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현재보다 더 악화되더라도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예정대로 오는 12월 3일 치러진다.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8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1학년도 대입 관리계획을 발표했다.이날 발표 내용은 교육부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질병관리청과 협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 내용이다.유 부총리는 “과거 2010학년도 신종플루 수능대책 때보다 훨씬 강화된 방역기준을 적용해 철저한 방역대책으로 2021학년도 수능을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올해 수능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시험실 당 수험생 인원을 최대 24명으로 제한하고, 시험 책상마다 칸막이를 설치하여 책상 간의 이격거리 확보 효과와 점심식사 중의 감염위험을 최소화할 방침이다.또한 수능 시험실은 일반수험생 시험실, 시험 당일 발열 등의 의심증상을 보이는 학생을 위한 별도 시험실, 자가격리자를 위한 별도 시험실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의과대학 정원이 2022학년도부터 10년간 총 4000명 늘어난다.더불어민주당과 정부(이하 당정)는 23일 국회에서 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의과대학 정원 확충과 공공의대 설립 추진 방안을 확정 발표했다.이번 안의 주요내용은 오는 2022학년도부터 10년간 매년 400명씩 의대 정원을 추가해 총 4000명의 의료인력을 확보, 이중 3000명을 상대적으로 의료환경이 열악한 지역에 의무복무케 한다는 것이다.지역의사로 선발된 인원들에게는 전액 장학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다만 의무복무를 불이행할 경우, 장학금 환수 등의 불이익 처분이 내려진다.또한 나머지 1000명은 역학조사관 등 특수전문 인력으로 배정된다.아울러 당정은 의대가 없는 지역에는 의대 신설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교육부는 올해 12월 의대 정원 기본계획을 수립한 뒤 내년 5월 입시 요강을 발표할 예정이다.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 2006년 이래 15년간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오늘(20일)부터 고3 학생들의 등교수업이 시작됐다.학생들의 등교수업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3월 2일 예정됐던 개학이 미뤄진 지 80일 만이다.이날 학생들의 등교를 놓고 일부에서는 ‘학생들이 학교에 가는 모습을 보니 반갑다’ ‘오랜만에 학교에 가니 살 것 같다’며 반기고 있다.일부 학부모들은 “맞벌이 등으로 자녀들에게 식사를 챙겨주지 못했는데 학교에 가게되면서 신경을 덜 쓸수 있게 돼 다행”이라는 반응도 나온다.그러나 많은 이들은 이번 등교를 놓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집단면역실험을 시행하는 것과 같다‘ ‘방역 책임을 학교에 전가하고 있다’는 등의 우려와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특히 최근 이태원발 집단감염 사태에 계속되고 있어 ‘학교 현장에서 집단감염이 있을 수 있다’는 우려에 학부모들의 마음은 타 들어가고 있다.이에 학부모는 물론 입시가 임박한 고3학생들마저 이번 등교수업 강행에 대해 반대입장을 밝히고 있다.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등교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주 연기됐다.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31일 “장기간 고교 개학 연기와 학사일정 변경에 따른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한 부득이한 조치”라며 오는 11월 19일 예정됐던 수능을 12월 3일로 2주 연기한다고 밝혔다. 수능 성적 통보는 12월 23일 실시된다.또한 대입 수시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마감일도 8월 31일에서 9월 16일로 늦춰졌고, 정시 학생부 작성 마감일도 12월 14일로 연장됐다.수시 원서접수 기간은 9월 23∼29일로 2주가량 늦춰 지고(합격자 발표 12월 28일), 정시 원서접수도 내년 1월 7∼11일로 2주가량 연기(합격자 발표 2월 6일)된다.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대입전형일정 변경안'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대학과 협의를 거쳐 다음 달 중 확정해 발표할 계획이다.교육부는 또 세 차례 연기된 초·중·고등학교의 개학을 추가로
【뉴스퀘스트=최인호 기자】 직접 가기 힘든 문화재와 지역명소 등의 견학과 체험 학습 등을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을 통해 보고 학습하는 '미래교실'의 모습을 LG유플러스가 현실화한다.LG유플러스는 23일 교육부와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등 주요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AR(증강현실)·VR(가상현실)을 활용한 미래교실'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LG유플러스가 교육부와 협업하는 '미래교실'은 교과과정에 AR과 VR을 통해 새로운 방식으로 학습하는 실감형 교육 모델이다.LG유플러스는 미래교실 구축을 위해 교육용 AR·VR 콘텐츠 플랫폼 '톡톡체험교실'을 개발한다.톡톡체험교실은 교과로서만 보던 문화재와 지역명소, 동식물 등의 생생한 모습을 교실에서도 만나볼 수 있도록 다양한 AR·VR 콘텐츠를 제공한다.특히 톡톡체험교실은 학교 현장에 있는 선생님들로 구성된 전문 자문단과 함께 선별하고 제작한 60
【뉴스퀘스트=박민수 기자】 교육 정책을 백년대계라고 한다.교육은 한 국가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기르는 정책이기 때문에 당장 눈앞의 이익만을 살펴서는 안 된다는 의미다.그러나 한국에서의 교육은 십년지계도 안 된다.특목고와 자사고가 모두 일반고로 돌아가는 정책이 추진 중이다.특목고는 지난 1998년에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정으로 도입됐고 지난 2010년에는 다양한 교육 환경을 제공할 목적으로 자사고가 시작됐다.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 당·정·청은 자립형사립고와 외국어고, 국제고를 오는 2025년 일반고로 일괄 전환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당·정·청은 지난달 18일 국회에서 개최한 협의회에서 이 같은 방안이 담긴 ’자사고·외고·국제고의 일괄 일반고 전환‘ 계획을 안건으로 다룬 것으로 14일 알려졌다.이날 협의회에서 교육부는 오는 2025년 3월부터 자사고·외고·국제고를 일반고로 전환하는 계획안을 보고했다.이 같은 교육부의 일괄 전환 계획은 현재 정부가 진행 중인 단계적 전환 정
[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최근 조국 법무부 장관 자녀 논란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에 대해 “비교과 영역 폐지 등 가능한 모든 것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유 부총리는 26일 서울 여의도 교육시설재난공제회관에서 열린 제13차 교육신뢰회복추진단 회의에 참석해 “현재의 학생부종합전형은 학부모의 경제력과 지위가 자녀의 입시에 직접 영향을 준다는 사회적 불신이 큰 만큼,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과감한 개선이 필요하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유 부총리는 또 “교육부는 학종에서 학생부 비교과영역 폐지 등을 포함하여 가능한 모든 대책을 검토하고 있으며, 유관기관 의견수렴을 거쳐 개선방안을 발표할 것”이라면서 “입시제도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학종을 포함한 입시제도 전반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이번 교육부의 실태조사 대상은 학종 비율과 특목고·자율고 등 학생 선발 비율이 높은 13개 대학으로, 건국대, 광운대, 경희대, 고려대,
[뉴스퀘스트=성진수 기자]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차기 법무장관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청와대 관계자들는 이와 관련 “입각 가능성은 크지 않다”면서도 조 수석이 인사 검증을 받은 사실에 대해서는 사실상 인정했다.조 수석이 차기 법무장관에 오를 경우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와 함께 검찰 개혁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다음달 하순 경 청와대 비서실 및 일부 부처에 대한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개각 대상으로 거론되는 대상은 현 정부 출범부터 장관을 맡아온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이다.또한 내년 총선 출마가 유력시 되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도 포함된다.특히 최근 ‘북한 목선’ 귀순 논란과 관련해 정경두 국방장관의 교체설도 조심스럽게 점쳐 진다.아울러 청와대 비서실 인사 중에도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한 인사가 이어질 전망이
[뉴스퀘스트=성진수 기자] 올해 2학기부터 현재 고등학교 3학년생을 시작으로 무상교육이 실시된다. 또한 내년에는 고등학교 2∼3학년까지 확대돼, 오는 2021년에는 전 학년에 적용된다.당정청은 9일 오전 국회에서 협의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고교 무상교육 관련 재원 확보 문제에 대해 “중앙 정부의 재정 여건을 고려해 교육청이 재정을 분담하기로 했다. 재정당국, 교육청과 차근차근 긴밀하게 협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유 부총리는 또 “이번 고교 무상교육 시행을 계기로 교육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추고 국민이 몸소 체감할 수 있는 교육정책을 실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도 “교육받을 권리는 헌법에 규정된 기본권이다. 고등학교 무상교육 완성은 헌법에 보장된 기본권 실현을 위해 필요한 과제”라면서 “OECD 국가 중 고교 무상교육을 안 하는 나라는 우리 뿐”이라고 고교무상교육 필요성을 설명했다.특히 정부 측 구윤철
[뉴스퀘스트=정병진 기자] 전명규 한국체육대학교(이하 한체대) 교수가 조재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코치에게 폭행을 당한 피해자들에게 합의를 종용했다는 의혹이 사실인 것으로 드러났다.교육부는 21일 이와 관련한 한체대 종합감사 결과 "총 82건이 적발됐다"고 발표했다. 우선, 전 교수는 조 전 코치에게 폭행을 당한 학생들은 물론, 가족에게까지 찾아가 합의를 종용했으며, 학생들의 졸업 후 진로를 압박 수단으로 삼은 것으로 알려졌다.전 교수는 또 빙상부 학생들에게 협찬 물품으로 들어온 훈련용 사이클을 개인적으로 착복하고, 학교의 빙상장과 수영장을 특혜대관 해 준 것으로 확인됐다.한체대에서는 전 교수 외에도 볼링부, 생활무용학과, 체육학과, 대학원 등에서 교수들이 학생들에게 경비 명목으로 돈을 걷어 개인적으로 사용한 사실이 적발됐다.교육부는 전 교수 등 감사결과 비리와 관련 35명의 교직원에 대한 징계를 요구하고, 일부 사안에 대해서는 고발·수사 의뢰했다.또한 교육부는 이날 연세대 아이스하
[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4일 일부 사립유치원의 개학연기 사태와 관련 “사립유치원의 회계 투명성에 대한 논의를 할 때마다 한유총은 집단 휴업 결의 등을 반복해 왔다”면서 “이러한 관행은 이번 기회에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유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대국민담화에서 “일부 사립유치원의 불법 개학 연기로 학부모님들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유 부총리는 한유총의 개학연기에 대해 “무기한으로 입학식을 연기하는 것, 그리고 집단적인 무단 폐원 모두 유아교육법과 관계 법령상 불법적인 행위”라면서 “정부는 국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대로 법과 원칙대로 엄정하게 조치하고 있다”고 밝혔다.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현재 전국에서 한유총의 개학 연기에 참여한 유치원은 총 239개원로 전체 사립유치원의 약 6.2%에 달한다.유 부총리는 “국가회계시스템인 에듀파인은 사립유치원을 정부가 좌지우지하기 위한 도구가
[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유은혜 사회부총리가 한국유치원총연합회(이하 한유총)의 개학 연기와 관련해 즉각적인 철회를 요구했다.유 부총리는 4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함께 용인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일부 사립유치원의 개학연기는 아이들의 학습권을 침해하는 행위”라며 “명백하게 불법적인 행동에 대해 지금이라도 철회해 달라”고 말했다.유 부총리는 이어 “다행스러운 것은 개학연기에 참여하는 유치원 숫자가 조금씩 줄고 자체 돌봄을 하겠다는 유치원이 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면서 “정부는 우리 아이들의 학습권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고 부모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계 부처·관계 기관들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교육당국에 따르면 이날 서울 21곳, 경기도 77곳을 비롯해 전국 365곳의 사립유치원이 개학을 연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경기도 용인은 32곳의 유치원이 개학을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교육당국은 이번 한유총의 개학연기 사태와 관련 각 시도 교육청별로 ‘긴급돌
[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교육부의 에듀파인 도입에 대한 한국유치원총연합회(이하 한유총)의 반발이 거세다.지난 25일 한유총은 서울 여의도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좌파들이 유치원을 장악해서 어릴 때부터 좌파 이념 교육을 통해 사회주의형 인간을 만들려고 한다”며 정부의 에듀파인 도입 저정책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이들은 또 “유아교육에 대해 국가가 책임지는 나라는 공산주의다. 공산주의는 교육을 통해 공산주의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에 의해 유지되기 때문”이라며 색깔론을 꺼내 들기도 했다.이에 대해 정부는 더 이상 타협은 없다는 입장이다.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6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정말 해묵은 낡은 색깔론 발언들이 쏟아져 나오는 것을 보고, 이분들이 명분도 실리도 없는 집회에서 이렇게까지 하시는 게 본인들의 주장이 굉장히 궁색한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꼬집었다.유 부총리는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유치원은 학교”라면서 “유치원은 교육기관이기 때문에 땅이나
[뉴스퀘스트=성진수 기자]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한국유치원총연합회(이하 한유총)의 에듀파인 도입과 관련 “불법행위에 대해 정부는 법과 원칙대로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며 강력 대응 방침을 밝혔다.유 부총리는 2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유치원 공공성 강화 관련 관계부처회의에 참석 “유감스럽게 한유총은 에듀파인을 집단적으로 거부하겠다고 밝혔고 집단시위를 비롯해 집단 휴·폐원까지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유 부총리는 “에듀파인 시행으로 사립유치원의 회계가 획기적으로 투명해지고 국민의 신뢰는 회복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면서 “집단 휴·폐원과 무단 폐원, 에듀파인 거부행위는 명백한 불법이고 이에 대해 정부는 법과 원칙대로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에듀파인은 올해 3월부터 원아 200인 이상 대형 유치원에 의무 적용되며, 200인 미만 유치원은 내년부터 적용 대상이 된다.유 부총리는 또 한유총 소속 유치원들의 반발에 대해 “모든 유치원이 현재 한유총 집단 행동
[뉴스퀘스트=성진수 기자] 정부가 “수도권 대규모 신규택지 내 유치원은 100% 국공립유치원으로 설립하겠다”고 밝혔다.교육부와 국토교통부, 인천광역시교육청, 경기도교육청,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도시공사는 지난 달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대규모 신규택지 등의 국공립유치원 확대를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정부는 “이번 업무협약은 교육부의 ‘유치원 공공성 강화 방안’, 국토교통부의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에 따른 후속조치로서, 국공립유치원 확대로 유치원의 공공성을 강화함과 동시에 수도권 대규모 신규택지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조성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우선, 수도권 대규모 신규택지 내 유치원은 100% 국공립유치원으로 설립이다.이와 관련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사업시행자는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통합 설치될 수 있도록 적정 면적의 학교용지를 교육청에 공급하고, 학교와 별도로 설치되는 경우 조성원가의 60%로 유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