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한라비발디 스마트밸리’ 광역조감도. [사진=청암에이앤씨 제공]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한라가 충남 아산에서 `아산 한라비발디 스마트밸리`를 7월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아산 한라비발디 스마트밸리’는 아산시 음봉면 산동리에 있는 ‘아산 스마트밸리 산단’의 공동주택단지인 C2블록에 들어선다.

‘아산 한라비발디 스마트밸리’는 54㎡형(전용면적 기준) 244세대, 65㎡형 351세대, 75㎡형 151세대, 84㎡형 252세대 총 998세대로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된 대단지 아파트다.

지하2층~지상27층 11개 동이다.

아산스마트밸리산업단지 공동주택 단지 중 최대 규모로 청암에이앤씨에서 시행하고 한라가 시공한다.

‘아산 한라비발디 스마트밸리’는 행정구역상으로는 아산이지만 아산, 천안의 교차 생활권역에 있다.

이에 따라 아산의 미래가치와 천안의 생활, 교육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전망이다.

특히 천안의 대규모 신흥 주거단지인 스마일시티와 인접해 코스트코 천안점을 비롯한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천안시청과 갤러리아백화점, 천안종합운동장이 들어서 있는 천안 불당지구와 차량으로 10분 거리다.

`아산 한라비발디 스마트밸리`는 주변에 산업단지 및 대기업 공장들이 위치하는 등 우수한 직장·주거 근접성을 자랑한다.

지방도 624호선, 628호선을 이용해 천안일반산업단지, 아산디스플레이시1·2 등 주변 산업단지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34번 국도, 38번 국도 등을 이용하면 당진과 평택으로도 출퇴근이 수월하다.

당진천안간고속도로도 예정돼 아산시 인주면에 있는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은 물론 현대제철, 동부제강 등 당진지역에 있는 산업단지와 평택항까지 이동도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광역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KTX 천안아산역과 경부선·호남선 천안역, 수도권 지하철 1호선 두정역, 천안고속터널 등 대중교통망 이용이 편리하다.

경부고속도로 천안IC도 인근에 있어 차량으로 서울 및 수도권 등 이동도 수월하다.

‘아산 한라비발디 스마트밸리’는 전 세대가 실수요자들이 많이 찾는 전용 54㎡~84㎡형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되었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4bay 설계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한라비발디의 교육특화설계가 적용됐으며 멀티룸, 드레스룸, 펜트리, 서재 등 평면특화설계로 실사용면적을 극대화했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주변에 차암근린공원을 비롯해 인근에 삼성어린이집이 있으며, 산업단지 내 초등학교 부지도 신설될 예정이다.

박상언 유앤알컨설팅 대표는 “아산은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의 차이가 크지 않은 곳으로, 초기 자금 부담이 적어 주택을 구입하려는 대기 수요가 풍부하다”며 “단지 인근에 산업단지가 많아 젊은 층을 중심으로 내 집을 마련하려는 실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아산 한라비발디 스마트밸리’는 세대주 및 주택 수와 관계없이 청약할 수 있다.

아산시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주택형별 예치금 충족시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산동리 234-2번지에 위치하며 7월 오픈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퀘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