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전국 집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아파트 분양시장 열기는 더 뜨거워지고 있다.집값 상승세가 꾸준한 가운데 신규 분양 아파트마다 1순위에 청약이 마감되고, 최고 경쟁률 기록도 잇따라 바뀌고 있다.전남의 핵심 성장거점지역인 ‘여순광’(여수-순천-광양) 지역도 예외는 아니다.◆ 여순광에 기업 투자 몰리고, 일자리 늘었다전남 동남권에 위치한 여순광 지역의 인구는 모두 72만여 명에 달한다. 전남 전체 인구의 40%에 해당하는 규모다.이들 3개 도시는 자동차로 30분대면 오고 갈 수 있고,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을 중심으로 활발한 경제활동이 이뤄지고 있어 하나의 생활권으로 볼 수 있다.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은 여수시와 광양시, 순천시, 경남 하동군에 걸쳐 있는 경제자유구역으로, 전체 사업지구 면적은 85.12㎢에 달하며 광양지구·율촌지구·신덕지구 등 6개 지구로 나뉘어 개발돼 왔다.현재 이곳에는 물류 제조 관광 R&D등과 관련한 다양한 시설들이 들어서 있다.처음 조성된 이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한라가 충남 아산에서 `아산 한라비발디 스마트밸리`를 7월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아산 한라비발디 스마트밸리’는 아산시 음봉면 산동리에 있는 ‘아산 스마트밸리 산단’의 공동주택단지인 C2블록에 들어선다.‘아산 한라비발디 스마트밸리’는 54㎡형(전용면적 기준) 244세대, 65㎡형 351세대, 75㎡형 151세대, 84㎡형 252세대 총 998세대로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된 대단지 아파트다.지하2층~지상27층 11개 동이다.아산스마트밸리산업단지 공동주택 단지 중 최대 규모로 청암에이앤씨에서 시행하고 한라가 시공한다.‘아산 한라비발디 스마트밸리’는 행정구역상으로는 아산이지만 아산, 천안의 교차 생활권역에 있다.이에 따라 아산의 미래가치와 천안의 생활, 교육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전망이다.특히 천안의 대규모 신흥 주거단지인 스마일시티와 인접해 코스트코 천안점을 비롯한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천안시청과 갤러리아백화점, 천안종합운동장이 들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양평에서 신규 분양 이래 최대 규모인 1만4000여명이 청약한 ‘양평역 한라 비발디’가 당첨자를 발표한다고 11일 밝혔다.한라 비발디는 이날에는 1단지, 내일(12일)은 2단지 순으로 당첨자 발표를 실시한다. 당첨자 서류접수는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 진행되며, 정당계약은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이다. 한편, 한라가 경기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 산24-41 일원에 분양하는 ‘양평역 한라 비발디’의 청약 접수 결과, 모든 평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4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양평역 한라비발디’는 일반분양 1039세대(1·2단지) 모집에 1만4040명이 접수해 평균 13.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1순위에서 1만4040명이 몰린 것은 양평 일대 신규 분양 아파트 중 역대 최고다. 최고경쟁률은 1단지 98㎡형으로 34세대 모집에 1112명이 접수해 32.7대 1에 달했다.업계 관계자는 ‘양평역 한라비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한라(옛 한라건설)는 남한강 조망이 가능한 전망카페와 게스트하우스를 갖춘 아파트 '양평역 한라비발디'를 2월 중순 분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경기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 산24-41 일원에 들어서는 ‘양평역 한라비발디’는 지하2층 ~지상 20층 16개동, 1단지 750세대, 2단지 852세대 총 1602세대로 구성됐다.전용 면적별 세대 수는 1,2단지 포함 59㎡A 116세대, 59㎡B 230세대, 74㎡ 302 세대, 84㎡A 570세대, 84㎡B 308세대, 98㎡ 76세대이며 전세대를 남향 중심으로 배치해 채광과 조망 효과가 뛰어나다. 다양한 테마공원 설계도 돋보인다.양평은 정부가 지난해 발표한 수도권 분양권 전매금지지역 확대 조치에서 제외된 지역이라 인근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에까지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양평역 한라비발디’는 KTX와 경의·중앙선 양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KTX와 경의·중앙선을 이용해 서울까지
【뉴스퀘스트=최석영 기자】 ㈜한라가 다음달 경기 양평군에 '양평역 한라비발디' 1602세대를 분양한다.양평역 한라비발디는 지하2층~지상 20층 16개동으로 1단지 750세대, 2단지 852세대의 양평 최대규모 아파트단지다.전세대 남향 중심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조망 효과가 뛰어날 뿐더러 다양한 테마공원 설계도 돋보인다.양평은 정부가 지난 해 발표한 수도권 분양권 전매금지지역 확대 조치에서 제외된 지역이라 인근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에까지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양평역 한라비발디는 KTX 및 경의 중앙선 양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KTX 및 경의중앙선을 이용해 서울까지 출퇴근이 가능하다. KTX로 청량리역까지 20분대면 진입할 수 있다.또 양평 버스터미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중부내륙고속도로 및 인근 국도를 통해 전국각지로의 이동도 수월하다.특히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양평-화도 구간)가 공사 중으로 2022년 말 개통예정이고, 양평-이천 고속도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한라(옛, 한라건설)가 지난달 말 청약을 실시한 전남 광양시 광양동 ‘가야산 한라비발디 프리미어’가 오늘(1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가야산 한라비발디 프리미어’는 광영동에서는 10년 만에 분양하는 브랜드 아파트다.‘가야산 한라비발디 프리미어’는 광양시의 핵심산업단지 배후주거지역인 광영동에 지하 2층~지상 18층, 5개 동 총 332세대로 전세대가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84㎡형으로 조성된다.‘가야산 한라비발디 프리미어’는 서쪽으로는 가야산이 위치하고 동쪽으로는 수어천이 흐르는 배산임수의 청정입지를 자랑하며, 남쪽의 금호대교만 건너면 포스코 광양제철소로 직주근접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광양시청 버스터미널 등이 있는 중마동 생활권에 가까워 마트에서 병원까지 모든 생활편의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자족거점도시 광양’의 광영동은 최근 도시개발·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광양시의 신흥주거타운으로 급부상한 곳이다.하나로마트·G마트·전통
◇ 사장▲㈜만도 수석 부사장 조성현◇ 부사장▲㈜한라홀딩스 전무 김형석 ▲㈜만도 전무 정재영▲㈜만도 총괄사장 조성현 ▲㈜만도 브레이크BU장 최성호 ▲㈜만도 스티어링BU장 겸 소프트웨어 비콘 그룹장 배홍용 ▲㈜만도 CMO 장관삼 ▲㈜만도 COO 이기관 ▲㈜한라홀딩스 공통부문 기획실장(CFO) 김형석◇ 전무▲만도 권주상 상무 ▲만도 김성일 상무 ▲한라 이용주 상무◇ 상무▲㈜만도 이재영 상무보 ▲㈜만도 김성규 상무보 ▲㈜만도 홍영일 상무보 ▲㈜만도 김영민 상무보 ▲㈜한라 신회식 상무보 ▲㈜한라 이일희 상무보 ▲㈜한라 곽영국 상무보 ▲㈜한라 김세배 상무보 ▲㈜한라 최인명 상무보◇ 상무보▲㈜한라홀딩스 임재영 책임매니저 ▲㈜만도 김기성 책임매니저 ▲㈜만도 임태식 책임매니저 ▲㈜만도 이경재 책임매니저 ▲㈜만도 Bruce Kim Sr.Manager ▲㈜만도 이진환 책임연구원 ▲㈜한라 최태호 부장이사 ▲㈜한라 정종환 부장이사 ▲목포신항만운영㈜ 여종구 부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한라가 경기 광주시 초월읍 쌍동 1지구에 1108세대 대단지 아파트 '광주 초월역 한라비발디'의 단지 내 상가를 11월 중 공개 입찰을 통해 분양한다.'광주 초월역 한라비발디'의 단지 내 상가는 지하1층 13개호실, 지하2층 6개호실 등 총19호실이다.'광주 초월역 한라비발디' 단지 내 상가는 1000세대가 넘는 대단지와 주변 2000세대를 아우르는 전형적인 항아리 상권과 함께 단지와 연계한 초등학교가 들어 설 예정으로 향후 학원가로서의 입지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1000세대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인 ‘광주 초월역 한라비발디’의 단지 내 상가는 높은 입찰 경쟁과 프리미엄 형성이 기대되는 곳이다.한편, ‘광주 초월역 한라비발디’는 지하 3층~지상 22층, 13개 동에 총 1108세대의 중소형 아파트 단지다.규모별로는 62㎡형 167세대, 75㎡ 387세대, 84㎡ 554세대로 선호도가 높은 84㎡가 전체 물량의 50%를 차지한다.특히 광주 초월읍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한라(대표이사 이석민)가 안정적 실적을 바탕으로 미래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한라는 지난 2분기 결산결과 연결기준 매출액 41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1% 증가 했으며, 영업이익 291억원과 당기순이익 172억원을 기록하는 등 흑자 전환했다.또한 올해 상반기 건설부문에서 약 9500억원 가량의 신규수주를 달성했고, 수주잔고도 2분기 말 3조2000억원을 기록하는 등 수주 및 영업측면에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이자보상배율도 연결재무제표 기준 전년 동기 –0.3에서 3.7로 크게 상승하는 등 재무측면에서 안정적인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3분기에도 약 2500억원 가량의 신규수주 성과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등 실적 향상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김승준 흥국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 15일 한라에 대해 2020년 3분기 추정치로 매출액에 대해 전년동기 대비 5% 상승한 3911억원, 영업이익 추정치는 13.6% 증가한 278억원으
【뉴스퀘스트=최석영 기자】 ㈜한라(대표이사 이석민)는 올해 2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전년 동기 대비 30.1%가 늘어난 4102억원의 연결기준 매출을 올렸다고 28일 발표했다.영업이익(291억원)과 당기순이익(172억원)도 흑자전환 했다. 한라는 지난해 착공한 다수의 프로젝트들이 본격화되고, 강도 높은 혁신으로 원가율과 판관비절감을 통해 전 부문에 걸쳐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이뤘다고 밝혔다.한라는 또 올해 상반기 건설부문에서 약 9500억원 가량의 신규 수주도 달성했다.이에 2분기 말 현재 수주 잔고도 3조2000억원을 달해 영업에서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자보상배율도 연결재무제표 기준 전년 동기 마이너스(–)0.3에서 3.7로 크게 상승하는 등 재무 측면에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한라는 안정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미래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먼저 건설부문에서 자체사업과 기획제안사업 등 고수익 사업에 집중하는 한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충남 계룡시가 프리미엄 새 도시로 관심을 받고 있다.계룡시는 2003년 개청한 이래 대전의 대표적인 위성도시이자 동일 생활권으로 인식됐지만, 열악한 대중교통망으로 대전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아왔다.하지만 계룡시느 최근 대중교통망 확충으로 대전은 물론 세종·공주·논산 등 인근 주요 도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대전의 배후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또한 대전 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이 본격화하고, 계룡~대전 간 도로망이 확장되거나 국도 대체 우회도로가 개설되는 등 교통환경도 크게 개선되고 있다.◆ 계룡, 서대전권 대중교통망 확충호남고속도로와 인접한 계룡시는 전국을 2시간대 연결이 가능해 예전부터 물류 거점도시로 인정받아 왔다.계룡IC를 이용하면 호남고속도로,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통영대전고속도로, 당진영덕고속도로, 천안논산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을 통해 전국을 쉽게 오갈 수 있다.계룡 시내를 통과하는 국도 1호선과 4호선은 충청권 주변 도
【뉴스퀘스트=최석영 기자】 요즘 아파트 분양시장을 지배하는 입지 키워드는 '멀티(Multi)세권', '다(多)세권'이다.전통적으로 가장 선호도가 높은 입지인 '역세권'과 '학세권'은 물론, 생활 편의시설이 가까운 '몰세권'과 쾌적한 지역으로 통하는 '숲세권'까지 한꺼번에 갖췄다는 점을 강조한다.한마디로 출퇴근이 쉽고, 교육 환경이 좋으면서, 쾌적하고, 편리한 입지란 이야기다.게다가 정부의 '6·17 부동산대책'의 규제를 피한 지역이라면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 두가지 장점으론 안된다...'다세권' 인기다세권을 전면으로 내세운 단지는 청약 성적도 좋다.최근 높은 경쟁률로 분양에 성공하는 단지의 특징은 다세권이란 점이다. 역세권이면서 학세권, 숲세권, 몰세권 등의 요소 중 최소 세 개 이상 가진 단지들로 청약자들이 몰리는 것이다.최근 청약접수를 마감한 인천시 부개서초교북측구역 '부평 SK VIEW 해모로'(전용면적 36~84㎡ 총 1559가구)가 대표적 단지다.SK건설과 한진
【뉴스퀘스트=최석영 기자】 국토의 중심에 위치해 전국 대도시 어느 곳이든 승용차로 2~3시간 이내에 닿을 수 있는 사통팔달의 도시를 들라면 단연 대전이다. 고속열차(KTX)로는 2~3시간내 왕복도 가능하다.이런 대전 인근의 충남 계룡시의 미니신도시급 대실지구에서 대규모 아파트 분양이 시작되면서 투자자와 실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계룡시 본격 개발 사정권 들어섰다계룡시는 지난 2003년 개청한 이래 대전의 대표적인 위성도시이자 동일 생활권으로 인식됐지만, 주변 수요가 부족한 탓에 10년 넘게 신규 아파트가 공급되지 않았다.그러나 최근 주변에 행정도시인 세종시가 들어서고 이에 대한 수요로 대전 서구가 대규모 개발을 끝내고 아파트값도 큰 폭으로 오르면서 계룡시도 본격 개발 사정권에 들어섰다.대중교통망 확충으로 대전은 물론 세종·공주·논산 등 인근 주요 도시 접근성도 크게 개선되면서 대전과 세종의 배후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것이다.현재 대전 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이 본격화하고, 계
[뉴스퀘스트=최석영 기자] 서울 종로 숭인동 1425번지 일원에 청계천을 조망할 수 있는 오피스텔 '종로 한라비발디 운종가'가 이달 말 분양에 들어간다.24일 ㈜한라에 따르면 ‘종로 한라비발디 운종가’는 지하 5층~지상 21층 규모로 전용면적 19~79㎡의 30개 타입 547실로 조성된다. 지상 2~3층에는 오피스, 지하1층~지상2층에는 상업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다.사람들이 구름같이 모이는 거리라는 뜻의 운종가(雲從家)는 종로의 옛 이름이다.‘종로 한라비발디 운종가’ 프로젝트에는 국내 대표 거장들이 참가해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을 보인다.세계적 건축가인 승효상 건축가가 설계를 담당하며, 조경설계는 이 분야의 대가인 정영선 대표가 맡았다. 또 설치미술로 임옥상 작가의 조형물이 제작 설치돼 단지 내·외부를 전시장과 같은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종로 한라비발디 운종가’는 핵심업무지구인 종로와 광화문이 인접해 실 거주에 손색이 없을 뿐더러 탄탄한 임대수요도 확보할 수 있다.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