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 NH투자증권의 차기 사장 최종후보로 윤병운 NH투자증권 부사장이 낙점됐다.NH투자증권은 11일 오후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윤 부사장을 차기 사장 최종후보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후보자는 오는 26일 열리는 NH투자증권 주주총회를 통해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윤 후보자는 지난 1993년 LG투자증권(현 NH투자증권)에 입사한 후 20년간 NH투자증권에 근무하며 커버리지, IB영업을 담당해온 인물이다.특히 그는 NH투자증권을 ‘IB명가’로 키운 일등공신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에 앞서 N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아시아나항공 화물기 사업부문 매각을 앞두고 아시아나항공이 화물기를 추가 구매키로 함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아시아나항공은 지난 6일 공시를 통해 ‘노후 화물기 대체로 운항 정시성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올해 9월말까지 B747-400F 2대를 725억원에 구매키로 했다고 밝혔다.이는 2022년 기준 아시아나항공 자기자본의 10.13%에 해당하는 규모다. 또 올해 안에 추가로 동 기종의 항공기 2대를 6년 기간으로 임차(총 임차료 4900만불)한다고 밝혔다.현재 화물기 11대(자체보유 8대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KT&G 사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사추위)는 지난 22일 사추위를 열고 방경만 수석부사장을 차기 사장 후보로 확정했다고 밝혔다.사추위는 2차 숏리스트 4인에 대한 후보자별 대면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고 차기 사장 후보로 방경만 수석부사장을 선정했다.방경만 사장 후보는 3월 말 개최 예정인 정기주주총회에서 전체 주주의 총의를 반영해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이 결정된다.방경만 사장 후보는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뉴햄프셔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1998년 KT&G의 전신인 한국담배인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포스코홀딩스 CEO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가 31일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8차 회의를 열고 파이널리스트 6명을 확정했다.이날 확정된 파이널리스트는 ▲권영수 전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 ▲김동섭 현 한국석유공사 사장 ▲김지용 현 포스코홀딩스 미래연구원 원장·사장 ▲우유철 전 현대제철 부회장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 ▲전중선 전 포스코홀딩스 사장 등 6명이다.포스코 내부 출신 후보 3명, 외부 출신 후보 3명이 포함됐다.후추위는 이들 후보자를 대상으로 내달 7~8일 양일에 걸쳐 심층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KT&G 지배구조위원회(이하 지구위)는 사외 후보자 4명과 사내 후보자 4명, 총 8명을 사장 후보 심사대상자(1차 숏리스트)로 확정하고, 사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사추위)에 추천했다고 31일 밝혔다.지구위는 지난해 12월 말부터 총 8차례의 회의를 거쳐 후보자 공모 및 심사를 진행했으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인선자문단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의견을 반영해 1차 숏리스트를 선정했다.향후 사추위는 충분한 검증을 통한 최적의 후보자 선정을 위해 1차 숏리스트 8인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심사를 진행해, 2월 중순에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포스코홀딩스 CEO 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가 오늘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후보 ‘파이널리스트’를 공개한다.후추위는 31일 회의를 열고 포스코 차기 회장 후보 ‘파이널리스트’를 확정해 공개할 예정이다. 인원은 5명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앞서 후추위는 지난 24일 제7차 회의를 개최하고 총 12명(내부 5명, 외부 7명)의 ‘숏리스트’를 결정했다. 산업, 법조, 경영 등 분야별 외부 전문 인사 5명으로 구성된 CEO 후보추천자문단은 후추위로부터 받은 ‘롱리스트’ 후보 전원의 자기소개서와 평판조회서 등을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포스코홀딩스 CEO 후보추천위원회(이하 ‘후추위’)는 24일 제 7차 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해 12명의 회장 후보 ‘숏리스트’를 발표했다. 이들 후보구성은 내부 5명, 외부 7명이다. CEO후보추천자문단은 지난 일주일간 후추위로부터 넘겨받은 18명의 ‘롱리스트’ 후보 전원의 자기소개서 및 평판조회서 등을 토대로 후보 심사 작업을 진행해 왔다.후추위는 오는 31일 개최될 다음 회의에서 후보자를 5명 내외로 압축하고 파이널리스트를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이후 내달 중으로 최종 회장 후보 1인을 선정해 이사회 회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포스코홀딩스 최고경영자(CEO) 후보추천위원회(이하 후추위)가 제6차 회의를 개최하고 롱리스트 후보 18명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후추위는 이날 회의에서 지난 제5차 회의에서 외부 평판 조회 대상자 15명에 대한 조회결과를 회신 받았으며, 이후 심사에 들어가 외부 롱리스트 12명과, 추가 심사를 통해 내부 롱리스트 6명을 포함, 롱리스트 총 18명을 확정했다.후추위는 산업계와 법조계, 학계 등 분야별 전문인사로 5인으로 구성된 ‘CEO후보추천자문단’에 롱리스트 18명에 대한 자문을 의뢰했다. 자문단은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KT&G 지배구조위원회(이하 지구위)는 11일 지구위를 열고 사외 후보 14명, 사내 후보 10명, 총 24명을 차기 사장 후보군(롱리스트)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현 백복인 사장은 지난 9일 연임에 나서지 않겠다는 의사를 표명함에 따라 차기 사장 후보군에 포함되지 않았다. 사외 후보군은 공개모집 응모자 8명과 서치펌 추천후보 6명의 사외 지원자 14명 전원이 포함됐다. 또한, 사내 후보군은 고위경영자 육성 프로그램 대상자 중 10명이 포함되어 총 24명의 사장 후보군(롱리스트) 구성이 확정됐다. KT&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오는 3월 임기 종료를 앞둔 백복인 KT&G 사장이 연임 포기를 선언했다.KT&G에 따으면 백복인 사장은 지난 9일 KT&G의 ‘글로벌 톱 티어(Top-tier) 도약’과 변화를 위해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할 때"라며 연임에 나서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2015년 10월 KT&G 사장에 오른 백 사장은 2018년과 2021년까지 3연임에 성공한 바 있다. 백 사장은 이사회에 연임 포기 의사를 밝히며 “미래비전 달성과 글로벌 리딩기업으로 한 차원 더 높은 성장을 이끌 역량 있는 분이 차기 사장으로 선임되길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포스코홀딩스의 최대주주인 국민연금공단이 포스코그룹의 차기 회장 선임 절차와 관련 비판에 나선 가운데, 포스코홀딩스 CEO 후보추천위원회는 공정하게 심사할 것임을 강조했다.29일 박희재 포스코홀딩스 CEO 후보추천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19일 발표한 신 지배구조 관련 규정에 정한 기준에 따라 독립적으로 투명하고 공정하게 차기 회장 심사 절차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어 “현 회장이 3연임을 위해 지원한다면 그건 개인의 자유이며, 후보추천위원회는 현 회장의 지원 여부에 전혀 관계없이 심사에 임할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포스코홀딩스의 최대주주인 국민연금공단이 포스코그룹의 차기 회장 선임 절차를 비판하고 나섰다. 사실상 최정우 회장의 재연임에 반대를 표명한 것으로 분석된다.국민연금은 포스코홀딩스의 주식 6.71%를 보유한 최대주주다.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29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포스코홀딩스의 차기 회장 선임과 관련해 "공정하고 투명한 기준, 절차에 따라 회장 선임 절차가 공개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KT 사례에 비춰볼 때 주주의 이익을 대변하거나 공정한 측면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KT 사례 때 밝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KT&G는 28일 이사회 및 이사회 내 위원회인 지배구조위원회를 열어 사장 후보 심사기준 등을 의결하며 차기 사장 선임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지배구조위원회는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이사회는 독립적 의사결정을 위해 사외이사만 참석했다.이날 KT&G 이사회와 지배구조위원회는 사장 후보 심사대상자 선정 계획, 사장 후보 심사기준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사외 사장 후보 Pool은 공개 모집 및 서치펌 추천 방식을 통해 자격 요건에 부합하는 다양한 후보들로 구성된다. 사내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올해 안에 완료될 것으로 기대했던 HMM(구 현대상선)의 매각 작업이 미궁 속으로 빠져 들었다. HMM의 주채권단이자 최대주주인 산업은행 측에서 현재 진행 중인 입찰에 부정적 입장을 밝혔기 때문이다.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은 24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HMM을 이번 입찰에서 반드시 매각할 것이냐"는 윤주경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적격 인수자가 없다면 반드시 매각할 이유가 없고 그래서도 안 된다"고 말했다.사실상 이번 입찰에서 유찰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시사한 것으로 분석된다.산업은행과 한국해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지배구조는 답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회사별 상황, 업종의 특성, 내부 문화 등에 따라 획일적으로 갈 수는 없으며, 각자가 고유에 맞는 지배구조를 개발해 육성·발전해야 한다고 봅니다.”올해 11월 임기 종료를 앞둔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9년 동안 KB금융그룹을 이끌어온 윤종규 회장은 임기 기간 동안 이룩한 성과 중 하나로 ‘지배구조 개선’을 지목했다.이처럼 최근 금융권에는 지배구조 개선과 관련한 내부 운영 방침 개선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28일 금융업계에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KB금융지주를 이끌 차기 회장 후보로 양종희 부회장이 낙점됐다.8일 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회추위를 열고, 차기 회장 최종 후보에 양종희 후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숏리스트’ 김병호(베트남 HD은행 회장), 양종희(KB금융지주 부회장), 허인(KB금융지주 부회장) 후보자를 대상으로 후보별 2시간 동안 심층 인터뷰가 진행됐다.회추위원들은 회장자격요건에서 정하고 있는 ▲업무경험과 전문성 ▲리더십 ▲도덕성 ▲KB금융그룹의 비전과 가치관을 공유 ▲장단기 건전 경영에 노력’이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최근 용퇴를 결정한 윤종규 회장에 이어 KB금융그룹을 이끌 차기 회장 후보가 3명으로 좁혀졌다.29일 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차기 회장 후보 숏리스트 6명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한 후 3명로 압축했다고 밝혔다. 압축된 숏리스트 3명은 김병호 베트남 HD은행 회장, 양종희 KB금융지주 부회장, 허인 KB금융지주 부회장(성명 가나다순)이다. 회추위는 오는 9월 8일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2차)를 실시하고, 최종 후보자를 확정할 예정이다.최종 선정된 후보자는 이사회 추천, 주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9년 동안 KB금융그룹을 이끌어 온 윤종규 회장이 퇴진 의사를 밝힌 가운데 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가 차기 회장 후보 숏리스트를 선정했다.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내부 후보자 4명, 외부 후보자 2명 등 6명을 차기 회장 후보 숏리스트로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먼저 내부 후보는 성명 순(가나다)으로 박정림 KB금융지주 총괄부문장(KB증권 대표이사), 양종희 KB금융지주 부회장, 이동철 KB금융지주 부회장, 허인 KB금융지주 부회장이 포함됐다. 외부 후보는 본인의 요청에 따라 익명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9년째 KB금융그룹을 이끌어온 윤종규 회장이 이번 임기를 끝으로 퇴진을 결정하면서 차기 회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다양한 인물이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지만, 차기 회장은 KB금융그룹의 내부 발전보다 외부 평가에 더욱 신경을 써야할 것으로 보인다.과거 금융지주사들이 예대금리차(예금금리와 대출금리 차이), 자산운용 등을 바탕으로 높은 수익을 내는데 집중했다면 최근 분위기는 ‘상생금융’을 추구하는데 많은 공을 들이고 있기 때문이다.8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그룹을 비롯해 NH농협·신한금융·우리금융·하나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그룹의 새로운 미래와 변화를 위해 KB금융그룹의 바톤을 넘길 때가 되었습니다.”9년째 KB금융그룹을 이끌어온 윤종규 회장이 퇴진을 결정했다.6일 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윤종규 회장이 연임에 나서지 않겠다는 뜻을 회추위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윤 회장의 임기는 오는 11월 20일까지로 아직 석 달 이상 남아있지만, 차기 회장 선출 과정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용퇴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윤 회장은 이번 주 회추위원들에게 “KB금융그룹이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리딩금융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