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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1-05-07 18:12 (금)
[뉴스퀘스트의 '꼭알' 뉴스/정치·사회] 박원순 성추행 피해자 "오세훈의 진정한 사과...눈물 났다"
[뉴스퀘스트의 '꼭알' 뉴스/정치·사회] 박원순 성추행 피해자 "오세훈의 진정한 사과...눈물 났다"
  • 이태웅 기자
  • 승인 2021.04.21 0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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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21일
박병석 국회의장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사솔리 유럽의회 의장과 화상회담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박병석 국회의장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사솔리 유럽의회 의장과 화상회담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치]

◇ 박병석, 유럽의회 의장에 "유럽 생산 백신, 한국 수입 협조해달라"

박병석 국회의장은 다비드 사솔리 유럽의회 의장에게 "유럽에서 생산된 백신이 적시에 한국에 도입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

박 의장은 사솔리 의장과의 화상 회담에서 "코로나19 팬데믹은 협력과 연대 없이는 해결할 수 없는 일"이라며 이같이 밝혀.

사솔리 의장은 "현재 백신 공급망이 많은 문제에 직면해 있다"며 "백신 문제를 우선순위로 둬 처리할 것이며, 박 의장이 말한 내용을 수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해.

◇ 정의용 "존 케리 특사와 한미 백신 스와프 진지하게 협의"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우리 정부가 미국 측과 백신 스와프에 대해 진지하게 협의하고 있다고 밝혀.

정 장관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긴급 현안보고에서 존 케리 미국 대통령 기후변화특사와의 면담에서도 백신 스와프를 집중적으로 협의했다고 설명.

다만, 백신 협력을 위해선 미국 주도의 안보 협의체인 쿼드에 동참해야 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정 장관은 "백신 분야에서 협력이 동맹관계에서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본다"면서도 "미중 간 갈등이나, 쿼드 참여와 (백신 협력은) 연관이 직접 없다고 본다"며 선을 그어.

◇ "북한, SLBM 발사관 추정 물체 배치...전략적 기만 가능"

북한이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시험 발사를 준비하는 것으로도 볼 수 있는 정황이 포착됐다는 분석이 나와.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 북한전문사이트 '분단을 넘어'는 20일(현지시각) 이달 들어 모두 6차례 찍은 남포 해군조선소에 대한 위성사진 분석 보고서를 통해 북한이 SLBM 시험 바지선에서 작업 중이라며 이같이 추정.

보고서는 "위성사진이 북한 남포의 SLBM 시험발사용 바지선에 원통형 물체를 배치한 것을 보여준다"며 "이 물체는 발사관일 수 있다"고 설명.

다만, 해상도와 촬영 각도 등의 문제로 현재 확보한 사진으로는 이 물체가 발사관인지 여부 등 정확한 세부 사항을 얻을 수 없다고 덧붙여.

지난달 1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호텔에서 열린 '서울시장 위력 성폭력 사건 피해자와 함께 말하기' 기자회견에 고 박원순 성폭력 사건 피해자의 자리가 마련돼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연합뉴스]
지난달 1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호텔에서 열린 '서울시장 위력 성폭력 사건 피해자와 함께 말하기' 기자회견에 고 박원순 성폭력 사건 피해자의 자리가 마련돼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연합뉴스]

[사회]

◇ 박원순 성추행 피해자 "오세훈의 진정한 사과...눈물 났다"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피해자가 오세훈 시장의 공식 사과에 대해 책임 있는 사람의 진정한 사과라고 말해.

피해자 A씨는 지난 20일 오세훈 서울시장의 사과를 받고, 변호인단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입장문을 발표.

A씨는 "그동안 자신이 받은 사과는 SNS에 올린 입장이나 기자들의 질문에 대한 논평 형식이었다"며 "직접 기자회견을 열고 사과한 오 시장의 모습에 눈물이 났다"고 밝혀.

피해자 지원단체들도 "서울시의 책임 있는 자리에 있는 사람의 공식적인 사과는 처음"이라며 "상식적인 일이 오늘에 이르기까지 너무도 오랜 시간 걸렸다"고 평가.

◇ IAEA사무총장, 한국 전문가의 오염수 조사단 참여 방안에 "그러길 바란다"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은 일본 원전 오염수의 방류 과정을 모니터링할 국제 조사단에 한국 측 전문가가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혀.

라파엘 마리아노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연합뉴스와의 화상 인터뷰에서 한국 측 전문가의 참여 여부에 "한국이 가장 큰 우려를 나타낸 국가 중 한 곳"이라며 "나는 분명히 그러길 바란다"고 답해.

이어 그는 "한국에서 온 전문가들과의 협업은 매우 가치 있다"면서도 "(방류) 절차가 기준에 따라 진행되는지 확인하는 것"이라면서 조사(investigation)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데 대해 반대 입장을 표현.

◇ 일본 상대 위안부 피해 배상 2차 소송 오늘 선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우리 법원에 낸 두 번째 손해배상 소송의 1심 결론이 오늘(21일) 나와.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이날 오전 10시 이용수 할머니와 고 김복동 할머니 등 피해자 20명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선고 공판을 진행.

앞서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1월 고(故) 배춘희 할머니 등 다른 피해자 12명이 낸 1차 소송에선 일본의 불법 행위에 주권 면제론을 적용할 수 없다며 1억원씩 배상하라고 판결했고, 일본이 항소하지 않아 판결이 그대로 확정.

◇ 윤여정, 오스카 여우조연상 예측 투표서 압도적 1위

미국 최고 권위의 영화상인 아카데미상 시상식이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영화 '미나리'로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윤여정이 수상 여부 예측 투표에서 압도적인 1위에 올라.

미국 할리우드의 각종 시상식 결과를 점치는 사이트 '골드더비'에 따르면 윤여정은 전문가와 편집자, 일반 회원으로부터 가장 많은 표를 받아.

윤여정은 미국 서부시간 기준 오전 11시30분 4504표를 획득해 '보랏 서브시퀀트 무비필름'의 마리아 바칼로바(592표), '힐빌리의 노래' 글렌 클로스(413표), '맹크'의 어맨다 사이프리드(188표), '더 파더'의 올리비아 콜먼(164표)을 압도적인 차이로 제쳐.

골드더비는 윤여정이 여우조연상 경쟁에서 "승리할 것으로 보인다"며 1957년 우메키 미요시에 이어 오스카 여우조연상 트로피를 받는 두 번째 아시아 배우가 될 수 있다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