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이수현 기자] ‘한국인 메이저리거 맏형’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23호 홈런을 터뜨리며 메이저리그 데뷔 후 개인 시즌 최다 홈런을 기록했다.추신수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원정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1회초 상대 선발 태너 로어크를 상대로 선두타자 홈런을 쏘아 올렸다.추신수는 이날 경기에서 4타수 2안타 2타점을 올리며 팀의 8-3 승리에 기여했다.추신수는 지난 2010년, 2015년, 2017년에 기록한 시즌 22홈런이 종전 최고기록이었으나 이날 홈런으로 개인 최고기록을 갈아 치웠다.추신수는 특히 올 시즌까지 3시즌 연속 20홈런을 때려내는 등 '회춘'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추신수는 올 시즌 146경기에 출전, 23홈런 145개 안타를 때려내며 시즌 평균타율 0.266과, MLB통산 1641안타(212홈런) 평균타율 0.275을 기록하고 있다.
[뉴스퀘스트=이지현 기자] ‘한국인 메이저리거 맏형’ 추신수가 시즌 18호 홈런을 터뜨리며 3시즌 20홈런 고지를 눈앞에 뒀다.추신수는 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2-2로 맞선 2회말 2사이후 좌측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기록했다.추신수의 홈런으로 텍사스는 시애틀에 9-7로 승리하며 3연패에서 탈출했다.추신수의 홈런포는 지난달 24일 시애틀전 이후 8일만이다.추신수는 이날 홈런포로 시즌 20홈런에 단 2개 만을 남겨두게 됐다, 추신수는 또 지난 2017년 22개를 넘어서 개인 시즌 통산 최다홈런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추신수의 이 같은 기록은 그의 나이 38세(한국 나이)를 고려할 때 대단한 기록으로 평가된다. 추신수는 메이저리그 통산 208홈런을 기록 중이다.한편, 추신수는 이날 홈런을 때려냈으나 나머지 타석에서는 삼진과 범타 등으로 물러나며 5타수 1안타를 기록
[뉴스퀘스트=이지현 기자] ‘추추트레인’ 추신수가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아시아 출신 선수로는 최초로 200홈런을 쏘아 올렸다.추신수는 5일(한국시간) 글로브 라이브 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 경기에서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1회말 첫 타석에서 홈런포를 터뜨렸다.추신수의 이날 홈런은 시즌 11호이자, 메이저리그 통산 200호 홈런이다.지난 2005년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하면서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추신수는 미국 진출 15년만에 200홈런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추신수는 이에 앞서 지난 2009년 3할과 20홈런-20도루 기록을 달성하며 리그 최고의 선수로 자리 잡았다.추신수는 2011년 음주운전 파문으로 잠시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곧 바로 재기에 성공 2014년 현 소속팀 텍사스와 7년간 1억3000만 달러에 계약하면서 FA 대박을 터뜨렸다.또한 추신수는 지난 2015년에는 아시아선수로는 최초로 사이클링히트를 기록했으며, 지난 시즌에는 52경기 연속
[뉴스퀘스트=이지현 기자] ‘추추트레인’ 추신수가 시즌 9호 홈런을 쏘아 올리며 아시아선수 첫 200호 홈런 기록달성에 한발 더 다가섰다.추신수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타자 우익수로 출전, 0-1로 뒤지던 4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추신수의 이날 홈런은 시즌 9호이자, 메이저리그 통산 198호 홈런이다.추신수는 또 이날 5-7로 뒤지던 9회초 무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 2루타를 기록하며 멀티히트 게임을 완성했다. 추신수는 또 이 2루타로 1루 주자 로날드 구즈만이 홈으로 들어와 이날 2타점을 기록했다.추신수는 이날 5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타율도 0.291에서 0.294로 끌어 올렸다.그러나 텍사스 레인저스는 추신수의 맹활약에도 LA에인절스에 6-7로 패하며 아메리칸리그(AL) 서부지구 공동 3위(25승25패)에 머물렀다.
[뉴스퀘스트=정병진 기자] ‘추추트레인’ 추신수가 시즌 4호 홈런을 터뜨렸다.추신수는 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와 홈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점 홈런을 포함해 4타수 1안타 2타점 1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추신수의 타율은 3할 3푼으로 약간 떨어졌다.추신수는 이날 경기에서 7회 3-6로 뒤진 1사 1루 상황에서 상대 투수 로드리게스의 7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1m의 홈런을 때려 냈다.그러나 추신수는 9회말 5-7로 뒤진 1사 2, 3루 상황에서 삼진으로 물러나며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결국 피츠버그에게 경기를 내줬다.한편, 이날 기대했던 코리안 메이저리거의 맞대결은 강정호의 벤치대기로 무산됐다.
[뉴스퀘스트=정병진 기자] ‘추추트레인’ 추신수가 신들린 방망이를 휘둘렀다.추신수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출전, 6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추신수의 이날 홈런은 시즌 3호 홈런으로, 타율도 0.330까지 올랐다.추신수는 이날 1회초 1번타자로 타석에 들어 중전안타를 기록한 후, 2회에는 2루수 땅볼, 3회 좌익수 라인드라이브 아웃, 5회에도 삼진으로 물러났다.그러나 7회 2사 1,2루에서 중전적시타를 터뜨르며 첫 타점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13-1로 크게 앞선 9회초 상대 투수 새드잭을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34m짜리 홈런을 기록하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이날 텍사스 레인저스 타선도 폭발해 상대 선발 에릭 스완슨을 상대로 4이닝 9득점에 성공하며 14-1 대승을 거뒀다.
[뉴스퀘스트=정병진 기자] '추추트레인' 추신수가 9회초 대타로 출전해 극적인 동점 홈런을 터뜨렸다.추신수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팀이 3-4로 뒤진 9회초 대타로 출전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 솔로홈런을 기록했다.추신수의 이날 홈런은 시즌 2호이자 메이저리그 개인통산 191호 홈런이다. 추신수의 191호 홈런은 아시아선수로는 최고기록이다. 추신수에 이어서는 은퇴한 마스이 히데키(175개), 조지마 겐지(48개) 등으로 그의 기록은 당분간 깨지지 힘들어 보인다.한편, 텍사스 레인저스는 추신수의 극적인 동점 홈런에도 불구하고 11회말 1사 만루에서 야수선택으로 결승점을 내주며 4-5로 패배했다.
[뉴스퀘스트=정병진 기자] ‘추추트레인’ 추신수가 시즌 첫 홈런을 쏘아 올렸다.추신수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3회 상대 투수 케이힐의 초구를 때려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추신수의 이날 홈런은 시즌 14경기 출전 만에 첫 홈런이었다.추신수는 이날 홈런 포함 5타수 3안타 1볼넷 1타점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12-7 역전승에 기여했다. 또한 추신수는 이날 맹활약으로 타율을 3할3푼3리까지 끌어 올리며 시즌 초반 부진을 말끔히 씻어 냈다.1번 지명타자로 경기에 나선 추신수는 1회 내야안타, 3회 솔로홈런, 5회 1루수 땅볼, 7회 우전 안타, 8회 우익수 플라이 아웃을 기록했다. 한편, 1-4로 끌려가던 텍사스 레인저스는 3회말 추신수의 홈런을 시작으로 3점을 뽑아내 동점을 이룬 뒤, 5회부터 7회까지 8득점하며 승부를 뒤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