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혁신 스타트업 모집
범농협 계열사와 사업제휴, 투자연계 기회 등 다양한 혜택 제공

NH농협은행은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오는 4월 4일까지 'NH오픈비즈니스허브'에 참여할 혁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NH농협은행 제공=뉴스퀘스트]
NH농협은행은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오는 4월 4일까지 'NH오픈비즈니스허브'에 참여할 혁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NH농협은행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NH농협은행이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2일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오는 4월 4일까지 ‘NH오픈비즈니스허브’에 참여할 혁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NH오픈비즈니스허브는 디지털 혁신기업을 발굴·협업·투자를 지원하는 농협은행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공식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혁신성을 비롯해 협업·시너지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선발한다.

농협은행은 인공지능(AI), 생활금융, 애그테크, 데이터사이언스, STO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망한 스타트업 10개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기업은 ▲NH디지털혁신캠퍼스 내 업무공간 ▲투자연계 기회 ▲1:1 멘토링 ▲상시협업 기회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농협은행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협력 스타트업과의 성장은 필수 요소”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금융과 농업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 유망한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기회를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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