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한국거래소가 ‘유비무환’(有備無患) 정신을 바탕으로 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24일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은보)는 이날 오후 KRX 부산본사 62층 대회의실에서 ‘부산지역 이재민 구호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한국거래소는 부산 지역에 재해·재난이 발생할 경우 이재민들이 임시거처에서 사용할 긴급 생필품 구호 키트 1000개 선제작해 바로 지원될 수 있도록 후원하기로 했다.이날 구호키트 제작 봉사활동과 함께 KRX 임직원 봉사단의 새로운 이름 ‘KRX행복드림이’와 슬로건 ‘행복을 나누는 KRX 행복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대상은 올 여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전북, 경북 등 8곳의 기후재난 피해가정 1800세대에 청정원 추석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대상이 지난해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체결한 긴급재난재해 구호체계 구축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대상은 피해 복구 작업으로 명절 준비에 부담을 느끼는 이재민들을 위해 명절에 유용한 제품을 전달했다. 된장, 고추장, 당면, 소갈비 양념 등으로 구성된 추석 선물세트 '청정원 명절 특선호' 900개와 '정성가득 8호' 900개 등 총 1억3140만원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NH농협생명이 지난달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한 기부 활동을 전개했다.31일 NH농협생명(대표이사 윤해진)은 최근 수해 피해 이재민·사회취약계층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2000만원 상당의 농협즉석밥, 한국농협김치를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이달 9일부터 15일까지 NH헬스케어 앱을 통해 실시된 기부캠페인을 바탕으로 진행됐다.NH헬스케어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했던 해당 캠페인은 앱 내 랜선텃밭을 통해 농작물을 수확하기만 하면 참여가 완료됐다.당초 농작물 3000개 수확이 목표였던
【뉴스퀘스트=윤경진 기자】 호반그룹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집중호우 피해 지원을 위해 2억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호반건설은 이에 앞서 지난 24일에는 충북 청주시에 1억원을 기탁하는 등 총 3억원의 피해복구 지원금을 기부했다.호반그룹 김선규 회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겪고 생활 터전을 잃은 지역 주민들이 많아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사랑의열매 김병준 회장은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에 부닥친 피해 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회장 송치형)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이재민 구호와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3억원을 기탁한다고 26일 밝혔다.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호우 대처상황 보고에 따르면 지난 25일까지 잠정 집계된 시설 피해는 1만1000건을 넘어섰다.또한, 1534세대 주민 2312명이 대피시설에 머무르며 자택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농작물 침수와 농경지 유실 등으로 인한 피해 면적은 총 3만6000여
【뉴스퀘스트=윤경진 기자】 에쓰오일은 집중호우 피해가 큰 지역 주민들에게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 어려움에 부닥친 이재민들을 도와주기 위해 성금 5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한다고 21일 밝혔다.에쓰오일 관계자는 "집중호우와 산사태, 침수 등으로 인해 감당하기 어려운 피해를 당한 수재민들을 위로하고 재난 구호와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도록 임직원 모두의마음을 모아 성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한편, 에쓰오일은 에쓰오일과 토탈에너지스의 합작 법인인 에쓰오일 토탈에너지윤활유와 18일부터 23일까지 전남 여수에서 2023 코리아오픈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이달 중순 전국 각지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국내 주요 기업들이 해당 지역 주민들을 위한 각종 지원 방안을 내놓고 있다.이번 집중호우 피해로 고통 받는 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빠른 일생회복을 돕기 위한 ‘상생’ 활동에 다수 기업들이 동참하고 있다.2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국에 호우 특보는 없으며, 오후부터 저녁 사이 강원·광주·전라내륙, 경북·경남내륙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올 가능성이 있다.잠정 피해 현황을 보면 ▲사망 46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일주일간 계속된 집중호우로 인한 대규모 사망·피해 사례가 발생하면서 4대 금융그룹이 앞 다퉈 긴급 종합금융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국에 쏟아진 폭우로 17일 오전 11시 기준 40명이 숨지고 9명이 실종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부상자는 34명이고, 전국에서 약 1만명이 일시 대피했다.금융의 사회적 책임 강화에 대한 의지를 밝혀온 4대 금융그룹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며, 각종 지원 프로그램을 신속히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성금부터 긴급 구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가 재난재해로 인한 이재민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두나무(회장 송치형)는 강릉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 구호와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5억원을 기부한다고 14일 밝혔다.두나무가 전달하는 구호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생계 지원, 주택 수리, 지역 회복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화재 진압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소방 인력과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대규모 지진으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 튀르키예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8일 KB금융은 고객들의 마음과 함께 총 6억원의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지난달 KB금융은 튀르키예에 도움의 손길을 전달하기 위해 성금 모금 캠페인을 전개했다. 총 1만 3377명의 국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약 3억원의 성금이 모였다.KB금융은 모금된 국민들의 성금과 동일한 금액을 매칭 적립해 6억원의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해당 성금은 전액 현지 구호 및 피해복구활동 등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최근 대규모 지진 피해가 발생한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8일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총 30만 달러(한화 약 3억 7800만원)의 긴급 구호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하나금융그룹에 따르면 이번 긴급 지원은 글로벌 사회 구성원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전 세계적인 구호 활동에 동참하는 인도적 차원에서 결정됐다.구호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글로벌 구호단체 등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글로벌 25개 지역에 206개 네트워크를 보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경남 밀양시 일대 산불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LG유플러스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통신 지원에 나섰다.LG유플러스는 경남 밀양시 산불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앞서 LG유플러스는 전날 산불 진압을 위한 통합지휘본부가 꾸려진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에 이동식 기지국 차량을 급파했으며, 원할한 이동통신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또한 LG유플러스는 통신서비스의 중단이 없도록 비상상황반을 가동하고, 서비스 점검 및 복구작업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임시 대피소가 마련된 밀양시 배드민턴경기장, 상동초등학교에 △ 휴대폰 긴급 충전서비스 △ LTE 라우터 △ 와이파이 등을 제공하고 있다.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중국 산시성에서 연일 내린 호우로 인해 170만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중국 테크 기업들의 '통큰'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이와 같은 중국 IT 기업들의 '자발적인' 기부 행렬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규제 압박에 마지못한 기부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12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그룹 등 거대 기술기업들은 산시성 홍수 구호활동을 위해 3억위안(약 557억원)이 넘는 기부금을 발표했다.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및 게임 대기업인 텐센트와 바이트댄스, 검색 플랫폼 업체 바이두, 온라인 쇼핑플랫폼 핀두오두 등은 각각 5000만위안(약 93억원)을 재난 구호금을 내기로 했다.중국 당국으로부터 사이버안보 조사를 받고 있는 차량공유업체 디디추싱은 3000만위안(약 56억원)을 제공했으며 추가 지원을 약속했다.스마트폰 제조업체인 샤오미·오포·비보도 각각 1000만위안(약 19억원)씩 내놓았다.중국의 테크기업들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폭우 피해를 입은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하며 이재민 지원에 나섰다.8일 BGF리테일은 행정안전부·전국재해구호협회와 구축하고 있는 연중 24시간 핫라인을 통해 전날 지원 요청을 받고 대규모 이재민이 발생한 전남 곡성·보성·나주로 식음료를 긴급 배송했다고 밝혔다.회사는 각각 4200여개의 생수와 빵, 라면을 준비해 총 1만3000여개 규모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해당 지역과 가장 근거리에 위치한 BGF로지스 나주센터가 수송을 담당했다.전남은 장맛비가 집중적으로 내리며 폭우와 산사태, 주택·시설물 유실 등의 피해가 속출한 지역으로, 지금까지 약 9400가구에서 1만20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BGF리테일은 작년에도 기록적인 장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천과 대전, 영덕, 증평 등 10여 곳에 긴급 구호물품을 지역별 물류센터를 통해 긴급 지원했다.특히 가장 큰 피해가 발생한 전남 구례에는 CU가 업계에서 유일하게 보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