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삼성이 자립준비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지원 사업을 더욱 확대·운영한다.29일 삼성은 삼성전자 인재개발원에서 ‘삼성희망디딤돌 2.0’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삼성은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함께일하는재단 등 4개 기관과 관련 사업 공동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삼성희망디딤돌 2.0’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 확보·정서 안정에 힘써 온 ‘삼성희망디딤돌 1.0’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청년들이 기술·기능 역량을 쌓아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삼성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 삼성이 열 번째 '삼성희망디딤돌' 센터를 열었다.2일 삼성은 전남 순천에서 삼성희망디딤돌 전남센터 개소식을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 도지사와 김병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박승희 삼성전자 CR 담당 사장 등이 참석했다.삼성희망디딤돌은 삼성·사랑의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지방자치단체가 힘을 합쳐 자립준비 청년들에게 주거 공간과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만 18세가 되어 아동양육시설이나 공동생활가정, 위탁가정에서 나와야 하는 보호종료 청소년을 돕는다는 취지다.전라남도에서는 매년 2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만 18세가 되면 보육 시설을 나와 자립해야 하는 청소년들을 ‘보호종료아동’이라 부른다.이들이 시설을 나오게 되면 해당 지자체로부터 일정 금액의 보조금을 받아 홀로 생계를 꾸려야만 한다.그러나 이들이 사회에 나와 살기에는 만 18세라는 나이는 너무 어리기만 하다. 특히 경제적 기반은 물론 심리 상담, 사회 적응 기반 마련 등 부족한 것이 너무나도 많다.삼성전자는 이 같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 종료 아동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삼성 희망디딤돌' 프로그램을 전국으로 확대한다.‘삼성 희망디딤돌’은 보호 종료 아동들의 고충을 덜어주고자 자립지원센터인 ‘삼성 희망디딤돌센터’를 건립하고, 주거 공간과 교육을 제공해 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삼성 희망디딤돌’은 지난 2013년 ‘삼성 신경영’ 선언 20주년을 맞아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기부한 금액으로 시작된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기업의 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