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동안 자기개발비·생활안전자금·진로컨설팅 등 제공
2022년부터 KRX 드림나래 사업으로 올해까지 총 30명 지원

한국거래소는 부산 남구 본사에서 부산지역 보호종료 청소년 자립 지원을 위한 'KRX(한국거래소) 드림나래' 후원금 3억원을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김희석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장(사진 왼쪽),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후원금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제공=뉴스퀘스트]
한국거래소는 부산 남구 본사에서 부산지역 보호종료 청소년 자립 지원을 위한 'KRX(한국거래소) 드림나래' 후원금 3억원을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김희석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장(사진 왼쪽),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후원금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김소영 기자 】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은보)는 부산 남구 본사에서 부산지역 보호종료 청소년 자립 지원을 위한 ‘KRX(한국거래소) 드림나래’ 후원금 3억원을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김희석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장, 자립준비청년 등이 참석했다.

2022년부터 추진된 KRX 드림나래는 충분한 준비 없이 자립에 나서는 청소년에게 5년 동안 최대 3200만원의 자기개발비, 생활안전자금, 자립교육, 진로·금융컨설팅 등을 지원하며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는 사업이다.

한국거래소는 올해 보호종료를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0명을 KRX 드림나래 3기로 선발했다.

또 지난달 27일부터 이틀 동안 3기 발대식과 드림나래 1~3기(30명) 연합 자립캠프를 운영했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자립준비 청소년이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자신의 역량을 키워 드림나래의 뜻처럼 꿈의 날개를 활짝 펼쳐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를 위해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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