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SK텔레콤이 국내 통신사 최초로 국제표준 '인공지능(AI) 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SK텔레콤은 25일 서울시 중구 SKT타워에서 인증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수여식에는 정재헌 SK텔레콤 대외협력 담당(사장),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SK텔레콤이 인증받은 'ISO/IEC 42001'(인공지능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공동으로 제정한 AI 경영시스템 관련 글로벌 표준이다. 기업과 조직이 윤리적 책임을 바탕으로 AI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할 수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쇼핑을 하거나 대중교통 이용, 호텔, 관공서, 관광 명소, 음식점 등을 찾는 데 보다 수월해질 전망이다.SK텔레콤은 13개 언어를 지원하는 인공지능(AI) 동시통역 솔루션 ‘트랜스 토커 (TransTalker)’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트랜스 토커’가 지원하는 언어는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아랍어, 스페인어 등 총 13개다. SKT는 고객 반응이나 요구사항 등을 반영해 지원 언어를 추가할 계획이다.외국인 관광객이 투명 스크린 앞에 설치된 마이크에 본인의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SK텔레콤이 ‘월드 IT 쇼 2024(WIS 2024)’ 컨퍼런스장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임팩테크 대상' 시상식에서 'AI 미디어 스튜디오'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AI 미디어 스튜디오'는 시청자가 방송 콘텐츠를 보다 편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SKT의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드라마나 다큐멘터리 등의 영상 콘텐츠를 재가공해주는 플랫폼이다.주요 기능으로는 ▲슈퍼노바(SUPERNOVA) ▲음원분리(Soundistill) ▲AI 자막 생성 ▲AI 트랜스코더 등이 있다.슈퍼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SK텔레콤은 지난 12일 AI 교육 선도학교인 서울 염창중학교 학생 26명을 본사에 위치한 ICT체험관 티움(T.um)에 초대했다고 14일 밝혔다.인공지능(AI)교육 선도학교는 학생들의 AI 교육 수준을 높이기 위해 과기부, 교육부, 한국과학창의재단 및 각 지역별 교육청이 협력해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전국 약 1300여개 학교가 지정되어 운영 중이다.이번 행사에 초대된 염창중학교는 올해로 개교 40주년을 맞아 SKT의 창사 40주년에 의미를 더했다.학생들은 30년 후 미래 가상도시 ‘하이랜드’에서 초고속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가전업계와 통신업계의 인공지능(AI) 비서 경쟁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편의성과 업무효율성, 기술경쟁력 강화 측면에서 활용도를 넓히고, 나아가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 기회를 얻고자 하는 업계의 목적이 맞아 떨어지면서다.12일 일본 시장조사 분석기관인 글로벌 인포메이션에 따르면, AI 가상 비서 시장 규모는 연평균 32.7%의 성장률을 보이며, 지난 2023년 111억3000만 달러(약 12조2500억원) 규모에서 오는 2028년 458억3000만 달러(약 62조6900억원)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SK텔레콤이 고객 접점인 T월드 매장에 인공지능(AI) 고객 모델링을 활용해 상담 효율 강화에 나선다.SK텔레콤은 전국 공식 인증 매장에 더욱 정교해진 개인별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T화면공유'를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새롭게 적용된 'T화면공유'는 고객이 매장 방문시 상담직원이 태블릿에 공유해주는 화면을 직접 보고 가입정보와 이용패턴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또 고객 전용 태블릿 화면에 상담 전 과정을 공유하고 고객들이 직접 서명까지 할 수 있다. SK텔레콤 측은 "상담에 대한 고객의 신뢰도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SKT가 산학협력을 통해 글로벌 양자 시장 주도권 확보에 나선다.SK텔레콤은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SKT-서울대 양자기술 분야 공동 연구개발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이날 서울대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하민용 SKT 글로벌솔루션오피스 담당(CDO 최고개발책임자)과 김재영 서울대 산학협력단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향후 SKT와 서울대는 양자암호통신, 양자센싱, 양자컴퓨터 등 다양한 양자 분야 핵심 요소기술에 대한 공동연구개발을 진행하며 개발된 기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SK브로드밴드가 배우 김무열과 관객이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필모톡'을 개최한다.SK브로드밴드는 오는 26일 서울 홍대 'T팩토리'에서 '필모톡: 김무열'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SK브로드밴드는 SK텔레콤과 협업해 지난 6월부터 '필모그래피 과몰입 토크'라는 주제로 배우와 관객이 얘기를 나누는 행사를 매월 선보이고 있다.그동안 한지민, 이제훈, 한예리 등 총 10명의 배우가 참석했다. 영화를 좋아하는 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수어 통역과 영상 자막을 제공한다.이번 필모톡의 주인공 배우 김무열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SK텔레콤이 메타버스 아이돌을 론칭한다.SK텔레콤은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렌드'가 자체 기획한 '트리플 아이즈'의 첫 음원 '할라'를 발표하고 글로벌 확장현실(XR) 쇼케이스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트리플 아이즈'는 이프랜드 내 유저 비중이 높은 한국, 인도, 인도네시아 출신 현역 케이팝 아이돌 3인을 뽑아 만든 그룹이다.첫 음원은 초월적인 메타버스 공간을 탐험하며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표현했으며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등 216개 글로벌 음원 채널에 공개될 예정이다.SK텔레콤은 메타버스와 케이팝을 융합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SK텔레콤은 SK그룹의 대표 개발자 커뮤니티 ‘데보션(DEVOCEAN)’의 스터디 프로그램 ‘데보션 오픈랩(DEVOCEAN OpenLab)’을 신설, 스터디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지난 2021년 론칭한 ‘데보션’은 SKT와 SK하이닉스, SKC&C, SK브로드밴드, SK플래닛 등 SK 정보통신기술(ICT)패밀리사 인공지능(AI) 개발 전문가들과 외부 기술 인재간 소통과 공유를 위한 디벨로퍼 릴레이션(Developer Relations) 채널이다.SKT는 ‘데보션’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데보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창사 40주년을 맞이한 SK텔레콤이 고객과 사회에 봉사를 통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SK텔레콤은 지난 29일 유영상 사장을 비롯한 전사 임직원 약 170명이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숲 환경 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31일 밝혔다.유 사장과 임직원들은 약 15만 평에 달하는 서울숲 곳곳의 낙엽과 나뭇가지, 쓰레기를 깨끗이 정리하며 창사 40주년의 의미와 고객과 사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되새겼다.SKT는 그간 인공지능(AI) 기반으로 다양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활동을 펼쳐왔다.올해는 창사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창사 40주년을 맞은 SK텔레콤이 향후 40년을 책임질 먹거리 사업으로 인공지능(AI)을 강조했다.SK텔레콤은 28일 창사 40주년을 기념하는 캐치프레이즈로 'AI로 대한민국을 새롭게 하는 힘, SK텔레콤'과 앰블럼을 공개하며 글로벌 AI컴퍼니로의 도약에 나선다고 말했다.지난 1984년 차량전화 서비스를 국내에 처음 도입한 SK텔레콤(당시 한국이동통신)은 1996년 CDMA(코드분할다중접소) 상용화부터 2013년 LTE-A, 2019년 5세대 이동통신(5G) 도입까지 다양한 혁신 기술 등을 세계 최초로 발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3만원대 5세대 이동통신(5G) 요금제를 출시한다. 여기에 최근 구독료가 오른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할인 혜택을 추가하고 청년 및 육아가구 대상 혜택도 늘렸다.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실속 있는 통신 서비스 이용자를 위해 5G 요금제를 기존 43종에서 49종으로 늘리는 요금제 개편을 진행한다.먼저 오는 28일에 월 3만9000원에 데이터 6기가바이트(GB)를 제공하는 '컴팩트'와 월 4만5000원에 데이터 8GB를 제공하는 '컴팩트플러스' 등 요금제 두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3월 본격적인 정기주주총회 시즌이 시작되면서 상장사들이 주주환원 강화 목표로 배당금 확대, 자사주 소각 등 다양한 안건을 내놓고 있다.특히 통신3사를 비롯한 주요 기업들이 ‘깜깜이 배당’ 문제를 없애기 위해 관련 정관 개선에 나서면서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2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올해 초 정부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발표하는 등 주주환원 정책 강화를 요구한 후 이에 협조하는 상장사들이 늘고 있다.그동안 국내 상장사들은 당해 연도 정기주총 직전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SKT가 다양한 기업 간 거래(B2B) 신규 서비스를 출시하고, 기업 고객도 다수 확보하는 등 인공지능(AI) 기반 B2B 사업을 적극 확대한다.SK텔레콤은 올인원 구독형 AI 컨택센터(AICC) 서비스 ‘SKT AI CCaaS’, 광고문구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AI 카피라이터’를 각각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특히, SK렌터카의 AICC 사업을 수주하고, SK스토아·베네피아 등을 AI 카피라이터 고객으로 확보하는 등 B2B 영역에서 AI 사업의 가시적인 성과 창출에 나섰다.‘SKT AI CCaaS(Co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정부가 이동통신사업자 번호이동 전환지원금을 최대 50만원까지 줄 수 있도록 허용한 가운데, 시행 초기인 지금은 최대 금액까지 지원하는 것이 어렵다는 업계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통신 업계에선 공시지원금과 추가지원금 등 기존 혜택이 주어지는 상황에서 즉시 전환지원금 50만원 지급은 고객 수요나 시장 경쟁 상황을 고려했을 때 무리며, 정부가 업계 간의 자유로운 경쟁 활성화보단 일방적인 출혈 경쟁을 유도한다는 입장이다.전환지원금을 두고 정부와 통신사 간의 입장이 갈리면서 소비자들은 혼선을 빚고 있다. 최대 금액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국내 양자산업 생태계 발전과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대표기업들이 손을 잡았다.SK텔레콤은 서울 을지로 SKT 본사에서 양자 분야 핵심 기술과 부품을 보유한 기업들과 함께 ‘퀀텀 얼라이언스(Quantum Alliance, 가칭)’ 설립 및 향후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회원사로는 SKT를 비롯해 에스오에스랩, 엑스게이트, 우리로, 케이씨에스, 노키아, IDQ코리아 등 총 7개 사(社)가 참여한다.이번 체결식에는 하민용 SKT 글로벌솔루션오피스 담당, 정지성 에스오에스랩 대표, 주갑수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인공지능(AI) 열풍이 부는 가운데 국내 통신·건설·정유업계가 AI 시대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센터 열 잡기'에 나서고 있다. 데이터센터가 열 관리를 위해 일반가구 대비 수천배에 달하는 전력과 물을 사용하고 있는 만큼 비용 효율화 측면에서 기업들의 '열 관리 솔루션'은 AI 시대 핵심 기술로 자리잡을 것이란 분석에서다.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오픈AI의 '챗GPT', '소라'나 구글의 '제미나이' 등 생성형 AI 광풍이 불면서 이들의 디지털 데이터를 저장하는 물리적 시설 '데이터센터' 건설도 증가할 전망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미래 도시 교통으로 기대되고 있는 도심항공교통(UAM) 에 업계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기존교통수단보다 빠르고 도심 이동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과 함께 도시 경쟁력 강화 등의 경제적 효과도 기대되고 있어서다.이에 항공업계를 비롯해, 이동통신사, 건설사 등 산업계에서는 신규 사업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안전기준이나 소음 기준 등의 합리적 규제 마련도 시급하다는 지적이다.7일 정부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2025년까지 실증사업 완료 및 법‧제도 정비, 2029년 초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전기가 20세기 경제와 일상을 통째로 바꾼 것처럼 AI가 21세기 산업과 생활을 전면적으로 혁신할 것이다”유영상 SK텔레콤 사장은 5일 연세대학교 바른ICT연구소 주최로 열린 ‘AI 시대, ICT가 가야 할 길’을 주제로 대한민국 이동통신 40주년 기념 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토론회에는 김범수 연세대학교 바른ICT연구소장을 비롯해 윤동섭 연세대학교 총장, 김경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신정책관 등이 참석했다.바른IC연구소는 토론회를 통해 그간 정보통신기술(ICT) 영역의 성과를 돌아보고, 인공지능(AI)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