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특산물 원료 가공식품 브랜드 ‘바비’(BABI) 출시
돈까스를 비롯해 감귤떡볶이·한라봉 주스·과자 선보여

대세 먹방 유튜버 '히밥'의 첫 브랜드 11번가에서 최초 론칭 [사진=11번가]
대세 먹방 유튜버 '히밥'의 첫 브랜드 11번가에서 최초 론칭 [사진=11번가]

【뉴스퀘스트=박상미 기자 】 제주도 출신 먹방 유튜버 ‘히밥’의 첫 식품 브랜드가 11번가를 통해 국내외 소비자들과 만난다.

11번가는 150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 히밥이 출시한 ‘바비’(BABI)를 국내 최초로 론칭한다고 24일 밝혔다.

바비는 제주도 특산물을 재료로 한 간편 먹거리를 선보이는 가공식품 브랜드로 히밥이 직접 상품 개발 과정에 참여했다.

히밥은 이날 오후 7시 ‘LIVE11’에 직접 출연해 출시 상품들을 직접 조리하고, 생생한 먹방과 맛 리뷰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히밥’과의 일대일 영상통화, 방송 중 구매 고객을 위한 경품 이벤트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준비됐다.

최근 유통업계에서 인기 유튜버들이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150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확보한 히밥과 협업을 추진했다는 게 11번가 측 설명이다.

돈까스를 비롯해 제주감귤 베이스의 떡볶이 소스를 얹은 ‘바비 감귤떡볶이’, NFC 착즙 공법으로 과즙을 살린 ‘바비 한라봉 주스’, 제주 현지 식재료를 활용한 ‘바비 제주과자상자’를 선보일 예정이다.

바비의 판매를 성사시킨 11번가 박현정 상품기획자(MD)는 “올 하반기에도 한 발 앞선 차별화 상품 발굴과 론칭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달 30일까지 바비 브랜드와 관련한 모든 상품에 특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뉴스퀘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