생협력데이는 지난 2012년부터 진행돼 삼성 주요 경영진과 협성회 회장단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역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글로벌 비철금속 기업 영풍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부담 완화를 위해 거래대금을 조기 지급하는 등 상생 경영을 펼치고 있다.영풍은 8일 협력업체 및 공사업체에 지급하는 거래대금 164억원을 설 명절 전에 조기 지급했다고 밝혔다.공사 대금과 원·부자재 대금 등 각종 거래 대금을 기존 지급일보다 일찍 지급해 명절 기간에 일시적으로 집중되는 협력사의 자금 운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상생 협력 및 동반 성장 정책의 일환으로, 매년 명절 때마다 대금 조기 지급을 시행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이와 함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SK텔레콤이 설 연휴를 앞두고 협력사에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하며 상생활동을 이어간다. SK텔레콤은 SK브로드밴드, SK스토아 등 ICT(정보통신기술) 계열사와 함께 1280여억원의 거래 대금을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네트워크 공사 및 유지보수, 서비스 용역 등을 담당하는 1300여개 중소 파트너사와 전국 250여개 대리점 등이다.SK텔레콤은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위해 매년 명절 전 거래 대금 조기 지급을 실시해 왔다. 특히 이동통신 업계 최초로 지난 2003년 동반성장 및 상생
【뉴스퀘스트=김소영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이 소상공인 상생협력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가동했다.12일 하나은행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협업하기 위해 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 ‘하나원큐 애자일랩 15기’에 참여할 스타트업 7곳을 선발했다고 밝혔다.‘하나원큐 애자일랩’은 급변하는 금융 시장에서 스타트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5년 신설됐다.이번 15기까지 총 183개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해온 은행권 최초의 스타트업 멘토링 센터다.해당 기수에는 ▲SME(Small and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현대차-기아가 정무, 전문가, 협력사 대표가 참여하는 ‘상생협의체’를 구성하고, 이를 통해 협력사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제를 해소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현대자동차와 기아는 20일 경북 경주시에 위치한 현대차그룹 글로벌상생협력센터(Global Partnership Center, 이하 GPC)에서 ‘자동차산업 상생협력 확산을 위한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현대차 이동석 대표이사와 기아 최준영 대표이사, 문성준 현대차·기아 협력회 회장을 비롯해,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신한카드 ‘올댓’(Allthat)이 상생협력 ESG 플랫폼으로서의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13일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쇼핑과 다양한 라이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한카드 올댓에 이미지 생성형 인공지능(AI)를 도입해 사회적 기업 마케팅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신한카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이미지 제작으로 신한카드 올댓 입점 기업의 디자인 비용 절감과 시간 단축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특히 이미지 개선으로 고객의 구매 욕구를 자극해 매출 증대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게 신한카드 측 설명이다.생성형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신한카드의 쇼핑 플랫폼 ‘올댓’(Allthat)이 ESG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상생협력 방안을 추진한다.10일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올댓과 지방자치단체를 연계한 사회적·민생경제기업 활성화 지원 사업을 ESG 중점 목표 중 하나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지난해 이용자 100만명을 돌파한 올댓은 최근 월 평균 120만명이 애용하면서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신한카드에 따르면 지난달 경상북도와 사회적·민생경제기업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경상북도 기업 상품의 ‘신한카드 올댓’ 입점 지원과 전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KT그룹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협력사들의 자금 운용을 돕고자 2542억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오는 17일까지 조기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조기 지급 캠페인에는 KT알파와 KT DS, KT SAT, KT커머스, KT엔지니어링, 이니텍 등 6개 계열사가 약 547억원 규모로 동참한다.KT는 중소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630억원, 전국 대리점을 대상으로 1365억원의 대금을 예정 지급일보다 최대 15일까지 앞당겨 추석 연휴 전에 지급할 예정이다.앞서 KT는 지난해 추석 연휴에 423억원을, 올해 설 연휴에 270억원의 납품 대금을 미리 지급했다.이번 조기 지급도 명절을 맞아 자금 수요가 몰린 중소 협력사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상생협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신금석 KT SCM 전략실장(상무)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선도 기업으로서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기 위해 그룹 차원의 조기 지급을 진행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이어 "KT는 중소 파트너와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현대차그룹이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중소 협력사의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에 나선다.1일 현대차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올해 총 180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앞서 현대차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고 있는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에 참여해, 지난 2019년과 2020년 총 480여개 협력사가 기초 및 중간 단계의 스마트공장을 세울 수 있도록 100억원을 지원했다.올해에는 고도 단계의 스마트공장 구축까지 대상을 확대해 총 5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스마트공장은 제품 기획에서 설계, 제조, 공정, 유통, 판매까지 전 생산 과정에서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생산시스템을 최적화한 공장이다.ICT 활용 정도 및 수준에 따라 기초-중간1-중간2-고도 단계로 구분된다.현대차는 스마트공장 전문가와 함께 협력사를 대상으로
【뉴스퀘스트=최석영 기자】 LG전자가 협력사의 디지털 전환 지원을 강화하고, 20억원 규모의 상생 펀드를 조성하는 등 협력사의 핵심역량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이는 협력사들의 역량이 곧 LG전자의 역량과 이어진다는 생각에서다.LG전자 조성진 부회장(대표이사)은 21일 경기 평택시 LG전자 러닝센터에서 열린 'LG전자 협력회 워크숍'에 참석해 "협력사의 생산라인 자동화와 정보화시스템 구축 등 디지털 전환을 지원해 미래 핵심역량을 확보 하겠다"고 강조했다.LG전자와 협력사가 공존하기 위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혁신기술을 경영 전반에 접목하고 사업방식과 체질을 변화시키기 위한 조치다.LG전자는 지난해부터 국내외 협력사를 대상으로 생산라인 자동화와 정보화시스템 구축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이와 함께 올해부터는 협력사 주도의 혁신 활동을 강화하고 상생 성과를 공유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3년간 20억원 규모의 '상생 성과 나눔' 펀드를 마련해 우수한 성과를 낸 협력사에 포상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