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두번째 4인 TV토론… 11일 오후 8시 열린다

두 번째 대선 후보 (4자) 합동 토론회가 오는 11일 개최될 예정.

한국기자협회는 6개 방송사(연합뉴스TV, 채널A, JTBC, MBN, TV조선, YTN)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후보 합동 토론회를 11일에 개최하기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국민의당, 정의당 선대본부 측과 합의했다고 7일 밝혀.

토론 시간은 11일 오후 8시부터 밤 10시까지.

[경제]

◇ LG화학, 작년 영업익 5조원 사상 최대

LG화학은 8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영업이익이 5조255억원으로 전년보다 178.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혀.

매출은 42조6547억원으로 전년 대비 41.9% 증가하며, 지난해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치를 기록.

◇ 메타, "유럽서 페북-인스타 철수할수도 있다" 경고

메타(구 페이스북)가 유럽 규제당국과 개인정보보호법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유럽 내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서비스를 중단할 수 있다고 경고.

메타가 지난 3일(현지시간) 공개한 연례 재무보고서에서 데이터를 전송하기 위한 새로운 시스템이나 표준계약조항(SCC) 등 기존 시스템을 더 이용할 수 없게 될 경우 유럽에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철수할 수 있다고 밝힌 것이 7일 외신을 통해 보도돼.

유럽연합(EU)이 추진 중인 개인정보보호법 수정안에 따라 유럽 내 사용자 정보를 이전처럼 미국으로 이전할 수 없게 된다면 서비스 제공을 중단할 수 있다고 으름장을 놓은 것.

[사회]

◇ "발길질에 13개월 아이 넘어지며 치아 3개 부러져" 어린이집 CCTV 충격

경남 양산시의 한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가 13개월 여자아이를 발로 밀어 아이의 치아 세 개가 부러지는 사건이 발생.

신고를 받은 경찰이 어린이집 CCTV를 확인한 결과 보육교사가 자신이 맡은 아이들을 발로 밀었고, 넘어진 아이의 입이 바닥과 부딪쳐 치아가 손상된 것이 확인돼.

[국제]

◇ 바이든 "러 우크라 침공시 '노르트스트림2' 중단"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올라프 숄츠 독일총리가 7일(현지시간) 정상회담을 갖고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공동 대응 기조를 확인.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시 독일과 러시아간 천연가스관 사업인 '노르트스트림-2' 프로젝트트를 중단할 것이라는 경고도 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