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업 발굴, 마케팅 확대로 새로운 고객 서비스 제공 목표

1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서 정용욱 신한은행 정용욱 개인WM그룹장(왼쪽 4번째)과 심병희 코웨이 마케팅 본부장(왼쪽 5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제공=뉴스퀘스트]
1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서 정용욱 신한은행 정용욱 개인WM그룹장(왼쪽 4번째)과 심병희 코웨이 마케팅 본부장(왼쪽 5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신한은행이 코웨이와 새로운 방식의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1일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코웨이(대표 서장원)와 함께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코웨이는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 다양한 환경가전 제품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 침대 매트리스와 안마의자 제품 통합 브랜드 ‘BEREX’를 선보이며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양사는 코웨이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 상품과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신한은행 오프라인 채널을 방문한 고객에게 신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금융과 환경가전 사업의 결합’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앞으로 새로운 사업을 함께 발굴하고, 양사 고객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확대하기로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코웨이와 고객을 위한 협업을 시작한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이 가지는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그는 “금융과 환경가전의 결합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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