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이하 HDC현산)이 1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파크하얏트서울에서 ‘베스트파트너스데이’ 행사를 개최했다.베스트파트너스데이는 협력사와 동반성장하고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행사로 우수협력사 시상과 더불어 공정거래협약서 서명 등이 진행된다.이날 행사에는 최익훈 HDC현산 대표와 김회언 대표, 조태제 대표, 정익희 건설본부장 등 임원진과 유관부서 부문장 및 팀장 등 20여 명과 우수 협력사 대표이사 20여 명이 참석했다.최익훈 대표이사는 이날 행사에서 “베스트파트너스데이 행사를 통해 협력관계를
【뉴스퀘스트=김수은 기자 】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은 여수·울산 공장에서 ‘안전·보건·환경 결의대회’를 열고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고 30일 밝혔다.행사 참석자들은 무사고·무재해 사업장 실현을 목표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했다.여수공장은 지난해 안전·보건·환경 평가에서 최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삼미기업을 포함해 SF, 일성, 피오씨, 우리기술산업, 코스피아, 화신전력 등 7개 우수 협력사를 포상했다.한화솔루션은 올해부터 공장에 상주하지 않는 업체로 포상 후보를 확대하고, 상생 문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LG유플러스가 설을 앞두고 협력사에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하며 올해도 상생활동을 이어간다.LG유플러스는 협력사들이 안정적으로 자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납품대금 200억원을 100% 현금으로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조기 집행자금은 무선 중계기 및 유선 네트워크 장비 등의 납품, 네트워크 공사, IT(정보기술) 개발 및 운영 등을 담당하는 협력사에 제공된다. 또 LG유플러스는 중소 협력사의 자금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해 IBK기업은행과 연계해 저금리로 자금을 대여해주는 '동반성장 펀드'와 협력사의 신제
【뉴스퀘스트=김수은 기자 】 LG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납품대금을 최대 14일 앞당겨 지급한다.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 CNS 등 8개 계열사가 총 1조 2500억원 규모의 협력사 납품대금을 예정일보다 최대 14일 앞당겨 설 연휴 전에 지급할 계획이다. LG는 설 명절을 앞두고 대금 결제, 상여금 등 일시적으로 자금 수요가 늘어나는 협력사를 돕기 위해 납품대금을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LG 계열사들은 납품대금 조기 지급 외
【뉴스퀘스트=김수은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설을 앞두고 협력사에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하며 올해도 상생활동을 이어간다. 현대차그룹은 설 명절을 앞둔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2조1447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23일 앞당겨 지급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이번 납품대금 조기 지급은 현대자동차 · 기아 · 현대모비스 · 현대건설 · 현대제철 · 현대오토에버 · 현대위아 등에 부품 및 원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6000여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현대차그룹은 상여금 등 각종 임금과 원부자재 대금 등으로 협력사
【뉴스퀘스트=김소영 기자 】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는 자체 제작 다큐멘터리 ‘카카오페이는 왜 ESG에 애쓰지(ESG)?’를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카카오페이는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다큐멘터리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환경을 위한 지난 2년 간의 고민과 핀테크 업계 최초의 도전을 압축적으로 담아냈다.‘누구에게나 이로운 금융’이라는 기업 철학을 내세운 후 펼쳐온 여러 상생 활동을 영상으로 소개했다.이번 영상은 총 4개 챕터로 구성된 질문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풀었다.카카오페이가 ESG 경영을 하며 마주했던 어려움, 해답을 찾아가는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LG전자가 국내 협력사들의 제조 경쟁력 지원에 나섰다.LG전자는 지난 26일 경남 창원시 LG스마트파크 R&D센터에서 '생산성 개선 우수사례' 공유회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공유회에서는 성과가 탁월한 5개 협력사들이 개선 사례를 발표했다.우수 사례로 소개된 에어컨 부품 협력사는 에어컨 판넬 조립 고정을 분할∙재배치해 생산성을 50% 이상 개선했다.TV 프레임을 생산하는 협력사는 부품투입, 부착, 검사로 진행되는 공정을 자동화해 작업 인원을 50% 감축하고 남은 인력을 필요 공정에 재배치한 결과를 공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롯데마트는 오는 25일 중소기업 협력사 1000곳을 대상으로 납품 대금 200여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당초 지급일(10월 초)을 보름가량 앞당긴 것이다. 추석 명절 기간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롯데마트는 조기 지급 외에도 중소기업 협력사에 동반성장펀드와 ESG 경영 컨설팅 등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우수 금융사와 연계해 8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운영 중이다. 또 ESG 경영에 관심이 많은 기업을 대상으로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KB국민은행이 한국남부발전과 함께 건강한 ESG 생태계 조성을 위해 에너지 분야 공급망 협력사의 ESG 경영 확산 지원에 나선다.30일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최근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 이하 남부발전)과 ‘에너지 분야 공급망의 ESG 상생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최근 에너지 산업에 대한 환경·안전·윤리경영이 강조되면서 원청회사뿐 아니라 공급망에 참여하는 협력사에도 ESG경영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강화되고 있다.다만, 협력사들은 원자재 가격 급등, 고환율,
【뉴스퀘스트=윤경진 기자】 ㈜한화 건설부문이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3년도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12일 ㈜한화 건설부문 관계자에 따르면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는 종합·전문 건설사 또는 대형·중소 건설사간 긴밀한 상호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건설산업의 균형있는 발전과 효율적인 건설 공사 수행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국토교통부는 매년 협력사와의 공동 도급 및 하도급 실적과 더불어 협력업체 육성, 신인도 등의 항목을 중심으로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을 평가한다.올해 최우수 등급을 받음에 따라 한화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포스코가 중소기업과 꾸준히 상생을 추구하며 정부당국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26일 포스코는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성과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대기업 등 기관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중소기업 직원들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정부 지원 교육 사업이다.고용노동부는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기업·기관 등을 공동훈련센터로 지정하고 ▲교육과정 개발 ▲훈련실적 ▲전담자 전문성 ▲교육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2019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대우건설이 모기업 중흥그룹의 ESG 경영 방침에 발맞춰 ESG 경영 체계를 도입하는데 속도를 내고 있다.지난해 ESG 전담팀 신설, ESG위원회 출범을 시작으로 각 부문별 구체적인 계획과 목표를 현실화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전문성 있는 여성 사회이사 선임으로 지배구조 강화25일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에 따르면 올해 3월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이사회 구성과 운영의 변화를 통해 ‘지배구조’(Governance) 부문을 강화했다.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대우건설은 회계·재무 전문가인 안성희 가톨릭대학교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 한화그룹은 오는 2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상남도, IBK기업은행, 한국 폴리텍대학과 공동으로 '한화 우수협력사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박람회에는 경남 창원에 사업장을 운영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건설, 한화솔루션㈜, 한화시스템㈜, 한화정밀기계가 참여한다.이번 박람회는 경남 소재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자는 취지로 열린다.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과 일자리 지원을 위한 협약이 체결될 예정이라고 한화는 설명했다.한화그룹 우수 협력사 등 중소·중견기업 70여개는 현장 면접과 채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 SK하이닉스가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1500억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기존 일정보다 1주 앞당겨 대금을 지급해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을 줄인다는 취지다. 이번 결정으로 400여개 협력사와 소속 구성원들이 한숨을 돌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회사 측은 "협력사들과의 상생을 중요한 가치로 두고, 최근 (경기 침체 등) 다운턴으로 어려워진 경영 환경을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함께 극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SK하이닉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SK하이닉스가 협력사와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기부 행사를 개최했다.24일 SK하이닉스는 경기도 용인에 있는 반도체 장비 업체 주성엔지니어링의 R&D 센터에서 동반성장협의회 회원사들과 조성한 기금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기금은 1억2000만원 규모로, SK하이닉스의 이천·청주 사업장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 어르신에게 난방용품 및 온수매트를 전달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SK하이닉스는 예년보다 예년보다 앞당겨 찾아온 추위와 한파에 대비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김성한 SK하이닉스 구매담당 부사장은 "이번 기부는 동반성장협의회가 함께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따뜻한 기부 동행으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SK하이닉스는 연말을 맞아 기술혁신과 품질 향상, 동반성장,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 4개 분야에서 성과를
【뉴스퀘스트=이상현 기자】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이 우수한 건설기술 경쟁력을 지닌 중소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및 기술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1 한화건설 혁신기술 공모전’을 개최한다.한화건설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 등이 보유한 우수한 기술의 현장 적용 및 공동기술개발을 추진하고 테스트베드(Test Bed)를 지원하는 등 상생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또한 기존 한화건설 홈페이지에 구축된 신기술, 신공법 발굴 및 지원 플랫폼인 ‘기술제안센터’를 더욱 활성화해 나갈 방침이다.공모전 서류 접수는 오는 11월 26일까지 진행되며 서류평가 및 PT평가를 통해 12월 21일 최종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모집 대상은 국내 중소기업, 스타트업, 대학(원), 연구기관 등이며 한화건설 홈페이지 내 기술제안센터 메뉴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모집 분야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기술을 비롯해 시공성 개선, 품질향상, 원가절감, 스마트 건설, 스마트 안전, OSC(탈현장건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KT그룹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협력사들의 자금 운용을 돕고자 2542억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오는 17일까지 조기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조기 지급 캠페인에는 KT알파와 KT DS, KT SAT, KT커머스, KT엔지니어링, 이니텍 등 6개 계열사가 약 547억원 규모로 동참한다.KT는 중소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630억원, 전국 대리점을 대상으로 1365억원의 대금을 예정 지급일보다 최대 15일까지 앞당겨 추석 연휴 전에 지급할 예정이다.앞서 KT는 지난해 추석 연휴에 423억원을, 올해 설 연휴에 270억원의 납품 대금을 미리 지급했다.이번 조기 지급도 명절을 맞아 자금 수요가 몰린 중소 협력사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상생협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신금석 KT SCM 전략실장(상무)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선도 기업으로서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기 위해 그룹 차원의 조기 지급을 진행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이어 "KT는 중소 파트너와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협력사와 손을 잡고 뷰티업계의 친환경 전환에 앞장섰다.25일 아모레퍼시픽은 지속가능경영 목표인 '2030 어 모어 뷰티풀 프로미스' 실천 사례를 공개했다.2030 어 모어 뷰티풀 프로미스는 지난 6월 발표된 장기 경영목표로 ▲대자연과의 공존 ▲고객 및 사회와의 동행 등의 약속이 담겨 있다.아모레퍼시픽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중·소 협력사와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먼저 아모레는 협력사와 '대자연과의 공존'의 세부 목표인 ▲제품 포장재의 플라스틱 사용량 절감 ▲플라스틱 포장재 100% 재활용·재사용 및 퇴비화 등을 실현하기 위한 기술 개발에 나섰다.지난해 '포장재 폐기물 절감과 재활용성 향상'을 위한 연구과제로 총 31억원의 펀딩을 조성한 이래 현재 4곳의 협력사와 4개의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협력사 하나와 친환경 에코펌프 제조 기술, 협력사 신우와 종이성형 고정재 개발, 협력사 아이코닉 퓨전스와 폴리염화비닐(PVC)을 대체할 수 있는 원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미래차 핵심부품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현대모비스가 소프트웨어 전문 회사로의 도약을 선언하고 체질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현대모비스가 이처럼 소프트웨어 중심으로의 사업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은 최근 자동차 산업이 전동화,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등 MECA 트렌드를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기술의 융복합 구현을 위한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강화되고 있기 때문이다.기존의 자동차 산업이 정밀한 기계장치 기술을 요구했다면, 이제는 차량에 적용되는 수많은 시스템을 통합 제어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갖춘 업체가 주도권을 가질 수 있게 된 것이다.이와 관련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소프트웨어 경쟁력이 곧 회사의 미래라는 생각으로, 소프트웨어 기술 확보를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내부적으로 소프트웨어 전문 인재를 육성하고, 외부적으로는 소프트웨어 전문 회사들과 생태계를 구축해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현대모비스는 자체적인 소프트웨어 역량 확보를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에 755억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이번 대금 지급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의 9개 계열사에 원부자재, 용기, 제품 등을 공급하는 850여 개 협력사가 대상이다.이에 따라 오는 2월 15일까지 지급 예정이던 755억원 규모의 거래 대금은 2월 5일부터 순차적으로 현금 지급된다.아모레퍼시픽그룹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일시적으로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협력회사들의 부담을 해소하고자 예정된 지급일보다 최장 10일 앞당겨 납품 대금을 지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방안을 마련하여 협력사와의 진정한 파트너십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00년대 중반부터 협력사들의 자금 소요 부담을 해소하고자 명절마다 연휴가 시작되기 전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