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에 예정된 GTX-A노선 운정역(가칭/예정)이 인접한 초역세권에 '우미린' 단지가 들어선다.

우미건설은 오는 11월 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 일대에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 센텀’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5개동 총 418가구 규모이며,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하고, 전 가구는 4베이 판상형 구조의 평면 설계가 적용돼 채광 및 통풍, 개방감을 높였다. 천정고 높이를 최대 2.5m로 높이고(1~3층 기준), 주택형별로 드레스룸, 주방팬트리, 현관 워크인 등을 도입했다.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을 주는 에어클린시스템, 무인택배 시스템 등이 적용되며, 가구당 주차 대수 1.51대, 확장형 주차공간 30% 이상 계획했다.

단지는 100% 지하주차장(근린생활시설 제외), 중앙광장 등 다양한 테마형 조경시설을 구성했다.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클럽, 카페Lynn(맘스스테이션 겸용), 남·녀 구분 독서실, 작은 도서관, 어린이집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오는 2024년 개통 예정인 GTX-A노선 운정역(가칭_예정)이 인접한 초역세권 단지이며, 운정역 주변으로 상업‧업무‧공원‧문화 시설 등이 조성될 계획이어서 주거 편의성도 기대된다. 서울-문산고속도로, 제2순환고속도로(예정), 제2자유로 등의 진입도 용이하다.

도보권에 초·중·고교 부지 및 도서관도 예정돼 있어 우수한 면학분위기 형성도 전망된다. 또 주변으로는 심학산 산림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이 갖춰져 있으며, 근린상업시설 예정부지와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마트가 가깝고, 롯데 및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이동도 편리하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파주시 동패동 일원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