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NH투자증권의 새로운 수장으로 윤병운 IB사업부 부사장이 선임됐다.27일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은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57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윤병운 IB사업부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1993년 LG투자증권에 입사한 윤병운 대표이사는 우리투자증권 기업금융3팀장·우리투자증권 커버리지1그룹장·우리투자증권 커버리지본부장을 거쳐 2014년부터 NH투자증권에서 활동하고 있다.윤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창립 55주년, NH금융지주 편입 10년차가 되는 뜻 깊은 해에 새로운 대표이사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한국거래소 신임 이사장으로 정은보 이사장이 취임했다.15일 한국거래소(KRX)는 부산 본사(BIFC)에서 제8대 정은보(鄭恩甫) 이사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정은보 이사장은 “기업은 효율적으로 자금을 조달하고, 투자자는 공정한 수익 기회를 얻으며, 경제의 새로운 성장을 견인하는 자본시장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정 이사장은 자본시장을 통한 기업의 가치 제고와 효율적 자금조달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또 정부와 함께 마련 중인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을 최우선 과제로 밝히면서, 거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윤웅섭 일동제약 부회장이 향후 2년 동안 한국제약바이오협회를 이끌게 됐다.16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024년도 제1차 이사장단 회의를 열고, 윤웅섭 일동제약 부회장을 제16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1967년생인 윤 부회장은 일동제약 창업자 고(故) 윤용구 회장의 손자이자 윤원영 일동제약 회장의 장남이다.연세대 응용통계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조지아주립대에서 회계학 석사학위를 받았다.지난 2005년부터 일동제약에 합류한 윤 부회장은 2011년 부사장, 2014년 대표이사 사장을 거쳐 2021년부터 대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정현범 NH농협은행 서울본부장이 ‘현장에서 답을 찾는 고객 중심의 본부’ 구축을 목표로 첫 공식일정을 시작했다.NH농협은행은 지난 2일 NH농협은행 서울본부장으로 정현범 본부장이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1970년 경기도 하남에서 태어난 정현범 서울본부장은 2015년 성남시 위례지점장, 2017년 하남시 신장지점장, 2018년 하남시지부장, 2021년 농협중앙회 농촌지원국장, 2022년 강남대기업금융센터장 등을 역임했다.지난해 강남대기업센터장으로 삼성그룹, 포스코그룹 등 국내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을 관리하며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조용병 은행연합회 회장이 취임사를 통해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면서 임기 동안 중점 과제로 국민 신뢰 회복을 내세웠다.또 은행연합회를 중심으로 은행권이 국민들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디딤돌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1일 은행연합회는 제15대 은행연합회 회장으로 조용병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이날 조용병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현재 은행권을 둘러싼 현안과 앞으로의 추진 과제 등에 대해 언급했다.먼저 조 회장은 김광수 전임 회장의 업적에 대해
[정치]◇ 윤석열 대통령 취임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로 재건할 것”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자유·인권·공정·연대의 가치를 기반으로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힘.윤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국내외 위기와 난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자유라는 보편적 가치를 거듭 강조.이날 윤 대통령은 국내 상황과 관련해 “빠른 성장 과정에서 국민이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게 양극화와 갈등의 근원을 제거하겠다”고 함.또한, “국제 사회가 우리에게 기대하는 역할을 주도적으로 수행할 때 국내 문제도 해결 방향을 찾을 수 있다”며 국제 사회에서의 대한민국 역할을 강조.대북 정책에 대해서는 “평화적 해결을 위해 대화의 문을 열어 놓겠다. 실질적 비핵화로 전환할 경우 북한 경제와 북한 주민의 삶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담대한 계획을 준비하겠다”고 전함. ◇ 尹 대통령, 한덕수 임명 동의안 내용 안건 등에 서명윤석열 대통령은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에서 한덕수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권광석 신임 우리은행장이 공식 취임했다.우리은행은 24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권광석 은행장이 제52대 우리은행 은행장으로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권 행장은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감염 예방과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해 별도의 취임식 없이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권 행장은 이날 취임 일성으로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을 신속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권 행장은 이와 관련 “실적이나 핵심성과지표(KPI)보다는 당장 생업에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 고객들이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도록 신속하게 지원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권 행장은 또 “지금 우리은행은 DLF 사태와 코로나19가 촉발한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해 위기 상황에 직면했다”며 “빠른 시일 내에 조직을 안정시키고 앞으로의 변화와 위험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권 행장은 올해 3대 경영방침으로 고객신뢰 회복, 조직 안정, 영업문화 혁신을 제시했다.권 행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