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28일

[정치]

◇ 국민의힘 "민주당 '31일 양자토론, 2월3일 4자토론 수용' 환영"

국민의힘은 28일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31일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양자토론, 2월3일 4자토론 제안을 수용한 것에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혀.

이어 “이에 따라 곧바로 실무협상의 개시를 요청드린다. 금일 늦은 시간이라도 실무협상이 재개될 수 있도록 즉시 조치하겠다”고 밝혀.

 

[경제]

◇ 코스피 반등 성공했어도...여전히 '불안'

닷새 연속 하락하던 코스피가 28일 반등에 성공.

오전 장중 2600선을 내주기도 했으나 결국 2660대에서 마감.

미국의 금리 인상 및 양적 긴축 예고, 원유 가격 급등과 같은 악재가 겹겹이 쌓인 가운데 코스피는 당분간 약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

◇ 서울 아파트값 1년8개월만에 하락세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이 상승세를 마감하고 1년8개월만에 내림세를 보여.

대선 이후 불확실성이 해소되기 전까지는 부동산 시장의 약보합세가 이어질 전망.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2년7개월 만에 보합세로 돌아서.

◇ SK하이닉스, 지난해 영업익 12.4조…2018년 반도체 호황 넘어서

SK하이닉스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둬.

반도체 시장이 최대 호황기였던 2018년을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

SK하이닉스는 “지난해 매출이 42조9978억원으로 전년 대비 34.8% 늘어났으며, 영업이익은 12조4103억원으로 전년보다 147.6% 증가했다”고 28일 밝혀.

 

전국 보건소, 대형병원 코로나19 선별진료소의 PCR검사와 신속항원검사 병행 실시를 앞둔 28일 오전 서울역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신속항원검사를 위한 자가진단키트를 정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 보건소, 대형병원 코로나19 선별진료소의 PCR검사와 신속항원검사 병행 실시를 앞둔 28일 오전 서울역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신속항원검사를 위한 자가진단키트를 정리하고 있다. [연합뉴스]

[사회]

◇ 자가진단키트 '품귀' 조짐에...정부 "공급 많다"

방역당국이 코로나19 진단검사 체계 변경에 따른 자가진단키트 일부 품절사태 우려 등에 대해 현재 수요 보다 공급이 많다고 밝혀.

방역당국은 다음달 3일부터 코로나19 진단 체계를 전면적으로 개편하는데, 고위험군이 아니면 PCR검사가 아닌 자가진단키트를 이용해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할 예정.

◇ 청해부대서 코로나19 확진자 27명 발생

오만 항구에 정박 중인 청해부대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

현재까지 2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군 당국이 조처에 나서.

이들은 모두 3차접종까지 마친 상태에서 감염돼.

현재 확진자들을 포함한 전 장병이 현지 호텔에서 격리될 방침.

저작권자 © 뉴스퀘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