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이수현 기자] 주택담보 대출상품을 이용하고 있는 서민들이 변동금리로 인한 위험을 줄이고 금리부담을 대폭 완화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주택금융공사(이하 주금공)는 16일부터 홈페이지와 어플 ‘스마트주택금융’을 통해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의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또한 자신이 대출받은 은행 창구를 통해서도 접수가 가능하다. 신청접수가 가능한 은행은 국민은행, 농협, 신한은행,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SC제일은행, IBK기업은행, 수협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 경남은행, 제주은행 등 14곳이다.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은 기존 주택담보대출을 연 1%대 장기·고정금리 대출로 갈아 탈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은 최대 연 1.85∼2.2% 수준까지 제공받을 수 있는 초저금리 대출 상품으로 현재 시중은행 대출 상품 중 가장 낮은 금리 수준이다.이번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신청접수는 이날부터 오는 29일까지이며, 선착순이 아닌 심사를 통해 최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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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2019.09.16 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