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 10명에게 총 1300만원 상금 지급 예정

한국투자증권은 '제9회 뱅키스 대학생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제공=뉴스퀘스트]
한국투자증권은 '제9회 뱅키스 대학생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MZ세대의 올바른 투자문화 정착을 위한 모의투자대회를 운영한다.

4일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제9회 뱅키스 대학생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3월 18일부터 5월 10일까지 8주 동안 국내주식과 해외주식 투자 합산 수익률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1위 수상자 500만원 등 총 10명에게 상금 1300만원을 전달한다. 

상위 5명 중 3~4학년 재학생에게는 향후 1년 동안 한국투자증권 입사 지원 시 1차 서류전형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의 참가신청은 3월 4일부터 4월 28일까지다. 뱅키스 계좌를 보유한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자 전원은 커피쿠폰을 지급받는다.

또 출석체크, 동문 다수 참가, 첫 거래 고객, UIC 최강동아리 등 대회 기간 중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박재현 개인고개그룹장은 “학생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주식과 해외주식의 여러 종목을 공부하고 다양한 투자전략을 경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MZ세대의 바른 투자문화 정착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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