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 사이 금융소득·세금 등 조회 가능

대신증권은 자사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인 '대신 크레온'과 '대신 사이보스'에 '세금 조회'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신증권 제공=뉴스퀘스트]
대신증권은 자사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인 '대신 크레온'과 '대신 사이보스'에 '세금 조회'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신증권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김소영 기자 】 대신증권이 편리하게 자산관리를 할 수 있도록 MTS에 세금 조회 기능을 추가했다.

대신증권(대표 오익근)은 자사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 ‘대신 크레온’과 ‘대신 사이보스’에 ‘세금 조회’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고객의 금융 소득과 대여수수료, 상금 등 기타 소득, 세금이 얼마인지 알려주는 기능으로 최근 5년 간 소득과 세금을 조회할 수 있다.

금융 소득은 종합과세, 분리과세, 비과세로 구분해 조회가 가능하며, 해외주식 양도 소득과 그에 따른 예상 세금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대신증권은 금융 소득의 계좌별 상세 내역과 원천징수 영수증을 모바일에서 발급 신청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은수 대신증권 플랫폼솔루션부 부장은 “금융 소득과 예상 세금을 미리 조회해 투자자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 투자자들의 자산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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