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대비 흠집에 1.5배 강해...새틴 차콜 디자인
저소음 설계, 화력 자동 이동 등 편리한 조리 지원

삼성전자가 조리 편의성과 내구성을 강화한 '비스포크 인덕션 인피니트 라인'을 출시한다. [삼성전자 제공=뉴스퀘스트]
삼성전자가 조리 편의성과 내구성을 강화한 '비스포크 인덕션 인피니트 라인'을 출시한다. [삼성전자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삼성전자가 조리 편의성과 내구성을 강화한 '비스포크 인덕션 인피니트 라인'을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신제품이 무광 소재의 글라스를 적용해 강한 내구성을 갖고 편리한 요리 경험을 제공하는 '스마트쿡'도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고 22일 밝혔다.

'비스포크 인덕션 인피니트 라인'은 쇠못이나 유리 접시보다 단단한 '인피니트 글라스'가 탑재돼 흠집에 강하다.  또 무광 소재의 글라스를 적용해 지문 자국이나 오염이 묻어도 깔끔하게 제거 가능하다.

신제품은 차콜 색상에 광택이 흐르는 새틴 디자인으로 4면 테두리에는 '슬림 메탈 프레임'이 적용됐다.

인덕션의 주요 기능인 화력 기능도 향상됐다. 전체 화구를 동시에 최대 3400와트(W)로 사용 가능하며 편리하고 전문적인 요리 경험을 제공하는 '스마트 쿡'도 업그레이드 됐다.

또 물이 끓는 상황을 감지하는 센서가 내장돼 자동으로 화력을 조절하는 '물 끓음 감지'나 '간편식 국·탕 데우기' 기능을 새롭게 제공한다.

삼성전자의 사물인터넷 플랫폼 '스마트싱스'와 연동하면 자동 맞춤 요리, 밀키트·간편식의 조리값을 설정하는 스캔쿡 등의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팬 소음을 최소화하도록 좌우 화구를 동시에 사용할 때는 고주파 소음을 기존 대비 60% 이상 줄이는 기술을 통해 한층 조용하게 요리할 수 있다.

이무형 삼성전자 DA(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소비자 기대를 반영해 디자인을 고급화 했을 뿐 아니라 제품 본연의 기술 역시 혁신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한 차원 높은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도록 차별화된 프리미엄 가전 제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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