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50만명을 넘어서며 사태가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다.통계전문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30일(한국시간) 오전 9시 45분 현재 전 세계 신규 확진자는 54만5212명으로 총 누적확진자는 4531만2675명이다. 사망자도 7167명이 늘어 118만5733명이 됐다.특히 미국과 유럽, 남미 지역의 감염 확산이 심각한 상황이다.실제로 미국은 전날 하루만에 9만130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사망자도 1047명이나 늘어났다.미국의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921만2546명(사망 23만4177명)으로 지금같은 추세라면 다음달 중 10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이는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인사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활동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등 방역에 대한 인식 부재의 영향으로 보인다.일부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내년 2월까지 미국에서만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5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세자릿수대를 기록하며 추가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이날 0시 기준 12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는 2만6271명이 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도 1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462명(치명률 1.76%)이 됐고, 위중증 환자는 53명이다.확진자 발생 사례를 구체적으로 보면 지역이 106명, 해외유입 19명으로 지역 발생사례는 지난 23일 이후 처음으로 100명을 넘어섰다.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경기가 52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36명, 인천 5명 등 수도권에서만 93명이 나왔다. 그외 지역에서는 강원이 7명, 대구 3명, 광주와 충남, 전북 각 1명 등 비수도권에서도 13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국내 신규확진자는 지난 23일 155명을 기록한 뒤 24일(77명)과 25일(61명) 계속해서 줄며 안정을 찾아가는 듯 했으나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방역당국이 오는 31일 할로윈(Halloween)데이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가능성에 비상이 걸렸다.특히 지난 5월 황금연휴의 사례로 볼 때 서울 이태원과 홍대 등 클럽을 중심으로 젊은이들이 많이 모여 들것으로 보여 이에 대해 대비책 마련에 분주하다.방역당국과 지자체들은 이번 할로윈데이에 파티를 하기 위해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주점과 클럽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특히 일부에서는 방역 당국의 단속을 피해 몰래 행사를 진행할 가능성도 있어 경찰과 군의 협조를 받아 강도 높은 단속을 벌일 방침이다.또한 매년 할로윈 행사를 가져온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에도 행사를 자제해 달라는 공문을 보냈다.다만 서울시내 유명클럽들이 다음달 3일까지 할로윈 데이 주간에 영업을 중단하겠다고 밝히는 등 자발적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5월 황금연휴 당시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된 집단감염으로 관련 확진자만 277명이 발생했으며
【뉴스퀘스트=최석영 기자】 동서식품은 오는 31일 할로윈을 맞아 '할로윈 오레오 오렌지 샌드위치 쿠키'를 한정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할로윈 오레오 오렌지 샌드위치 쿠키는 바삭한 오레오와 상큼하고 부드러운 오렌지맛 크림의 조화가 매력적인 제품이다.할로윈을 대표하는 호박이 새겨진 쿠키에 할로윈을 상징하는 컬러인 오렌지 크림을 더해 맛은 물론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패키지에는 호박과 함께 앙증맞은 꼬마 유령을 담아 할로윈 분위기를 살렸다.동서식품은 이번 한정판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전개한다.매장에서는 오레오를 활용한 할로윈 간식 레시피를 담은 슬리브와 할로윈 풍선, 스티커 등을 배포하며, 오레오 티셔츠 등 각종 오레오 굿즈를 증정하는 경품행사를 진행한다.온라인에서는 할로윈 오레오 게임과 틱톡 앱을 이용한 할로윈 오레오 챌린지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특히 오는 26일 오후 8시부터 네이버 쇼핑에서 온라인 라이브 커머스가 진행되며 구매자에게 추첨을 통해 오레오 모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