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최인호 기자】 2020년 경자년(庚子年)의 업무를 시작한 2일 각 기업들은 시무식을 갖고 새해의 각오를 다졌다.올해 시무식에서 주요 기업들의 총수와 최고경영자(CEO)들은 신년사를 통해 주요 키워드로 고객들의 행복과 직원 행복, 친환경, 4차산업 혁신 등을 내세우며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자리매김을 당부했다.올해 시무식은 형식 파괴도 이어졌는데 LG그룹 구광모 회장은 별도의 행사 없이 디지털영상으로 자신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 사내방송을 통하거나 일부 임원들만 참석해 간소하게 시무식을 가진 기업들도 있었다.◇ 삼성전자 "2020년은 100년 기업 꿈을 이끌 원년"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장 대표이사 부회장은 2일 오전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 본사에서 열린 2020년 시무식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통해 미래세대에 물려줄 100년 기업 실현이라는 꿈을 함께 공유했다"면서 "2020년은 100년기업 실현이라는 꿈을 이끌 원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
【뉴스퀘스트=최인호 기자】 "선대 회장님의 사업보국(事業報國) 이념을 기려 우리 사회와 나라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19일 삼성그룹 창업주 호암 이병철 선대 회장의 32주기를 맞아 경기 용인 호암미술관 인근 선영에서 열린 추모식에 참석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다짐이다.이 부회장은 이날 오전 10시께 3년 만에 호암재단이 주관하는 공식 추도 행사에 모습을 나타냈다. 지난해에는 해외 출장을 때문에 추모식 전주 주말에 미리 선영을 찾아 참배했고, 재작년에는 '국정농단 사태'로 구속 수감돼 참석하지 못했다.이 부회장은 추도식 직후 오전 11시30분께부터 삼성인력개발원 호암관에서 삼성그룹 계열사 사장단 50여명과 식사를 함께하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식사 자리에서 이 부회장은 사장단에게 "안팎의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흔들림 없이 경영에 임해주셔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이어 "지금의 위기가 미래의 기회가 되도록 기존의 틀과 한계를 깨고 지혜를 모아 잘 헤쳐나가자"고 말했다.이번 추모식에는 이
【뉴스퀘스트=최인호 기자】 삼성전자 IM부문장 고동진 사장은 "5세대 이동통신(5G)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기술로 본격화된 초연결 시대에는 사용자 경험을 혁신하는 기업이 글로벌 비즈니스의 승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사장은 5일 삼성리서치 주관으로 삼성전자 서울R&D연구소에서 열린 '삼성AI포럼 2019' 개회사에서 "5G와 AI는 스마트폰, 웨어러블, 스피커, IoT, AR, VR 등의 기술 융합과 혁신의 근간이 되고, 우리 삶에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사장은 "삼성전자가 5G, AI 혁신의 선두에서 미래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며 "지금까지 삼성전자는 고정 관념을 뛰어넘는 도전 정신으로 기술혁신을 주도해 왔으며, 인공지능 분야에서도 지속적인 혁신 노력과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전에 없던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혁신 기업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삼성전자가 AI를 '4대 미래 성장사업' 가운데 하나로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 세계 최고를 향한 길이다."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강조한 말이다.이 부회장은 1일 수원 삼성 디지털 시티에서 열린 회사 창립 50주년 기념사를 통해 "다가올 50년을 준비해 미래 세대에 물려줄 100년 기업이 되자. 우리의 기술로 더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자"고 말했다.초일유기업을 지향하는 삼성전자의 수장이 앞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방점을 두고 경영을 펼쳐나갈 것임을 천명한 것이다.◇ 삼성전자의 미래는 임직원들 '꿈' 만큼 이뤄질 것이 부회장은 이날 영상메시지를 통해 "지금까지 50년은 여러분 모두의 헌신과 노력으로 가능했다"면서 "앞으로 50년, 마음껏 꿈꾸고 상상하자. 50년뒤 삼성전자의 미래는 임직원들이 꿈꾸고 도전하는 만큼 그 가능성이 열릴 것"이라고 역설했다.삼성전자는 지난 30주년과 40주년 당시에는 '밀레니엄 비전', '비전 2020'을 발표하는 등 향후 비전에 대한
[뉴스퀘스트=최인호 기자] 삼성전자가 7일(현지시간) ‘삼성 갤럭시 언팩 2019’ 행사를 열고 ‘갤럭시 노트10’을 전격 공개했다.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Barclays Center)에서 열린 이날 언팩 행사에는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 등 40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공개된 ‘갤럭시 노트10’은 노트 시리즈 최초로 6.3형으로 만들어졌으며, S펜 등 노트만의 특장점을 담은 ‘갤럭시 노트10’과 6.8형의 ‘갤럭시 노트10+’의 2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특히 6.8형 모델은 갤럭시 노트 시리즈 중 가장 큰 디스플레이를 장착했으며, 6.3형은 상대적으로 작아 소비자의 성향에 맞춤형으로 출시될 예정이다.색상은 아우라 글로우, 아우라 화이트, 아우라 블랙 등 3가지로, 국내 출고가는 6.3형 256GB 가 124만원, 플러스 모델(6.8형) 256GB 139만원, 512GB 149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갤럭시 노트10’은 특징은 우선 베젤이 거의 없는 '인피니티 디
[뉴스퀘스트=최인호 기자]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 탭S6'를 1일 전격 공개했다.이날 공개된 '갤럭시 탭 S6'는 10.5형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 업그레이드된 ‘S펜’과 삼성 노트로 태블릿 사용성 극대화, 듀얼 카메라와 온 스크린 지문인식 지원으로 편리한 사용성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업그레이드된 ‘S펜’, 삼성 노트로 태블릿 사용성 극대화'갤럭시 탭 S6'는 'S펜'의 움직임을 인식해 원격으로 태블릿을 제어할 수 있는 'S펜 에어 액션(S Pen Air actions)'을 처음으로 지원한다.사용자가 태블릿을 손에 들고 있지 않아도 'S펜'으로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할 수 있으며,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어도 가능하다. 또한, 'S펜'으로 작성한 손글씨를 손쉽게 텍스트로 변환할 수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워드를 포함한 다양한 파일 형식으로 변환이 가능해 메모의 편집, 저장, 공유가 보다 편리해졌다.'갤럭시 탭 S6'는 노트 투명도 조절 기능을 새롭게 탑재,
[뉴스퀘스트=최인호 기자] 삼성전자가 잇따라 결함이 발견돼 논란을 빚고 있는 '갤럭시 폴드'의 글로벌 출시 일정을 전격 연기했다.삼성전자는 지난 23일 자사 뉴스룸을 통해 “초기 리뷰 과정에서 가능성과 잠재력을 인정받았으나, 일부 제품 관련 이슈가 발견됐다”면서 “이에 대한 내부 테스트 결과,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갤럭시 폴드 출시를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삼성전자는 출시 시점은 수 주 내에 다시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나, 결함 보완 등의 일정이 늦어질 경우 출시가 수개월이 걸릴 가능성도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발견된 결함에 대해 “회수한 제품을 검사해보니 접히는 부분의 상·하단 디스플레이 노출부 충격과, 이물질에 의한 디스플레이 손상 현상이 발견됐다. 이에 원인을 철저히 조사해 디스플레이 손상 방지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삼성전자는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새로운 카테고리인 갤럭시 폴드의 사용방법에 대해 고객들과 소통을 더욱 강화할
[뉴스퀘스트=박민석 기자] 삼성전자가 첫 5G 스마트폰인 ‘갤럭시 S10 5G’를 오는 5일 국내 출시한다.삼성전자는 “차세대 모바일 경험의 포문을 여는 삼성전자 최초 5G 스마트폰 '갤럭시 S10 5G(Galaxy S10 5G)'를 5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갤럭시 S10 5G’는 6.7형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Infinity-O Display)'와 스마트폰 후면 쿼드 카메라 등 총 6개의 카메라, 4500mAh 대용량 배터리 등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삼성전자 측은 “갤럭시 S10 5G는 고사양 게임도 끊김없이 더욱 높은 몰입감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콘텐츠도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면서 "실시간으로 영상에 보케(Bokeh) 효과를 주는 '라이브 포커스 동영상'과 AR 기반으로 물체의 길이 등을 측정하는 간편 측정 기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아울러, 5G 무선통신 기술을 빠른 처리 속도로 최상의 환경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뉴스퀘스트=최인호 기자] "최근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인공지능(AI)과 5G는 신사업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육성하겠다. 동시에 앞으로 기술, 소비자, 경쟁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미래성장을 견인할 사업기회를 선점할 것이다"삼성전자가 20일 서울 서초사옥에서 주주, 기관투자자 1000여명과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주주들에게 회사의 비전을 설명했다.이번 주총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삼성전자의 '제50기' 회의인 데다 지난해 50대 1 액면분할 이후 첫 번째여서 주주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 높았다.◇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올해 어렵지만 근원적인 혁신 추진김기남 대표이사(부회장)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여건에서도 TV 13년 연속 글로벌 1위, 스마트폰 글로벌 1위, 반도체 글로벌 1위를 달성하며, 연결기준 매출 244조원, 영업이익 59조원으로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을 열었다.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삼성전자가 2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센터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19’를 열고,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10’을 전격 공개했다.삼성전자는 이날 행사에서 ‘갤럭시 S10’ 라인업을 비롯해,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Galaxy Fold)’와 웨어러블 기기 ‘갤럭시 워치 액티브(Galaxy Watch Active)’, ‘갤럭시 핏(Galaxy Fit)’, ‘갤럭시 버즈(Galaxy Buds)’를 선보였다.‘갤럭시 S10’은 ‘갤럭시 S10+’과 ‘갤럭시 S10’, ‘갤럭시 S10e’, ‘갤럭시 S10 5G’ 등 총 4종이다.‘갤럭시 S10’은 카메라 홀을 제외한 스마트폰 전면을 디스플레이로 채운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 디자인에 ‘다이내믹 AMOLED’를 탑재했다. 또한 세계 최초로 초음파 지문 스캐너를 디스플레이에 내장해 편의성과 보안성을 높였다.또한, F1.5·F2.4 듀얼 조리개를 제공하는 1200만 화소 듀얼 픽
[뉴스퀘스트=박진철 기자] 삼성전자가 2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센터(Bill Graham Civic Auditorium)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19'를 열고, 갤럭시 웨어러블 신제품 3종을 공개했다.삼성전자가 이날 공개한 제품은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 액티브(Galaxy Watch Active)’와 스포츠 밴드 ‘갤럭시 핏(Galaxy Fit)·갤럭시 핏e(Galaxy Fit e)’, 코드프리 이어셋 ‘갤럭시 버즈(Galaxy Buds)’ 등 3종이다.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사장)은 “보다 건강하고 균형 잡힌 라이프스타일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제품을 원한다”며 “갤럭시 웨어러블 신제품은 이러한 소비자 니즈에 만족시켜 보다 윤택한 일상생활을 가능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면의 질·스트레스까지 측정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 액티브’우선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 액티브’는 삼성 스마트 워치의 특징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삼성전자가 접었다 폈다를 자유롭게 할수 있는 스마트폰 시대의 시작을 알렸다.삼성전자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센터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19'에서 ‘갤럭시 폴드(Galaxy Fold)’를 전격 공개했다.‘갤럭시 폴드’는 세계 최초로 7.3형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Infinity Flex Display)를 탑재했으며, 화면을 분할해서 사용할 수 있고, 여러 개의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등 강력한 멀티 태스킹을 제공한다.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사장)은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자체의 가능성을 변화시키며 차세대 모바일 혁신의 역사를 열어가는 중”이라며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폴드’는 완전히 새로운 카테고리의 제품으로 기존 스마트폰의 한계를 뛰어 넘어 프리미엄 폴더블 기기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앙상블…수십번 접었다 펴도 변형없는 내구성삼성전자는
[뉴스퀘스트=최인호 기자] 삼성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을 강화하기 위해 핵심인력을 사회공헌조직 책임자로 임명하는 등 역량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대한민국 대표기업으로서 재계의 화두인 ‘기업 시민’으로서의 역할과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18일 재계에 따르면 최근 그룹 주요 계열사들의 인사팀장을 사회공헌 조직 총책임자로 임명하고 있다.먼저 삼성전자는 사회공헌사무국에 해외 사회공헌 관련 인력까지 흡수하면서 사회공헌단으로 격상하고 박용기 인사팀장(부사장)을 단장으로 임명한 것으로 알려졌다.삼성물산도 사회공헌단을 새로 꾸리고 이철웅 인사팀장(전무)에게 사령탑을 맡겼으며, 삼성생명은 사회공헌단을 파트장급 조직에서 팀장급 조직으로 끌어올린 뒤 김용관 인사팀장(전무)에게 단장을 겸임하도록 했다.다른 계열사도 일제히 인사팀장 산하에 사회공헌 조직을 신설한 것으로 전해졌다.재계의 한 관계자는 "이재용
[뉴스퀘스트=최인호 기자] 삼성전자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을 더욱 강화한다는 목표로 새로운 사회공헌 비전 '함께 가요 미래로! 인에이블링 피플(Enabling People)'을 선포했다.삼성전자의 이같은 사회공헌 비전은 '함께 미래의 꿈을 실현하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다. 이를 위해 삼성은 각자가 가진 고유한 잠재 역량을 최대한 발휘되도록 미래세대에 대한 교육 투자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18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공동 대표이사인 김기남 부회장과 김현석 사장, 고동진 사장은 이날 사내 방송과 임직원에게 보내는 이메일 메시지 등을 통해 이같은 내용의 새로운 사회공헌 비전을 공개했다.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청소년 교육(Education for Future Generations)'을 새로운 사회공헌 테마로 제시하고 대한민국을 이끌 차세대 주자인 청소년들이 미래 인재의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활동에 집중하기로 했다. 삼성의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2024년 파리올림픽, 2028년 LA올림픽까지 공식 후원 연장 계약 체결 모바일, 컴퓨팅 제품과 제품에서 구현되는 5G, AR(증강현실), AI(인공지능), VR(가상현실) 기술까지 권리 확대 4차 산업혁명 주도하며 전 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에 기여할 방침 [트루스토리] 이승진 기자 = 삼성전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2020년까지였던 올림픽 공식후원 계약기간을 2028년까지로 연장했다고 4일 밝혔다.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 대표이사 사장과 다케다 쓰네카즈 IOC 마케팅위원회 위원장은 호텔신라에서 2028년 하계올림픽까지 후원기간을 연장하는 계약서에 서명했다.이날 계약식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도 참석했다.이번 후원 계약으로 삼성전자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과 2024 파리 올림픽에 이어 2026년 동계올림픽, 2028 LA 올림픽까지 무선·컴퓨팅 분야 공식 후원사로 참가하게 됐다(2026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미
[트루스토리] 이승진 기자 = 삼성전자가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바르셀로나 몬주익(Fira Barcelona Montjuic)에서 현지시간 25일 ‘삼성 갤럭시 언팩 2018’을 개최하고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9’과 ‘갤럭시 S9+’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한 ‘갤럭시 S9’·‘갤럭시 S9+’는 말이나 글보다는 사진, 동영상, 이모지 등으로 소통하는 ‘비주얼 커뮤니케이션(Visual Communication)’ 시대에 최적화된 사용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눈으로 볼 수 없는 순간도 특별하게 기록, 공유할 수 있는 ‘초고속 카메라(슈퍼 슬로우 모션)’, 나를 꼭 닮은 아바타로 메시지와 감성을 나눌 수 있는 ‘AR 이모지’ 등을 선보이며 기존 스마트폰 카메라와 완전히 선을 긋고, 스마트폰 카메라 사용 경험을 재창조했다. ‘갤럭시 S9’·‘갤럭시 S9+’는 전작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Infinity Display)’ 디자인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고 세계적인 음향
2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을 개최하고 제품 전격 공개 [트루스토리] 안정현 기자 = 삼성전자가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 갤럭시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 노트7’을 공개했다.2011년 5인치대 대 화면과 S펜(Pen)을 탑재해 새로운 모바일 카테고리를 창출한 ‘노트’ 시리즈의 6번째 제품인 이번 ‘갤럭시 노트7’은 공개 전부터 전 세계 미디어와 소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갤럭시 노트7’은 시리즈의 6번째이지만, 숫자 ‘6’를 건너뛰고 최종 ‘7’으로 제품명을 정했는데, 이는 상반기에 출시된 ‘갤럭시 S7’과 숫자를 통일해 보다 쉽고 일관성 있게 고객들과 커뮤니케이션 하기 위해서다.‘갤럭시 노트7’은 대화면 스마트폰에 대한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혁신적인 기능과 사용성으로 패블릿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독보적 지위를 다시 한번 확인시킬 전망이다.노트 시리즈 최초로 IP68의 방수·
[트루스토리] 안정현 기자 = 삼성전자는 27일부터(현지시간) 양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모스콘 센터에서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16(Samsung Developer Conference 2016)’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삼성전자는 글로벌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IoT(Internet of Things), 모바일, 스마트TV, 가상현실(VR) 등 최신 기술에 대한 기조연설과 70여 개의 개발자 대상 세션을 진행한다.개발자뿐 아니라 서비스 파트너, 콘텐츠 파트너, 제조업체, 미디어 등 4000명 이상이 이번 콘퍼런스에 참석했다.◇ 개방형 데이터 교환 플랫폼 ‘삼성 아틱 클라우드’ 공개 삼성전자는 IoT기기와 클라우드 서비스를 연결할 수 있는 개방형 데이터 교환 플랫폼 ‘삼성 아틱 클라우드(ARTIK Cloud)’를 공개했다.‘아틱 클라우드’는 다양한 IoT기기와 클라우드 서비스를 보다 쉽게 연결해 사용할 수 있고, 다양한 형태의 IoT 솔루션으로 확장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개발자들
[트루스토리] 안정현 기자 = 삼성전자가 10일 서울 호텔신라 다이너스티홀에서 ‘갤럭시 S7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갤럭시 S7 엣지’와 ‘갤럭시 S7의 국내 출시를 알렸다.‘갤럭시 S7 엣지’와 ‘갤럭시 S7’은 메탈·글래스의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고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기능을 모두 담은 최고 사양의 스마트폰으로, 지난 2월 MWC가 열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공개된 뒤 전 세계 미디어와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갤럭시 S7 엣지’와 ‘갤럭시 S7’은11일부터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판매가 시작된다.출고가는 ‘갤럭시 S7’ 32GB 83만 6000원, 64GB 88만원, ‘갤럭시 S7 엣지’ 32GB 92만 4000원, 64GB 96만 8000원 이다.색상은 ‘갤럭시 S7 엣지’와 ‘갤럭시 S7’ 32GB의 경우 블랙 오닉스, 화이트 펄, 실버 티타늄 3가지로 출시되며, 64GB모델은 골드 플래티넘 단일 색상으로 출시된다.삼성전자 무선사업부 고동진 사장은 “소비자들이
[트루스토리] 안정현 기자 = 삼성전자의 ‘갤럭시 S6 엣지’와 '기어 S2’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6에서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주는 최고의 스마트폰과 최고의 커넥티드 기기 상을 23일(현지시간) 수상했다.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는 현재까지 출시된 스마트 기기 중 가장 혁신적이고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제품을 선정해 최고 제품으로 발표한다.‘갤럭시 S6 엣지’는 메탈과 글래스 두 가지 소재의 완벽한 조화를 통해 아름답고 의미있는 디자인을 선보였으며 강력한 카메라, 디스플레이, 프로세서, 무선충전, 삼성 페이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탑재해 스마트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기어 S2’는 지난해 IFA에서 최초로 공개된 이후 아름다운 원형 디자인과 휠을 돌려 조작하는 독창적이면서도 편리한 사용성으로 소비자와 미디어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다.최근에는 18K(금 함량 75%) 로즈골드와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