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전략회의 프로그램 일환으로 자가발전 손전등 직접 만들어

신한투자증권은 이달 19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경영전략회의에서 임원, 부점장 대상으로 친환경 자가발전 손전등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 제공=뉴스퀘스트]
신한투자증권은 이달 19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경영전략회의에서 임원, 부점장 대상으로 친환경 자가발전 손전등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신한투자증권 임직원들이 해외 극빈층 아동을 위한 뜻 깊은 행사를 마련했다.

25일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이달 19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경영전략회의에서 임원, 부점장들의 자발적 참여로 친환경 자가발전 손전등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한투자증권 2024 경영전략회의는 전체 임원·부점장 약 2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네스트호텔에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경영전략회의 후 전달받은 자가발전 손전등 키트를 직접 조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취합된 손전등은 필리핀, 카오스, 캄보디아 등 해외 극빈층 거주 마을 또는 학교 아동을 대상으로 매분기 지원될 예정이다.

또 친환경 자가발전 손전등 키트 구매를 통해 마련된 기부금은 필리핀 쓰레기 마을 공부방 운영과 긴급 지원이 필요한 극빈층 가정을 대상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ESG 선도 증권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 임직원들이 매주 금요일을 봉사의 날로 정하고, 자발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세상을 보는 바른 눈 '뉴스퀘스트'>

관련기사

저작권자 © 뉴스퀘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