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SK텔레콤은 지난 17일 국내 대표 이스포츠팀 ‘T1’과 함께 0(young) 청년들에게 직접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0×T1 녹음회 팬미팅’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SK T타워 수펙스홀에서 진행된 이번 팬미팅에는 T1 소속 ‘페이커’ 이상혁, ‘오너’ 문현준, ‘구마유시’ 이민형 선수가 참석했다.

T1 소속 선수들은 사연 접수를 통해 선발된 75명의 청년들과 1대 1로 대화를 나누고 팬들 각자의 이름을 넣은 특별한 응원 메시지를 녹음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팬미팅에서는 세 선수가 한 자리에 모여 토크 타임을 갖는 미니 팬미팅도 진행됐다.

‘페이커’ 이상혁 선수는 “오늘 0(young)한 청년 분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밝혔다.

‘오너’ 문현준, ‘구마유시’ 이민형 선수도 “팬분들과 서로 응원을 주고받을 수 있는 자리라서 뜻 깊었다”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은 지난달 ‘0 청년 요금제’를 출시하며 이동통신3사 가운데 유일하게 청년의 범위를 만 34세까지 확대하며 청년층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SK텔레콤은 T1과 함께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를 단체 관람하는 ‘LCK 뷰잉 파티’ ▲T1 사옥 방문 ▲T1 이스포츠아카데미 강사가 직접 알려주는 ‘LoL 원데이 클래스’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