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전기가 20세기 경제와 일상을 통째로 바꾼 것처럼 AI가 21세기 산업과 생활을 전면적으로 혁신할 것이다”유영상 SK텔레콤 사장은 5일 연세대학교 바른ICT연구소 주최로 열린 ‘AI 시대, ICT가 가야 할 길’을 주제로 대한민국 이동통신 40주년 기념 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토론회에는 김범수 연세대학교 바른ICT연구소장을 비롯해 윤동섭 연세대학교 총장, 김경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신정책관 등이 참석했다.바른IC연구소는 토론회를 통해 그간 정보통신기술(ICT) 영역의 성과를 돌아보고, 인공지능(AI) 시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루키(LOOKIE)가 지난 27일 서울시 용산구 동빙고동 소재 행복나눔재단에서 ‘루키 이노베이션 데이-넥스트 라운드’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루키는 SK행복나눔재단이 청년 소셜 이노베이터를 양성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창의적인 소셜 비즈니스 모델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대학 연합 동아리다.성과 공유회는 이번 공유회가 끝이 아닌 다음 도전을 위한 발판을 위한 자리라는 의미로 ‘넥스트 라운드(NEXT Round)’라는 부제를 달았다.또 6개 대학의 루키가 개발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비즈니스 모델(▲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미래 배터리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연세대학교와 관련 학과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20일 LG에너지솔루션은 연세대 서울 캠퍼스와 화상회의 형식으로 '이차전지융합공학협동과정'을 운영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연세대학교 명재민 공과대학장과 LG에너지솔루션 최고인사책임자(CHO) 김흥식 부사장, 배터리 연구소장 정근창 부사장이 참석했다.이차전지융합공학협동과정은 학위 취득과 동시에 취업을 보장하는 일종의 '계약학과'다. 신설학과에는 연세대 화공생명공학과와 전기·전자공학과 교수가 참여한다.석사·박사 과정 및 석·박사 통합 과정을 선발하며, 모집 대상은 2022학년도 전기 일반대학원 신입생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학비 전액과 생활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학위 과정 중 LG에너지솔루션의 현장 프로젝트에 참여해, 실제 산업 현장에서 관련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학위를 취득한 이후에는 LG에너지솔루션 취업이 보장된다.김흥식 부사장은 "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연세대학교(총장 서승환)와 '신탁 통한 유산기부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산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업무 협력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유산기부는 자신의 사후에 남겨질 재산의 전부 또는 일부를 공익단체 등 제3자에게 기부하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초고령화사회 진입 및 1인가구 증가, 자녀 없는 부부 증가 및 웰다잉(Well Dying) 추구 확산 등의 영향으로 유산기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하나은행과 연세대학교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유산기부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공익을 위해 재산을 기부하고자 하는 금융 수요에 맞춰 전문적이고 개별적인 금융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한 ESG 경영 확산을 위해 다양한 협업에 나설 계획이다.우선 하나은행은 신탁을 기반으로 한 자산관리 및 상속 설계 특화 센터인 '100년 리빙트러스트 센터' 소속 전문가들이 맞춤형 유언대용신탁 등 기부신탁 상품을 설계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연세대학교와 함께 MZ세대(1980년~2000년 초 출생)를 대상으로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을 진행한다.BGF리테일은 7일 "연세대 사회혁신 프로젝트팀 '파동'과 함께 장기 실종 아동 찾기 캠페인 '씨 유 쑨(See You Soon) 챌린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파동은 연세대 아동가족학과 학생들이 아동문제 대한 청년층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자 자발적으로 조직한 프로젝트팀이다.이번 챌린지는 장기 실종아동이 가족들과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되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챌린지는 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을 활용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참여 방법은 간단하다.이용자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일상 사진을 업로드할 때 마지막에 장기 실종아동 카드뉴스를 추가하고, 파동의 인스타그램 계정(@child_wave)을 태그하면 된다.장기실종 카드뉴스는 파동이 (사)실종아동찾기협회에서 전달받은 실종아동의 정보를 바탕으로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현대모비스가 2025년까지 1만 2000여건의 글로벌 지식재산권 확보를 추진한다. 현재 대비 약 3배 높은 수준으로, 최근 3년간 연 평균 특허 출원은 50% 가량 증가하고 있다.현대모비스는 지난해 2000여 건이 넘는 국내외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현대모비스는 앞으로 국내 유명 대학과 연구기관들이 보유한 외부 특허도 매입하는 방식으로 지식재산권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미래차 산업에서 원천 특허기술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내부 임직원들의 발명 활동을 장려하는 것은 물론, 산학 협력기관이 보유한 외부기술도 매입해 특허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이러한 일환으로 현대모비스는 최근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ICT 기술분야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서울 연세대학교 캠퍼스에서 진행된 이 행사에는 현대모비스 기획부문장 정수경 부사장과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이충용 연구처장 등이 참석했다.자율주행과 전동화, 커넥티비티 등 미래 모빌리티 핵심기술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7일 "연세대학교, 네이버와 함께 '연세대학교 전용 스마트캠퍼스 공동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권광석 우리은행장과 서승환 연세대학교 총장, 한성숙 네이버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금융·플랫폼·교육 분야의 축적된 노하우를 융합해 스마트캠퍼스 구축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이에 앞서 우리은행은 지난 달 네이버와 디지털 혁신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 연세대학교 전용 스마트캠퍼스 구축은 그 첫 번째 공동사업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연세대학교 전용 간편결제 '연세페이' 서비스, ▲연세대학교 전용 디지털 화폐 '연세코인' 개발, ▲우리은행과 네이버 자체 인증서를 통한 학생·교직원 온라인 인증 서비스, ▲강의/조별 과제물 협업·공유, 실시간 퀴즈, 스케줄 관리 서비스, ▲인공지능 및 교육 빅데이터에 기반한 블렌딩 교육 및 학습 솔루션의 공동 개발 등을 추진해
[뉴스퀘스트=하응백 문화에디터] 9월 19일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발전사회학' 강의 도중 자신이 발언한 내용이 한 언론에 공개되면서 류석춘교수는 엄청난 비난에 직면하고 있다.그의 발언 중 문제가 된 것은 "위안부는 매춘의 일종"이라는 말과 "궁금하면 한 번 해볼래요?"라는 발언이다. 류교수는 이 발언이 문제가 되자, 다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도 이렇게 대답을 했다."지금 있는 매춘부랑 예전의 위안부를 지금 동급으로 본다는 말씀이신가요?"(기자)"비슷한 거예요. 그 사람들이 살기가 어려워서 매춘에 들어간 거예요. 현재 매춘을 하고 있는 여자들이 많잖아요."(류석춘)연세대 학생들이 대자보를 붙이고 수업을 거부하는 등의 반발이 뒤따랐고, 연일 여러 언론에서 이를 크게 보도했다. 파문이 확산되면서 연세대 학생과 총학생회, 연세대 출신 정치인들도 류석춘 교수 파면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에 연세대는 23일 류 교수의 전공수업을 정지시키고 진상조사에 착수했다.류 교수는 23일 언론사에 입장문을 발
[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자유한국당 혁신위원장을 역임한 류석춘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의 “위안부는 매춘부” 발언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류 교수는 최근 수업 중 학생들 앞에서 “(위안부의) 직접적인 가해자는 일본이 아니다” “살기 어려운데 돈에 대한 유혹이 있다” “(위안부는) 매춘의 일종이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는 또 ‘위안부와 매춘부를 동급으로 보는 것이냐’는 학생들의 지적에 “그런 것과 비슷하다”고 답했으며, 자신의 발언에 대해 항의하는 여학생에게 “궁금하면 너도 한 번 해 볼래요?”라는 등 막말을 서슴치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23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한 연세대 학생은 “이 사안이 터지고 난 후에 여러 과 동기들, 선배들하고도 이야기를 나눴는데 선배들 같은 경우에는 ‘이 사안이 왜 이제 터졌을까?’라는 말도 많이 했었다”고 말해, 류 교수가 그 동안 부적절한 발언을 계속해 왔음이 드러났다.이에 연세대 총학은 물론, 정치권에서는 그의 발언에 대해 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