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신한카드가 각종 혁신 프로그램과 상생금융에 대한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 받았다.

28일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실시한 ‘2024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17년 연속 신용카드 산업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신한카드는 또 9년 연속 전체 산업에서 존경받는 ‘올스타(All Star)’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로 21번째를 맞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는 KMAC가 2004년부터 국내에서 유일하게 기업 전체의 가치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산업 내 1위 기업과 전체 산업을 망라한 30대 기업을 선정하는 올스타 기업을 뽑는다.

신한카드는 올해에도 올스타와 산업별 1위에 동시에 선정되며 업계 1위의 위상을 재확인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신한카드는 ▲플랫폼 기반의 혁신 ▲디지털 가속화를 통한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 ▲ESG 전략을 바탕으로 한 지속가능경영 전개 ▲소상공인·금융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상생금융 실천 ▲각종 소비자보호 활동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신한카드는 소상공인 통합 마케팅 플랫폼 ‘마이샵 파트너’를 신한카드 가맹점 외 모든 소상공인에게 개방형으로 운영하며 상권분석, 창업정보, 마케팅, 개인사업자 대출까지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행정안전부와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협약을 맺고, 지역 경제와 소상공인을 지원해 해당 협약을 모든 카드사로 확산시키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업계 최고 역량을 활용한 고객 중심의 디지털 혁신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상생금융 실천 의지를 인정받은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 차원 높은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진정한 1류 기업(Only One)을 향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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