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특별공급, 12일 1순위 청약...중리지구 내 우수한 입지 장점

이천 중리 우미린 어반퍼스트 투시도 [우미건설 제공=뉴스퀘스트]
이천 중리 우미린 어반퍼스트 투시도 [우미건설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우미건설이 경기도 이천 중리지구 내 우수한 입지에 ‘린’ 브랜드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우미건설은 오는 1일 경기도 이천시 중리택지개발지구 일대에 공급하는 ‘이천 중리 우미린 어반퍼스트’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11개 동, 전용면적 84㎡ 총 78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됐으며,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다.

단지와 가까운 곳에 유치원(예정부지) 및 초등학교(예정부지)가 계획돼 있어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또 단지 앞 상업지구와 도보권에 근린공원도 예정돼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이천 중리지구는 시청, 세무서, 경찰서 등이 인접하고, 약 4200여 세대로 계획된 택지지구로, 원도심과 인접해 기존의 풍부한 인프라까지 누릴 수 있다.

서이천IC를 통해 중부고속도로, 이천IC를 통해 영동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고 경강선 이천역 이용 시 판교, 분당, 광주, 여주 등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특히, 단지 인근으로 SK하이닉스, OB맥주, 시청, 세무서 등 직주근접 요소를 갖췄다는 평가다.

단지는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4베이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 개방감을 높였다. 세대당 1.61대 1의 넉넉한 주차장과 주차장을 100% 지하화(근린생활시설 주차장 제외) 해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단지 내에는 다양한 테마형 조경을 도입하고, 입주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헬스장, GX룸,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탁구장 등 체육시설을 비롯해 독서실, 북카페, 유아문고, 다함께 돌봄센터 등 교육시설까지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계획되어 있다.

분양일정은 12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는 19일 발표되며, 계약은 1월 2~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1순위 청약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이천시 또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세대주 및 세대원으로, 청약통장 가입기간 1년 이상 경과 및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해야 한다. 1순위 청약 시 당첨자는 가점제 40%와 추첨제 60%가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이천시 증포동 일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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