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에서 진행중인 ‘반도체 hy-스쿨 프로그램’ [사진=sk하이닉스]
SK하이닉스에서 진행중인 ‘반도체 hy-스쿨 프로그램’ [사진=sk하이닉스]

【뉴스퀘스트=윤경진 기자】 SK하이닉스는 전국 17개 고등학교를 방문해 예비 반도체 인재 저변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 ‘찾아가는 반도체 교실’을 지난달 말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온라인을 통해 오프라인 특강 신청을 받아 전국 17개 고등학교 20개 학급(일반고 14개·마이스터고 4개·과학고 2개 학급)을 선정했다. 

SK하이닉스는 경기도 수원 삼일공업고, 서울 중동고 강의를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 동안 선정된 학교를 모두 방문할 계획이다.

주요 커리큘럼은 ▲반도체 특강 ▲반도체 팹 체험(영상) ▲웨이퍼 관찰 ▲방진복 체험 ▲선배와의 대화로 구성됐다. 

SK하이닉스 김상호 부사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고등학생이 이공계로 대학을 진학해 반도체 관련 진로를 꿈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참여하는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니즈를 반영해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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