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고객 대상, 매월 고객 부담 경감 기대

LG유플러스 직원이 유독에서 구독할 수 있는 에이징그라운드의 블랙앵거스 등심, 초이스 차돌박이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직원이 유독에서 구독할 수 있는 에이징그라운드의 블랙앵거스 등심, 초이스 차돌박이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LG유플러스가 고물가 시대를 맞아 고객 부담 경감에 직접 나서기로 했다.

LG유플러스는 프리미엄 수입육 전문 쇼핑몰 에이징그라운드와 손잡고 ‘유독x에이징그라운드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유독에서는 에이징그라운드의 ▲블랙앵거스 등심 600g 할인권 ▲초이스 차돌박이 600g 할인권을 통해 매월 1만6,900원에 제공한다. 이는 정가 대비 약 43% 저렴한 가격이며, 유독 고객들을 위한 특별 혜택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밖에도 ▲스테이크 생활팩 ▲스테이크 캠핑팩 베이직팩 ▲스테이크 캠핑팩 스탠다드팩 ▲스테이크 캠핑팩 프리미엄팩 정기 구독권도 정가 대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유독에서 해당 상품을 구독한 뒤 발급받은 쿠폰번호를 에이징그라운드 온라인몰 상품 구매페이지에 입력하면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LG유플러스는 OTT/뮤직, 도서/아티클, 식품 등 12개 카테고리 157개 상품을 제공하는데, 여러 상품을 함께 구독하면 최대 31% 할인되는 ‘유독 꿀조합’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안병경 LG유플러스 구독사업담당은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유독이 마련한 특별한 혜택을 통해 가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고객에게 양질의 상품을 제공하고, 제휴사에게도 새로운 판로를 열도록 유독의 라인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유독에서 분기별 새로운 품목을 선정해 저렴하면서도 우수한 품질의 구독상품을 제공하는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퀘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