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LG유플러스가 빅데이터 기반 상권 분석 솔루션을 적용, 최적의 업종과 위치를 선정하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자체 개발한 빅데이터 상권 분석 솔루션을 활용해 서울시 잠실동 ‘일상의틈 잠실새내점’ 내 홈리빙 콜라보 매장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이 매장은 MZ세대에게 셀프 인테리어 제품으로 잘 알려진 디자인 펀딩 플랫폼 ‘와디즈’ 및 디자인 스튜디오 밀리미터밀리그램(이하 MMMG)과 협력해 오픈했다. 매장 구성은 LG유플러스 통신 매장에 여행용 캐리어, 에스프레소 머신, 디자인 달력 등 홈리빙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애플이 내년에 폴더블(접을 수 있는) 아이패드를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30일(현지시간) 미 경제 전문매체 CNBC 등에 따르면 애플 전문 분석가로 알려진 궈밍치 대만 TF인터내셔널증권 애널리스트는 트위터를 통해 새로운 디자인의 폴더블 아이패드가 애플의 주요 라인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궈밍치 애널리스트는 “폴더불 아이패드가 2024년 출시되는 것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며 “이 새로운 모델은 아이패드 출하량을 높이고 제품 라인업(믹스)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시장에서 폴더블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애플이 아이폰, 아이패드, 맥 등 일부 모델에서 심각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다고 밝혔다.18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17일 자사의 제품에서 나타난 보안 문제를 경고하는 2건의 보고서를 공개했다.애플에 따르면 문제가 발생한 모델은 아이폰6S와 그 이후 모델, 아이패드 5세대와 그 이후 모델, 아이패드 프로 전 모델, 아이패드 에어2, 몬테레이 맥운영체제(OS)를 실행하는 맥 등이다.일부 아이팟 모델에서도 보안 문제가 나타났다.애플은 "이 문제가 적극적으로 악용됐을 수 있다는 보고를 인지했다"고 말했다.이에 보안 전문가들은 보안 취약점이 드러난 제품에 대해 보안 기능을 업데이트하라고 조언했다.온라인 보안업체 소셜프루프 시큐리티의 레이첼 토박 최고경영자(CEO)는 애플의 언급한 취약점에 대해 "해커가 기기에 대한 모든 관리자 권한을 얻을 수 있고, 해커가 마치 이용자인 것처럼 어떤 코드도 실행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애플이 오는 9월 7일 아이폰14 시리즈 공개 행사를 열고 16일부터 판매를 계획 중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관련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9월 7일 아이폰14 시리즈를 비롯해 새로운 맥, 저가형·고급형 아이패드, 세 개의 애플워치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블룸버그통신은 "애플은 일반적으로 출시된 지 약 10일 정도 후에 매장에서 새 아이폰을 출시하는데, 올해에도 이러한 패턴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일부 매장 직원들은 9월 16일 신제품 출시를 준비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설명했다.애플은 이번 제품 공개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할 것으로 전망된다.블룸버그통신은 "애플의 출시 행사는 매우 세련된 행사이며 직원들은 지난 몇 주 동안 프레젠테이션 일부를 녹음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다만 애플 대변인은 행사 시기에 대해서 언급을 거부했다.제품 공개까지 아직 3주 정도 남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애플이 일정을 바꿀 수 있기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애플이 스마트폰과 서비스 사업 호조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하지만 역대급 실적과 달리 주가는 주춤하고 있다.중국의 코로나19 봉쇄 조치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불안한 대외 환경이 악재로 작용한 탓이다.2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한 973억달러(약 123조5000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금융정보업체 리피니티브가 집계한 월스트리트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938억9000만달러(약 119조2000억원)을 웃도는 실적이다.주당순이익도 같은 기간 8.6% 상승한 1.52달러로 집계됐다.이 역시 월가의 전망치(1.43달러)를 뛰어넘는 수준이다.WSJ은 "애플이 46년 역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거뒀다"며 "매출과 주당순이익 모두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웃돌았다"고 평가했다.사업별 실적을 보면 아이패드를 제외한 모든 제품군에서 매출이 증가했다.주력 상품인 아이폰 매출은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스플릿 뷰, 슬라이드 오버 등 멀티태스킹 기능을 지원하는 모바일 아이패드 애플리케이션(앱)을 정식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멀티 디바이스 환경에 맞춰 사용자에게 최적의 거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iOS 기반 아이패드 앱을 출시했다는 것이 코빗 측의 설명이다.4대 거래소 중 아이패드 앱을 지원하는 건 코빗이 두 번째다.코빗은 올해 상반기 안에 안드로이드 기반 태블릿까지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코빗의 아이패드 전용 앱은 넓은 환경에서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사용자 인터페이스·사용자 경험(UI·UX)를 아이패드에 최적화한 것이 특징이다.좌측에 보유 자산과 증감률, 가상자산별 시세를 확인할 수 있는 리스트 화면을 배치하고 우측에는 오더북, 매매 주문창, 키패드 등을 배치해 화면 전환 없이 바로 거래 가능한 구조를 만들었다.특히 아이패드 운영체제(OS)의 스플릿 뷰, 슬라이드 오버 기능을 지원해 여러 가지 화면을 한 번에 띄워놓고 거래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애플이 코로나19와 공급망 문제에도 시장 예상을 웃도는 역대급 실적을 발표했다.특히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공급망 차질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27일(현지시간) 미 경제 전문매체 CNBC 등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해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1239억달러(약 149조1000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분기 매출 기준으로 사상 최대치로, 시장 예상치인 1186억6000만달러를 웃도는 성적이다.순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346억달러(약 41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이를 주당 순이익으로 환산하면 2.10달러인데 이 역사 사상 최대였던 지난해 4분기의 1.68달러를 경신한 것이다.주당 순이익 역시 시장예상치 1.89달러를 뛰어넘었다.앞서 지난해 10월 쿡 CEO는 반도체 칩 부족 문제로 애플이 매출액에서 60억달러 규모의 타격을 입었다면서 4분기에는 더 큰 매출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었다.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아이패드 앱을 정식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새롭게 선보인 업비트 아이패드 앱은 최신 아이패드 기기에 최적화돼 넓은 화면을 통해 편리하게 업비트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지원한다.가로 화면 활용성을 높인 화면 구성으로 업비트가 제공하는 다양한 차트와 디지털 자산 관련 실시간 동향, 시세 정보 등을 한 화면에 볼 있다.2단 영역 분리가 가능해 화면 한쪽에는 디지털 자산의 정보를, 다른 한쪽에는 관련 최신 뉴스를 동시에 볼 수 있다.또한 다른 앱을 이용하면서 업비트 화면을 띄워 놓을 수 있는 멀티 윈도우 기능도 지원한다.증권사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수준의 속도와 안정성, 실시간 가격 알림, 최고 수준의 보안은 물론 간편하고 안전한 카카오페이 인증 등 기존 업비트 웹과 앱의 안전성과 편의성도 아이패드 환경에서 변함없이 누릴 수 있다.업비트에 따르면 아이패드 앱 지원이 시작되자마자, 이용자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실제로 업비트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코로나19의 여파로 영화관이나 극장을 찾는 사람들이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넷플릭스가 영화관의 풍성한 볼륨을 아이폰에서 즐길 수 있는 기능을 선보였다.19일(현지시각) IT 전문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애플의 운영체제 iOS 14를 탑재한 아이폰, 아이패드에서 공간음향 기능의 지원을 공식적으로 시작했다.공간음향 기술이란 말 그대로 한 공간에서 들리는 모든 소리를 출력하는 기술이다.단순히 모든 소리를 쏟아내는 것이 아니다.여러 방향에서 들리는 소리의 크기가 저마다 다른 것처럼 사용자의 머리 위치를 추적, 원근감이 느껴지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애플은 "다이나믹 헤드 트래킹 기술을 적용한 공간음향은 영화관과 같은 경험을 제공한다"며 "이 기술은 자이로스코프와 가속도계를 사용해 애플 기기뿐만 아니라 머리의 움직임도 추적해 몰입감 있는 음향을 체험할 수 있게 한다"고 설명했다.다만 이 기능은 에어팟 프로와 에어팟 맥스에서만 지원한다고 나인투파이브맥은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애플이 `WWDC 2021(세계 개발자 컨퍼런스 2021)`를 통해 최신 기술이 적용된 운영체제(OS)와 한층 강화된 개인정보 보호기능을 선보였다.애플은 7일(현지시각)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자들을 위한 연례행사인 WWDC 2021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WWDC는 애플이 전 세계 앱 개발자들에게 아이폰, 아이패드, 맥, 워치 등 OS의 다음 버전을 소개하고 이에 맞춘 앱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행사다.애플 기기 이용자들은 WWDC를 통해 향후 아이폰 등에 도입될 새로운 기능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애플은 이날 WWDC 2021에서 새로운 OS인 `iOS15`, `아이패드OS15`, `워치OS8`, `맥OS 몬터레이(Monteray)`를 공개했다.올가을 출시될 iOS15에서는 애플의 화상통화 `페이스타임`의 개선이 눈길을 끈다.애플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안드로이드 기기와 윈도우 PC에서도 페이스타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했다.공유가 가능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애플이 오는 2023년 폴더블폰 시장에 뛰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특히 애플이 현재 폴더블폰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삼성전자를 제칠 수 있다는 예상이 더해지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3일(현지시각) IT 전문매체 맥루머스와 경제전문매체 CNBC 등에 따르면 애플 전문 분석가로 알려진 대만 TF인터내셔널 증권의 궈밍치 애널리스트는 투자자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이같이 말했다.궈밍치는 "애플이 2023년 8인치 QHD+ 플렉서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삼성 디스플레이(SDC)가 디스플레이 독점 공급 업체로, 삼성 파운드리가 디스플레이구동칩 독점 공급 업체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궈밍치는 애플의 생산 계획을 기반으로 2023년 폴더블 아이폰 생산대수가 1500만~2000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궈밍치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폴더블 아이폰은 8인치 크기의 폴더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애플이 직접 반도체 설계에 나서면서 이른바 ‘괴물’급 성능을 자랑하는 제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이번엔 애플이 독자 설계한 반도체 칩 'M1'을 탑재한 고성능 태블릿PC '아이패드 프로'다. 애플은 2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의 본사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한 신제품 발표 행사에서 5월 하반기 미국 등에서 출시될 신형 아이패드 프로를 공개했다.이번 아이패드 프로는 기존 아이패드 라인업 중 전문가를 위한 최고 사양 제품으로, 애플이 자체 설계한 'M1' 칩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M1은 지난해 애플이 인텔과 결별하면서 자체 제작한 시스템온칩(SoC, 여러 기능을 가진 시스템을 하나의 칩에 구현한 기술집약적 반도체)이다.컴퓨터 구동에 필요한 중앙처리장치(CPU)와 그래픽처리장치(GPU), 인공지능(AI) 연산을 수행하는 뉴럴엔진, D램 등을 한데 합친 것으로, 지난해 말 출시한 데스크톱·노트북 '맥북'과 '맥미니'에 사용했다.예컨데 태블릿PC에 고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애플이 새로운 '애플 팬슬'과 '아이패드 프로' 등 신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애플은 14일 글로벌 미디어에 초대장을 보내 20일(미국 현지시간) 온라인으로 '스페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시간으로는 오는 21일 오전 2시로, 애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다.애플이 발송한 이번 초대장에는 '새로움이 피어나다'(Spring Loaded)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영문 문구와 함께 초대장에 그려진 구불구불한 애플 로고를 토대로 업계에서는 애플이 차세대 애플 펜슬을 선보일 것으로 내다봤다.새로운 애플 펜슬은 삼성전자 S펜처럼 누를 수 있는 버튼이 탑재돼 기능성을 한층 강화한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애플 펜슬과 함께 5세대 아이패드 프로도 이날 행사에서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아이패드 프로 신제품은 11인치와 12.9인치로 나오며, 애플이 독자 설계한 M1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제작된 A14X칩 등이 장착된 고성능 모델로 추정된다.IT 전문매체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자율주행 기술로 애플이 무엇을 하는지 두고 봐라."5일(현지시간) 애플의 팀 쿡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뉴욕타임스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숙원사업인 자율주행 전기차와 관련해 암시적 발언을 했다.이날 팀 쿡이 강조한 단어는 여러 기술의 융합체를 뜻하는 '로봇'이었다. 그는 "자율주행차는 로봇"이라며 "자율주행으로 할 수 있는 것은 많다"라고 말했다.이는 스티브 잡스 창업주가 2007년 최초의 아이폰을 공개하며 강조한 '통합(integration)'이라는 개념을 떠오르게 한다. 당시 잡스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맥월드 행사에서 "노키아, 블랙베리, 아이팟은 세 가지 다른 기기가 아니다"라며 "이것은 한 개의 기기다. 우리는 이를 '아이폰'이라 부르겠다"라며 관중의 환호를 받았다.이처럼 팀 쿡이 이끄는 애플에게도 이와 비슷한 사명이 있는 듯하다. 바로 기존에 있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술을 결합한 일종의 로봇 형태의 자동차를 만드는 것이다.◇ 자율주행 심장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