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최근 서울 영등포구 서울사옥 대회의실에서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우수법인 5개사를 선정해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왼쪽부터)정지헌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보, 김태언 한국가스공사 재무처장, 김윤태 삼성SDI 상무, 김대석 현대지에프홀딩스 상무, 민병일 LX인터내셔널 전무, 정연우 LF 부사장, 양태영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 [한국거래소 제공=뉴스퀘스트]
한국거래소는 최근 서울 영등포구 서울사옥 대회의실에서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우수법인 5개사를 선정해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왼쪽부터)정지헌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보, 김태언 한국가스공사 재무처장, 김윤태 삼성SDI 상무, 김대석 현대지에프홀딩스 상무, 민병일 LX인터내셔널 전무, 정연우 LF 부사장, 양태영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 [한국거래소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김소영 기자 】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는 서울 영등포구 서울사옥 대회의실에서 삼성SDI·한국가스공사·현대지에프홀딩스·LF·LX인터내셔널 대상 2023년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우수법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2019년부터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가이드라인’에 따라 지배구조 현황을 충실하고 투명하게 공시한 상장사를 선정, 지배구조보고서 공시우수법인으로 시상하고 있다.

수상 기업들은 회사의 전반적인 지배구조현황을 충실하게 기재하고 개선 계획을 명확하게 공시함으로써 투자자 보호·자본시장의 건전한 공시 문화 조성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는다.

한국거래소는 의무공시대상 확대에 맞춰 내년부터 보고서를 전자문서화해 기업의 충실한 지배구조보고서 공시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신규 의무대상 기업의 원활한 지배구조보고서 공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 홍보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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