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점점 더 심각한 상태로 빠져 들고 있다.27일 현재 방역당국에 따르면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례는 수도권 교회와 광화문 집회 관련사례를 비롯, 지방 교회를 중심으로 급격하게 확산되고 있다.또한 교회 외에도 일상생활에서 자주 가게되는 커피숍과 미용실, 목욕탕, 직장, 병원, 요양시설 등에서도 잇따라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전날 방역당국과 지자체 등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사랑제일교회(933명), 광화문집회(219명)관련 사례 외에도 서울 금천구 육류가공공장인 비비팜 관련(19명), 은평구 불광동 미용실(9명), 경남 김해시 단체여행(9명), 부산 진구 목욕탕(7명), 인천 서구 주님의교회(30명) 등의 누적 확진자가 발생했다.아울러 최근에는 CBS, SBS 방송사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해 일정기간 셧다운 조치가 내리지기도 했으며, 현장 취재기자들의 감염으로 인해 취재처가 비상이 걸리기도 했다.실제로 전날
사회일반
김동호 기자
2020.08.27 0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