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현대차는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CES2024에서 ‘수소와 소프트웨어로의 대전환 : Ease every way’를 주제로 ‘미디어 데이’를 열고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CES에서 현대차는 모빌리티 측면의 ‘이동’을 넘어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혁신으로 일상 전반에 편안함을 더하기 위해 현대차의 역할을 새롭게 정의했다.현대차 브랜드 비전 ‘휴머니티를 향한 진보(Progress for Humanity)’ 아래, 기술의 물리적 효용가치를 넘어 ‘자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엔에이치엔(NHN) 클라우드가 '2024년 클라우드 시장 전망'을 발표했다.NHN클라우드는 내년 시장 주요 동향으로 ▲공공분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도입 가속화 ▲클라우드 네이티브로의 전환 ▲클라우드 특화 보안 전략 채택 ▲금융권 핵심업무시스템 클라우드 추진 ▲인공지능(AI) GPU(그래픽처리장치) 고수요 지속 등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먼저 NHN클라우드는 공공 부문에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ss) 도입 활용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기존 빈도가 낮았던 업무망에서의 SaaS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현대차가 세계 최대 가전·정보통신기술(ICT) 박람회 'CES 2024'에서 수소와 소프트웨어로의 대전환 비전을 선보인다.현대차는 박람회 참가 예고 이미지를 공개하며 자사의 역할을 '인간 중심적' 혁신으로 새롭게 정의하겠다고 21일 밝혔다.현대차 미래 비전에는 그룹사 가치사슬(Value Chain)을 기반으로 완성될 수소 에너지 생태계와 소프트웨어 중심의 대전환을 통한 청사진이 담길 예정이다.현대차는 수소 에너지를 통해 에너지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일상 속 긍정 변화를 촉진하면서 수소 사회로의 전환을 앞당길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소프트웨어(SW) 인재 육성을 위한 삼성의 꾸준한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삼성은 고용노동부와 손잡고 만든 '삼성청년SW아카데미'(SSAFY)를 통해 5년만에 누적 5000명이 넘는 SW 인재들을 배출했다.삼성은 서울 강남구 '삼성청년SW아카데미'(SSAFY) 서울캠퍼스에서 'SSAFY' 9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수료식에는 이정한 고용노동부 정책실장, 윤창원 국민의힘 의원, 홍정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학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사장, 우수 수료생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박학규 사장은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오픈랜(Open Radio Access Network, 개방형 무선 접속망) 가상화 기지국의 기술적 난제였던 소모전력과 처리 용량 개선 기술이 개발됐다.SK텔레콤은 오픈랜 가상화 기지국의 소모전력과 처리 용량을 개선한 차세대 가상화 기지국을 개발, 시험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가상화 기지국이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제조사가 동일해야 했던 기존 기지국과 달리, 제조사에 구애받지 않고 범용 서버에 필요 소프트웨어만 설치해도 구현 가능한 기지국을 의미한다.가상화 기지국은 5G 고도화 및 6G 표준화의 중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국내 최대 모빌리티 분야 개발자 축제인 HMG개발자 컨퍼런스가 개최됐다.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제3회 HMG 개발자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컨퍼런스에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등을 주제로 심도 깊은 발표가 이어졌으며 현대자동차, 기아, 현대모비스 등 총 9개사가 참여했다. 이날 컨퍼런스 오프닝은 현대차∙기아 SDV(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본부와 42dot(포티투닷)을 총괄하는 송창현 사장이 맡았다.송창현 사장은 SDV 개념과 앞으로 진행될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삼성전자가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의 이야기를 듣는 장을 마련했다.삼성전자는 11월14~15일 이틀간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코리아 2023'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전경훈 삼성전자 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삼성리서치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인공지능(AI), 데이터, 헬스케어 등 제품에 탑재된 다양한 소프트웨어 연구분야를 다룰 예정이다. 최근 들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생성형 AI'를 이용한 소프트웨어 개발 생산성 향상을 논의하는 세션도 마련했다.이외에도 스마트싱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들이 생성 AI(인공지능)에 따른 미래지향적인 투자 분석을 바탕으로 각종 전략을 제시했다.5일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는 생성 AI의 상용화 시대에 국내외 핵심 수혜주를 분석하는 테마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포트에는 반도체, 소프트웨어, 인터넷, 금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업종을 담당하는 애널리스트들이 협력해 글로벌 주요 기업의 비즈니스 전략을 비롯한 여러 가지 투자 전략이 포함됐다.먼저 박연주 애널리스트는 최근 주목할 산업 트렌드를 제시했다. 첫 번째는 기반 기술의 확산 속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LG전자는 오는 15일까지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 2023'을 연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융합의 가능성'을 주제로 ▲인공지능·빅데이터 ▲모빌리티·자동차 ▲플랫폼·아키텍쳐 ▲SW기술·개발문화 ▲클라우드 ▲이머징테크 등 6개 분야 33개 발표가 진행된다.행사에는 LG전자,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등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1000여명이 참여한다.기조연설은 배경훈 LG AI연구원장과 제임스 고슬링 아마존웹서비스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이 안전한 디지털환경 구축을 위해 차세대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전문가 발굴에 나섰다.KISA는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제도를 알리고, 우수한 미래 개발자를 발굴하기 위해 ‘제10회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소개딩(소프트웨어 개발보안 시큐어코딩의 줄임말)으로 열어가는 안전한 디지털 세상’을 주제로 열린다.참가 대상은 국내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팀(4인 이하)이다.접수 기간은 6월 19일부터 7월 31일까지다.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크래프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프트웨어(SW) 인재 양성에 앞장선다.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지난 3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프로그램 ‘크래프톤 정글’ 2기 입소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크래프톤 정글은 국내 산업계의 개발자 구인난을 해소하고 청년고용 창출에 기여하고자 크래프톤이 기획한 사회공헌활동(CSR) 프로그램이다.소프트웨어 개발자를 꿈꾸는 지원자를 선발해 현장에서 필요로하는 실무 교육을 진행하는 점이 특징이다.크래프톤에 따르면 크래프톤 정글 2기 합격생은 총 71명이다.1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마이크로소프트가 6년 만에 최저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마이크로소프트의 개인용 컴퓨터 부문 매출이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경기침체가 현실화되고 있음을 보여줬다.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부문 매출이 시장 예상보다 호조를 보이면서 빅테크 기업에 대한 시장 우려가 다소 줄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온다.2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날 장 마감 이후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527억달러(약 65조43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재단법인 이노베이션아카데미(학장 직무대행 나연묵)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개최된 ‘소프트웨이브 2022’에 참가해 소프트웨어 교육프로그램 ‘42 Seoul(42 서울)’의 성과를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소프트웨이브 2022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개최한 소프트웨어 주간 행사 중 하나로, 국내 300여개 소프트웨어 기업이 참여해 소프트웨어 기술 트렌드 및 우수 개발 성과 등을 공유하는 최대 규모의 소프트웨어 행사다.이노베이션아카데미는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서울시가 함께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 삼성전자(대표이사 한종희·경계현)가 오는 16일까지 삼성 서초사옥에서 '삼성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SSDC) 2022'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삼성전자는 2014년부터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본 행사를 이어왔다. 최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온라인으로만 개최했지만, 올해는 현장과 온라인을 동시 운영한다.올해는 역대 최다 인원인 4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전망된다.삼성전자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콘퍼런스 개막을 알리며 "기술 혁신의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 삼성전자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SSDC 2022)가 다음 달 15일부터 16일까지 열린다.삼성전자는 2014년부터 SSDC를 개최해 왔고, 오픈소스 중심이던 행사를 작년부터 소프트웨어 전 분야로 확대했다.올해 행사는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삼성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인공지능(AI), 플랫폼, 통신, 보안, 로봇, 헬스케어 등 주력 연구분야와 소프트웨어 개발 문화에 대한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크래프톤이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프로그램 '크래프톤 정글'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크래프톤 정글'은 크래프톤만의 방식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기획된 소프트웨어(SW) 인재 양성 사회공헌(CSR) 프로그램이다.산업계의 소프트웨어 인력 구인난 문제를 해소함과 동시에 청년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크래프톤 정글은 만 22세~32세의 지원자 중에서 개발자로의 커리어 전환을 희망하는 졸업 예정자 또는 기졸업자를 대상으로 약 60명을 모집해 올 하반기부터 교육을 시작한다.오는 2025년까지 최대 연 1000명까지 개발자를 배출할 수 있게 순차적으로 규모를 키워갈 계획이다.크래프톤 정글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현재 운영 중인 비학위 과정 'SW사관학교 정글'의 핵심 가치를 이어가는 것이 특징이다.5개월간의 합숙 교육을 통한 몰입 경험, 자기주도적 학습 형태, 팀 기반의 협업 등 'SW사관학교 정글'이 추구하는 핵심철학과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현대모비스가 독일 기업과 손을 잡고 세계 완성차 시장에 최적화된 표준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개발한다.12일 현대모비스는 독일 벡터와 오토사(AUTOSAR) 기반 소프트웨어 플랫폼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오토사는 주요 완성차 업체와 부품사, 정보기술(IT) 기업들이 참여하는 파트너십으로, 차량용 소프트웨어의 글로벌 표준을 만드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독일 슈투트가르트에 본사를 둔 벡터는 오토사의 프리미엄 회원사로, 현재 유럽과 북미의 주요 완성차 및 부품 업체에게 소프트웨어 개발 툴과 플랫폼을 공급하고 있다.이번 협약으로 현대모비스는 업계 표준 플랫폼 제작에 관여해온 벡터의 노하우를 공유 받고, 벡터는 현대모비스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공급처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양사는 우선 차세대 주차 시스템과 자율주행 센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개발에 오토사 표준으로 공동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탑재할 계획이다.양사는 이번 협력을 토대로 세계 시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올해 1분기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에 희비가 엇갈렸다.마이크로소프트(MS)가 월가의 기대를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한 반면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은 다소 부진한 성적표를 내놓았다.2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MS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494억달러(약 62조3000억원), 순이익은 8% 증가한 167억달러(약 21조1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금융정보 업체 팩트셋이 집계한 전망치(매출액 490억달러, 순이익 160억달러)를 웃도는 실적이다.WSJ은 "코로나19로 전세계 기업들이 원격 근무에 나서면서 MS의 클라우드 서비스와 오피스 애플리케이션(앱) 등 기업용 소프트웨어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다"고 분석했다.실제로 주력 사업인 인텔리전스 클라우드 사업 부문 매출액은 1년 전보다 26% 증가한 190억5000만달러(약 24조원)으로 집계됐다.이 가운데 MS 애저 클라우드 서비스와 관련된 매출액은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LG전자가 미래 성장동력의 핵심인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10일 LG전자는 지난해 소프트웨어 전문가 교육과정을 마친 임직원 약 120명에게 대체불가토큰(NFT)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LG전자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관심이 크고, NFT가 영구성 및 소장가치가 크다는 점을 고려해 올해부터 NFT 인증서를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디지털 자산에 고유한 값을 부여한 토큰을 뜻한다.현재 LG전자는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아키텍트, 보안, 코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프트웨어 전문가를 키우는 사내 인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우수 인재를 양성해 기업의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이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직원은 새로운 기술을 연구·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현업 중심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등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LG전자는 프로그램을 고도화하기 위해 세계 대학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삼성의 청년 육성 프로그램이 역대 최대 규모의 신규 입학생을 맞이했다.18일 삼성은 서울 강남구 '삼성 청년 SW 아카데미(SSAFY)' 서울캠퍼스에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7기 입학식을 열었다고 밝혔다.7기는 1150명으로 구성됐다. 한 기수 교육생이 1000명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입학생들은 서울과 대전, 광주, 구미, 부산 등 전국 5개 캠퍼스에서 1년간 집중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을 받게 된다.2018년 12월부터 시작한 SSAFY는 삼성이 발표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의 일환으로, 청년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대표 프로그램이다.1년간 매일 8시간씩 총 1600시간의 집중적인 교육과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에 즉각 투입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양성하는 게 목표다.1기부터 5기까지 총 2785명이 수료했으며, 이 가운데 2199명이 취업에 성공해 79%에 달하는 취업률을 기록했다.수료생들은 삼성전자뿐만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