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문화의 향기로 가득한 봄날의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2월 두 번째 문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디즈니 프린세스 콘서트’와 전시회 ‘매그넘 인 파리’, ‘빅토르 바자렐리: 반응하는 눈’, ‘#인생사진관 스튜디오 앳 연남’ 티켓(전시 3매, 전시 각 5매)을 미혼남녀 21명에게 제공한다. ‘2024 디즈니 프린세스 콘서트 브로드웨이팀 내한공연’은 겨울왕국, 알라딘, 인어공주 등 30여 곡의 디즈니 음악을 브로드웨이 스타들의 생생한 라이브로 선보인다. 대형 LED 스크린을
【뉴스퀘스트=박상미 기자 】 색의 마술사 라울 뒤피의 '색채의 선율'이 더위에 지친 여름 감성을 깨우고 있다. 예술의전당 전관 개관 30주년을 맞아 열리는 '라울 뒤피: 색채의 선율' 전이 오는 9월 10일까지 한가람미술관 1층에서 진행된다.이번 전시회는 문화콘텐츠 전문기업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대표 김대성)가 예술의전당(사장 장형준)과 공동으로 주최하며, 관람객을 대상으로 프랑스 왕복 항공권 및 숙박권이 포함된 경품을 증정하고 티켓 가격을 할인해주는 서머 바캉스 이벤트로 진행된다.28일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 관계자에 따르면 이벤트는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넥슨이 오프라인에서도 대중과의 접점을 늘리기 위한 각양각색의 시도를 이어가며 이목을 끌고 있다.우선 지난 3월에는 오케스트라 공연 ‘심포니 오브 메이플스토리’를 개최해 예매 시작 3분 만에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또한 10월에는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에서 개최한 ‘피파 온라인 4’와 ‘피파 모바일’의 오프라인 브랜드 체험관 ‘오프사이드(Offside)’을 열고 일상에서 벗어난 공간에서 축구 및 게임과 관련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최근에는 전시회, 박물관, 놀이공원 등에서 행사를 열어 연말
【뉴스퀘스트=최유나 기자】 대한민국 스타들이 프랑스를 대표하는 예술가 '앙리 마티스'와 올 겨울 사랑에 빠졌다.지난해 12월 21일 서울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개막한 ‘앙리 마티스: 라이프 앤 조이’ 전시회에 국내 스타들의 방문과 예술 퍼포먼스가 잇따르고 있다.이번 전시회의 음악 디렉터를 맡아 새롭게 2곡을 작곡한 뮤지션 정재형은 인트로 영상에서 서정적인 피아노 멜로디를 더했다.또 인공지능(AI)를 활용해 스튜디오 아텍이 마티스의 색(色)을 살려낸 미디어아트 ‘컬러 오브 마티스’(Color of Matisse)에는 마티스가 살아있던 시절로 여행을 떠나는 느낌의 신곡을 선보이고 있다.아울러 정재형은 전시회의 오디오 도슨트를 맡아 관람객들에게 앙리 마티스의 작품 세계를 소개한다. 그의 육성이 담긴 오디오 가이드는 네이버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인 ‘바이브’를 통해 무료로 들을 수 있다.화가로 작품 세계를 일궈가고 있는 배우 박기웅은 이번 전시회의 네이버 라이브 쇼핑 진행을 맡아 45
【뉴스퀘스트=최유나 인턴기자】 프랑스를 대표하는 예술가이자 ‘행복의 화가’(A painter of bonheur)로 불리는 앙리 마티스(Henri Émile-Benoit Matisse: 1869-1954) 의 예술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가 오는 21일부터 2022년 4월 10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문화콘텐츠 전문기업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가 ‘색채의 황홀-마리 로랑생’과 ‘매그넘 인 파리’전에 이어 세 번째로 마련한 이번 프렌치 아티스트 시리즈 전시회는 원작은 물론 영상과 사진, 다양한 체험 등을 통해 앙리 마티스의 삶과 작품 세계를 입체적으로 조망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200여 점에 달하는 드로잉, 판화, 일러스트, 아트북 등 그가 남긴 방대한 원화 작품이 출품된 이번 전시는 한국에서 열린 앙리 마티스 단독 전시 중 최다 작품 점수를 자랑한다.앙리 마티스는 ‘야수파의 창시자’를 넘어서 드로잉과 판화를 통해 대담하면서도 단순하고 아름다운 선과 형태를 만들
【뉴스퀘스트=박민수 기자】 20세기 프랑스를 대표하는 예술가 '앙리 마티스'의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앙리 마티스: 라이프 앤 조이’ 전의 사전 티켓 판매가 10일부터 시작된다.2021년 올겨울 가장 주목받는 전시로 손꼽히는 이번 전시는 오는 12월 21일부터 2022년 4월 10일까지 진행되며 10일 오픈되는 슈퍼 얼리버드 티켓을 구매하면 50% 할인된 가격에 예매할 수 있다.약 200점의 원화를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앙리 마티스 전시인 ‘앙리 마티스: 라이프 앤 조이’전은 예술의전당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앙리 마티스 단독 전시회다.파블로 피카소와 더불어 20세기 가장 위대한 아티스트로 불리는 앙리 마티스는 ‘행복의 화가’(A painter of bonheur)로 불리며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고 존경받는 아티스트로 남아있다.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국내에서 열린 앙리 마티스 전시회 중 최대 규모로 마티스의 작품을 만나는 동시에 이제까지 국내에 알려지
【뉴스퀘스트=김호일 기자】 중견 작가 서자현이 연작을 들고 미술 관객과 만난다.오는 29일부터 내달 9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층 제4전시실에서 열리는 ‘보는 것과 보여지는 것(Seeing and Being Seen)’이 바로 그것.문화예술기업 세오컬처가 주최하는 서자현의 이번 개인전은 미디어의 왜곡과 주체적 시선에 대한 탐구를 작가 특유의 감각으로 담아낸다.지난 2004년 아프리카를 방문하면서 미디어에서 접한 것과 실재의 간극을 목격한 이후 서 작가는 원본과는 전혀 다른 이미지가 보여주는 메시지를 다양한 매체로 작업해 왔다.특히 2016년 뉴욕의 NARS(The New York Art Residency and Studios)에서 ‘보는 것과 보여지는 것’을 처음 발표했는데 동일한 주제의 연작으로 관객을 만나는 것은 올해로 5년째다.이번 전시는 작가의 신앙적 정체성을 중심으로 성경에 나타나는 믿음, 소망, 사랑, 천지창조 등 4가지 소주제로 구성했다.종교적 모티브를 원본과 사
[트루스토리] 이승진 기자 = 세계 3대 통신사 중 하나인 로이터사의 주요사진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로이터사진전; 세상의 드라마를 기록하다 展’이 오는 25일 개막한다.다양한 사진전시를 통해 한 두점 공개되었던 전시와는 달리 로이터사가 보유한 1300만장 이상의 아카이브 자료와 600여명의 로이터 소속기자가 매일 1600여장씩 제공하고 있는 사진들 중 엄선된 450여점의 사진을 만날 수 있어 전시 개최 소식만으로도 큰 이목을 끌고 있다.25일부터 9월 25일까지 총 3개월간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만날 수 있는 ‘로이터 사진전’은 로이터 사진기자들의 눈으로 포착한 세계 각지의 현장사진을 비롯해 다양한 삶의 단면을 담아 사실과 감성이 혼재한 보도사진들을 감상 할 수 있다.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로이터 사진기자들이 추구하는 보도사진의 차별성과 각 기자들만의 세계관, 전달하고자 하는 숨은 메시지를 사진을 통해 만날 수 있다.
[트루스토리] 송은정 기자 =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이 가볼만한 다양한 전시를 소개한다.반 고흐를 주제로 한 국내 최초 미디어아트 전시 과 , , 등 전시회로 작품 관람은 물론 서양미술사를 공부할 수 있는 1석 2조의 교육효과를 느낄 수 있다.전시를 위해 작곡된 음악과 관람의자 등 전시의 고정관념 파괴 국내 최초로 반 고흐를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전시인 은 고흐가 처음 그림을 그리던 시기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 10년 동안의 반 고흐의 삶과 작품을 미디어아트로 선보이는 독특한 장르의 전시이다. ‘활짝 핀 아몬드나무’, ‘까마귀가 나는 밀밭’, ‘해바라기’, ‘별이 빛나는 밤’ 등 그의 유명작품을 포함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약 350여점의 작품을 5m의 거대한 스크린과 70여대의 프로젝터, Full HD영상
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 및 미술관은 대관 전시장으로 전락[트루스토리] 송은정 기자 = 예술의 전당이 당초 설립 목적에서 벗어나 수익 사업에만 치중해온 것으로 나타나 예술의 전당 운영 방식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예술의 전당이 이윤 창출에 급급 하는 동안 예술의 전당의 공연장과 박물관 및 미술관은 등은 자체 기획 공연 전시 보다는 대관시설로 전락한 것으로 지적됐다.특히 서예박물관에는 국립 예술단 등 5개 단체 사무실이 입주해 있어 박물관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정진후 정의당 의원은 2013년 예술의 전당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예술의 전당의 2013년 사업계획을 분석한 결과, 예술의 전당이 자체수입으로 편성 예산 413억 4000여 만원의 58%인 241억원을 대관 및 임대사업과 부대사업으로 편성해 수익사업이 절반을 넘는다고 밝혔다.또 정진후 의원은 예술의 전당 공연 1160여 건 중 자체기획 공연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