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LG유플러스가 글로벌 컴퓨터 주변기기 전문 기업 ‘로지텍’과 함께 MZ세대를 위한 팝업 전시를 열고, 고객경험 혁신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MZ취향 커뮤니티 ‘일상비일상의틈byU+’(이하 틈byU+)’에서 로지텍의 게이밍 브랜드 ‘로지텍G(Logitech G)’의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팝업 전시 ‘플레이 투 윈(PLAY TO WIN)’을 오는 28일까지 연다.

틈byU+는 MZ세대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이다. MZ세대가 주로 이용하는 스마트폰, 문구, 자동차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해 MZ세대의 고객경험에 나서고 있다.

이번 ‘플레이 투 윈’ 팝업 전시는 MZ세대 관심이 높은 게임을 주제로 진행된다. ▲마우스 및 충전패드 ▲헤드셋 ▲키보드 ▲스피커 ▲스트리밍 카메라 ▲레이싱 게임용 기기인 레이싱 휠·페달 등 게이밍에 특화된 대표 제품 61종이 전시되며, 제품 체험뿐만 아니라, 구매도 할 수 있다.

플레이 투 윈 팝업에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Pro 레이싱 휠(1명)을 비롯해 N버전 74 RC카(2명), PRO X Superlight 2 게이밍 마우스(7명) 등 게이밍 관련 기기와 패션 브랜드 발란사와 로지텍G의 콜라보 후드와 캠핑의자 등 풍성한 경품을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틈byU+에 전시된 로지텍G 제품을 온라인을 통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현장 라이브 방송도 3차례에 걸쳐서 진행한다. 지난 15일에 이어, 오는 21일 21시 무신사 라이브, 25일 네이버 라이브에서 시청 가능하다.

이현승 LG유플러스 옴니채널 고객경험(CX)담당은 “MZ세대의 핫플레이스 ‘틈byU+’에서 최신 게임 기기를 체험하는 차별적 고객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콜라보를 통해 고객접점에서 얻는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모아 LG유플러스의 새로운 고객 가치를 만드는데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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