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v Next, 포동, STUDIO X+U 본상 수상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U+tv Next’, ‘포동’, ‘STUDIO X+U’ 디자인. [LG유플러스 제공=뉴스퀘스트]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U+tv Next’, ‘포동’, ‘STUDIO X+U’ 디자인. [LG유플러스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LG유플러스가 차별적 고객 가치를 제공한 사례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 2024’ 3개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어워드에서 IPTV 서비스 ‘U+tv Next’와 펫 커뮤니티 ‘포동’,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STUDIO X+U’가 각각 UI(사용자 환경) 부문, 서비스 디자인 부문,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시작된 디자인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독일의 '레드닷',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U+tv Next’는 UI 부문에서 ‘디지털 미디어 환경’으로 본상을 수상했다. VOD,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실시간 콘텐츠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탐색하고 시청할 수 있다.

서비스 디자인 부문에서 ‘모바일 앱’으로 본상을 수상한 ‘포동’은 보호자와 반려견의 교감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펫 커뮤니티다.

‘STUDIO X+U’는 몰입감을 높이는 미드폼 콘텐츠로 오리지널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브랜딩’으로 본상을 수상했다. 미디어 플랫폼과 SNS 썸네일, 굿즈 등 다양한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유연한 브랜드 디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STUDIO X+U는 ‘하이쿠키’, ‘밤이 되었습니다’ 등 신선한 장르적 특성을 살린 드라마로 글로벌 흥행에 성공했다. 여행 예능 ‘집에 있을걸 그랬어’, 펫 예능 ‘펫대로하우스’, 아이돌 예능 ‘교양있고’, ‘별의별걸’, 스포츠 콘텐츠 ‘아워게임: LG트윈스’, ‘맨인유럽’ 등 예능 콘텐츠도 연이어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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