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이무현 기자】 미국 뉴욕의 미슐랭 2스타 마레아(Marea)와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으로 꼽히는 일레븐 매디슨 파크(Eleven Madison Park)에서 경험을 쌓은 셰프 최지형(35)이 미슐랭 가이드에 2연속 선정됐다. 최지형은 5일 미슐랭 가이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 ‘9월 선공개 식당 4곳’에 첫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미슐랭 가이드는 1900년 프랑스에서 시작된 유서 깊은 미식서(美食書)다. 1957년 모나코, 스위스, 스페인, 포르투갈, 이탈리아, 영국, 아일랜드, 독일 등 다양한 유럽 국가들의 가이드를 발행했고, 이후 일본, 홍콩, 마카오, 미국, 싱가포르, 한국 순으로 범위를 넓혔다. 특히 '미슐랭 가이드 서울'은 지난 6월부터 선정 결과(미슐랭 스타, 빕 구르망, 그린스타)를 일괄 공개하는 기존의 방법에서 탈피, 매월 4곳의 식당을 선 공개하는 방식을 채택해 미식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에 미슐랭 가이드에 2연속 선정된 최지형은 세계적인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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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현 기자
2022.09.06 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