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코스피가 20일 종가 기준으로 사상 첫 3220선을 돌파했다.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21.86포인트(0.68%) 상승한 3220.70으로 마감했다. 이는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로, 이전 최고 기록은 약 3개월 전인 지난 1월 25일 기록했던 3208.99이다.코스피는 또 이날 상승 마감으로 지난 12일이후 7거래일 연속 상승을 기록했다.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0.53포인트(0.02%) 떨어진 3198.31에 출발했으나 곧바로 상승 전환한 뒤 외국인 투자자들의 강한 매수세에 힘입어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유가증권시장 전체 시가총액도 2244조7871억원으로 사상 최대 규모로 불어났다.투자 주체별 매매동향을 보면 외국인과 기관투자자가 가각 3273억원과 465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투자자들 3894억원 순매도했다.특히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날까지 3조2000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장 상승을 이끌었다.종목별로 보면 시가총액 10위
【뉴스퀘스트=최석영 기자】 국내 제약업체 제넨셀(대표이사 정용준)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해 정치권 관계자 등이 최근 인도에서 코로나19 치료제 원료로 사용돼 임상2상까지 성공한 제주 '담팔수' 시험재배지를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 등을 격려했다고 2일 밝혔다.제넨셀은 현재 최근 국내 자생식물인 담팔수에서 추출한 물질로 인도에서 코로나19 치료제 임상2상을 완료하고 글로벌 임상2b/3상을 준비하고 있다.이 대표를 비롯해 제주에 지역구를 둔 오영훈·위성곤 국회의원 등은 지난달 28일 오전에 서귀포 남원에 소재한 담팔수 시험재배지 현장을 둘러봤다.이 대표 등은 제주 담팔수가 코로나 치료제 원재료로 효과가 높다는 결과 등이 나온 것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이를 개발한 강세찬 경희대 교수로부터 진행 상황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특히 이 대표는 향후 글로벌 및 국내 임상3상 계획, 담팔수 재배단지 조성과 농가 수익 등에 대해 관심을 보이며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데 앞장 서줄 것을 당부
【뉴스퀘스트=최석영 기자】 최근 인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임상2상을 완료하며 주목을 받은 제넨셀(대표이사 정용준)이 기업공개(IPO)에 나선다.회사 측은 지난 4일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상장 주관사 선정 및 기관 투자 유치를 위한 사업설명회에서 상장 계획을 공식화했다.제넨셀 관계자는 IPO와 관련 "한국파마와 리더스기술투자의 유상증자와 함께 관계사 등으로부터 100억원 이상의 투자를 이미 유치했다"며 "빠른 시일 내에 상장 주관사가 될 증권사 2곳과 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이탈리아와 루마니아를 중심으로 한 유럽(EU)의 코로나19 치료제 임상2b/3상 IND(임상시험계획승인신청)이 통과되면 예비상장기업 기술평가를 신속히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제넨셀은 100억원 이상의 투자유치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짐에 따라 현재 추진 중인 대상포진 치료제 2a임상과 코로나19 치료제 글로벌 임상2b/3상, 인도 아유르베다 의약품 승인 절차에 더욱 속도를 낼 계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지난해부터 시작된 증시 열기로 동학개미를 비롯한 개인투자자들이 대거 주식시장으로 몰리면서 주가 고공행진이 계속되고 있다.지난 7일 사상 첫 3000선을 돌파한 코스피는 11일 장 한 때 3200선을 돌파하는 등 초강세를 이어가고 있다.20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27.81포인트(0.90%) 상승한 3120.47을 기록중에 있으며 코스닥도 8.20포인트(0.86%) 오른 965.95를 달리고 있다.최근 주식시장에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화학, 현대자동차, 삼성SDI 등 반도체 및 전기차 관련주가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테마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이중 최근 한국파마와 필룩스는 이상 과열현상까지 나타내고 있어 투자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한국파마는 지난 13일 첫 상한가를 기록한 뒤 전날(19일)까지 5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최근 6거래일 동안 300%이상 급등했다.한국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한국파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신약 임상 2상 완료 소식에 5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19일 주식시장에서 한국파마는 가격 제한폭인 30%(2만1000원)까지 오른 9만100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한국파마는 지난 13일 첫 상한가를 기록한 뒤 이날까지 5거래일 연속 상한가에 올랐다.특히 지난 12일에도 약 10%이상 올라 최근 6거래일 동안 6만8700원이나 상승해 300%이상 수익률을 기록했다.한국파마는 경희대와 벤처 제약사 (주)제넨셀이 인도에서 임상2상을 최종 완료한 코로나19 치료제의 제조사다.한국파마는 이번 임상을 통과한 신약이 최종 승인될 경우 국내에서도 제조할 예정이다. 이에 코로나19 치료제 제조 후 실적 향상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한국파마 외에도 최근 제넨셀의 유상증자에 참여한 필룩스도 수혜주로 꼽히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필룩스는 지난 13일과 18일 상한가를 기록한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경희대와 벤처 제약사 (주)제넨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경희대 부설 바이오메디컬연구센터(BMRI, 센터장 강세찬 교수)와 벤처 제약사 제넨셀(대표이사 정용준)은 인도에서 진행 중이던 코로나19 치료제 신약 개발을 위한 임상2상을 최종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임상2상을 완료했다는 것은 임상 결과가 우수하게 나와 최종 보고서까지 통보 받았다는 의미로 코로나19 치료제 신약 개발에 한발 성큼 다가선 것으로 볼 수 있다.특히 이번 임상에서 경희대와 제넨셀은 제주에서 자생하는 천연물인 담팔수(膽八樹)를 활용해 코로나 치료제신약을 개발, 향후 천연물 신약 시장의 신흥 강자로 급부상할 전망이다.강세찬 BMRI 센터장에 따르면 이번 임상 2상에서 코로나19 경증 및 중등도 환자에게 투약 6일 만에 95% 이상 회복될 정도로 효과가 높게 나타났다.이번 임상2상은 CRO(의약품의약연구) 기업 ‘리서치멘토’를 통해 인도
【뉴스퀘스트=최석영 기자】 국내 벤처제약사가 인도에서 2상 임상시험을 진행 중인 코로나19 치료제의 개발 성공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인도 현지 업체가 국내 업체에 업무협약을 제의하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국내 벤처제약사인 ㈜제넨셀은 인도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이자 의약품 에이전시 전문회사 '신크롭 헬스(Syncrop Health Pvt Ltd)'와 코로나19 치료제 및 대상포진 치료제와 관련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올해 9월 초 제넨셀은 제주 담팔수에서 추출한 물질로 인도 정부에 코로나 치료제 임상2상 및 3상을 동시 승인 받았다.임상2상 결과가 매우 우수하게 나올 경우 임상3상을 거치지 않고 곧 바로 치료제를 생산할 수 있는 패스트 트랙으로 진행되는 것이어서 큰 관심을 모았다.임상 결과는 이달 말에서 12월 초순경 발표될 예정이다.임상 결과가 우수하게 나오면 우리나라 연구진이 개발한 코로나 치료제로 인도에서 아유르베다(고
【뉴스퀘스트=최석영 기자】 국내 벤처제약사 제넨셀(대표이사 정용준)은 자사의 담팔수 추출물로 만든 코로나19 치료제가 지난 5일 인도 중앙의약품표준관리국(CDSCO)으로부터 임상2상, 3상을 승인 받았다고 9일 밝혔다.인도는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임상2상 결과에서 확실한 데이터가 나올 경우 임상3상을 면제받고 곧바로 제품 출시(패스트 트랙)로 이어질 것으로 보여 관심이 쏠린다.제넨셀은 한국파마에서 임상약을 위탁 생산해 현지의 스파르쉬 병원에 넘겼으며, 인도 생명윤리위원회(IRB) 승인까지 마친 상태라고 설명했다.스파르쉬 병원은 현지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해열, 면역조절, 염증‧폐병변‧코로나바이러스 억제 등에 대한 임상을 본격 진행하게 된다.임상2상에서 우수한 결과가 나올 경우 빠르면 내년 초 인도서 아유르베다(Ayurveda, 전통의학) 의약품으로 출시될 예정이다.인도 아유르베다 의약품으로 출시되면 담팔수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천연물 추출물 부문 규격기준에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