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4일

3일 오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대선후보 TV 토론을 시청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대선후보 TV 토론을 시청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치]
◇ 이재명-윤석열-안철수-심상정 "국민연금 개혁 모두 동의"

3일 첫 대선 토론에서 안철수 후보는 연금 개혁에 대한 후보들 간 동의를 촉구.

"국민연금 개혁은 누가 대통령이 돼도 하겠다 공동선언 하는 건 어떠십니까?"라는 안 후보의 질문에 모두 동의를 표시.

◇ 대선 두번째 TV토론 8일 성사…4당 리턴매치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대선 후보 4명이 8일에 다시 한번 TV토론에서 격돌할 예정.

오는 8일 한국기자협회 초청으로 열리는 토론회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심상정 정의당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참석할 예정.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관계자들이 4일 오후 '삼성전자공동교섭단 2021년 임금교섭 노동쟁의조정신청서'를 전달하기 위해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를 방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관계자들이 4일 오후 '삼성전자공동교섭단 2021년 임금교섭 노동쟁의조정신청서'를 전달하기 위해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를 방문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제]
◇ 삼성전자 설립 53년 만에 첫 파업 위기

삼성전자가 2021년도 임금교섭에서 사측과 노조의 입장 차이가 좁혀지지 않아 설립 53년 만에 첫 파업에 들어갈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노조는 연봉을 일괄적으로 1000만원 인상하고 추가적인 성과급 지급을 주장하고 있는 반면, 사측은 기존에 정한 임금인상률 7.5%를 유지하겠다는 입장.

◇ 위기의 메타...하루새 300조 날아가

메타(구 페이스북)의 주가가 3일(현지시간) 사상 최대 폭인 26%나 하락하면서 시가총액 300조원이 증발해.

이에 메타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의 개인 자산도 약 36조원 감소.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날 메타의 하루 시가총액 손실액은 미국 증시 역사상 가장 많은 액수라고 보도해.

4일 오전 두꺼운 복장을 한 시민들이 서울 광화문역 인근 거리를 걷고 있다. 이날은 절기상 봄이 시작된다는 입춘이지만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연합뉴스]
4일 오전 두꺼운 복장을 한 시민들이 서울 광화문역 인근 거리를 걷고 있다. 이날은 절기상 봄이 시작된다는 입춘이지만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연합뉴스]

[사회]
◇ 입춘 한파 기승...이번 주말 '강추위' 절정

4일은 절기상 입춘임에도 이날 서울 낮 기온은 영하 0.7도로 종일 영하권 추위가 이어져.

내일 서울 아침은 영하 11도로 오늘보다 4도 낮아.

이번 한파는 주말 절정을 보이다 다음 주 화요일부터 누그러질 전망.

[국제]
◇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4일 밤 9시 개막식을 가질 예정.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오늘 개막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져.

푸틴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정상회담을 할 것으로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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