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마켓 등 초개인화 서비스로 긍정적 고객 경험↑

하나카드는 지난해 1월 출시한 대표상품 '원더카드(ONE THE CARD)'가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인 iF 어워드 2024의 제품·서비스 브랜딩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하나카드 제공=뉴스퀘스트]
하나카드는 지난해 1월 출시한 대표상품 '원더카드(ONE THE CARD)'가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인 iF 어워드 2024의 제품·서비스 브랜딩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하나카드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김소영 기자 】 하나카드(대표 이호성)는 지난해 1월 출시한 대표상품 ‘원더카드(ONE THE CARD)’가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인 iF 어워드 2024의 제품·서비스 브랜딩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1953년부터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레드닷 어워드, 미국 IDEA(아이디어)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올해 72개국에서 약 1만 1000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원더카드는 국내 카드업계 최초로 1장의 카드에 모든 혜택을 담아 고객별 소비 생활에 맞춘 초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올해 1월 기준 출시 1년 만에 50만매가 판매됐다.

하나카드는 “고객 스스로 서비스를 손쉽게 설계할 수 있는 모바일 UI(유아이·인터페이스)/UX(유엑스·사용자 경험)와 초개인화 서비스 관리 플랫폼인 원더마켓과 같이 긍정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가 인정받아 본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나카드는 처음으로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받았다. 앞서 하나금융그룹 계열사 중 하나은행이 지난해 iF 디자인 어워드 ‘사용자 환경(User Interface)’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이완근 하나카드 영업그룹장은 “카드 이용 고객의 서비스 만족도를 올리기 위해서 지난해부터 힘써 왔던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모든 고객이 최고의 카드 이용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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