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 현대오일뱅크(대표이사 부회장 강달호)가 전국 2600여개 주유소와 충전소에서 보너스카드 고객에게 햅쌀을 증정하는 '햅쌀드림'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이벤트는 11월 한 달간 진행된다.전국 현대오일뱅크 주유소에서 4만원 이상(충전소는 2만원 이상) 주유하고 보너스카드를 적립하면 자동 응모된다. 당첨 여부는 영수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당첨된 고객은 충남 서산 간척지에서 생산된 햅쌀 700g을 현장에서 바로 받을 수 있다.햅쌀드림은 현대오일뱅크가 200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이벤트다. 회사는 이벤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이 사장단 전체 회의를 열고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20일 현대중공업그룹은 권오갑 회장의 주재로 조선해양·에너지·건설기계·일렉트릭 등 주요 계열사의 사장단 회의를 소집해 경영계획 추진 현황을 검토했다.회의에는 HD현대 권오갑 회장과 정기선 사장, 한국조선해양 가삼현 부회장, 현대중공업 한영석 부회장과 이상균 사장, 현대미포조선 신현대 사장, 현대삼호중공업 김형관 부사장, 현대오일뱅크 강달호 부회장과 주영민 사장, 현대제뉴인 손동연 부회장과 조영철 사장,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오승현 부사장, 현대일렉트릭 조석 사장 등 10개사 대표들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권오갑 회장은 "앞으로의 위기는 그동안 우리가 겪었던 것과 차원이 다를 수 있다"라며 "각 사별로 최악의 시나리오까지 감안하여 검토하고, 대응책을 마련하는 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사장단이 책임감을 가지고 소신 있게 경영 계획을 추진해 나가면 위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은 12일 현대중공업지주 등 주요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인사에서는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남인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부사장이 지주와 한국조선해양의 대표이사(사장)으로 내정돼 눈길을 끌었다.이로써 현대중공업그룹은 고 정주영 명예회장과 정몽준 이사장에 이어 본격적인 '3세 경영'체계에 돌입하게 됐다.정기선 사장은 1982년생으로 현대중공업지주 경영지원실장을 맡아 계열사별 사업전략 및 성장기반 마련에 적극 노력해 왔다.또한, 사업초기부터 현대글로벌서비스 대표이사를 맡아 사업의 안정화 및 성장기반 마련에도 큰 기여를 했으며, 특히 최근에는 신사업 발굴과 디지털경영 가속화, 사업시너지 창출 등 그룹의 미래전략 수립에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현대중공업그룹은 또 한국조선해양 가삼현 사장, 현대중공업 한영석 사장, 현대오일뱅크 강달호 사장,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손동연 사장 등 4명을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했다.아울러 조선사업 대표를 맡고 있는
【뉴스퀘스트=최석영 기자】 국내 첫 주유소를 기반으로한 부동산투자회사(리츠·REITs) '코람코에너지플러스리츠'가 다음달 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다.코람코에너지플러스리츠는 10일 증권신고서 효력이 발생해 본격적인 공모 절차를 개시했다고 밝혔다.이 리츠는 SK네트웍스로부터 인수한 전국 187곳의 직영 주유소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연 6% 초·중반대의 배당수익률(공모가 기준)이 목표다.회사 측은 국내 시장 점유율 2위 기업인 현대오일뱅크와 최소 10년 장기임대차 계약을 맺고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특히 수익 다각화를 위해 차량 정비소·편의점·드라이브 스루 음식점 등을 추가로 유치하고, 주요 주유소 부지의 활용도를 높여 다양한 부가 수익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리츠 운용은 부동산 금융 전문기업인 코람코자산신탁이 맡았다.윤장호 코람코자산신탁 본부장은 "이번 리츠는 지역 거점 주유소를 활용한 모빌리티 리테일 플랫폼으로 사업 확장이 가능할 전망이다"라며 "추가 이익이 발생할 경
【뉴스퀘스트=최인호 기자】 현대오일뱅크가 한국영화감독조합과 함께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영화를 제작하고, 신입사원들이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벽면 정원을 만들어주는 등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현대오일뱅크 임직원들은 지난 2011년 11월부터 대기업 최초로 매월 급여 1%를 모아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을 설립,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현대오일뱅크에 따르면 1%나눔재단은 1일 서울 중구 현대오일뱅크 사무소에서 1%나눔재단 남익현 이사장과 한국영화감독조합 최동훈, 민규동, 장항준, 강형철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각 장애인들을 위한 '배리어 프리(barrier-free, 장벽 없는)' 영화를 제작을 위한 조인식을 열었다.재단과 조합은 올해 말까지 두 편의 영화를 선정해 '배리어프리'로 제작하고 내년에도 2~3편을 추가로 제작할 예정이다.배리어프리 영화는 자막과 화면 해설이 포함돼 시청각 장애인과 초고령층 뿐 아니라 한국어 능력이 떨어지는 다문화 가정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다.현대오일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