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1번가 제공]
[사진=11번가 제공]

【뉴스퀘스트=박상미 기자 】 11번가는 ‘2023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e커머스 부문에서 1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11번가는 해당 조사에서 고객을 중심으로 한 ▲서비스 전문성 ▲서비스 환경·결과 품질 등 평가 항목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KS-SQI’는 한국표준협회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서비스품질평가 모델로 국내 서비스산업의 품질수준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다.

앞서 11번가는 익일배송 서비스 '슈팅배송'을 통해, 고객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엄선한 직매입 상품들을 빠르게 배송해 고객 만족도를 높인 바 있다.

또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를 통해 미국 아마존 상품을 주문하고 평균 4~8일 내 받아볼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 상태다.

이와 더불어 ‘신선밥상’, ‘우아럭스(OOAh luxe)’, ’리퍼블리’ 등 버티컬(전문관) 서비스 강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홍창영 11번가 고객중심경영담당은 “치열한 e커머스 시장에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 관점의 서비스를 통해 최고의 쇼핑 환경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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