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LG유플러스가 이용자들의 가계통신비 절감을 위해 5세대 이동통신(5G) 요금제 라인업을 대폭 확대하고 다양한 할인 혜택 상품을 공개했다.LG유플러스는 오는 4월부터 월 3만원·5만원대 요금제를 출시하고, 기존 요금제 데이터는 증량하는 내용이 담긴 '국민 생애맞춤 요금제'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새로 출시된 '5G 미니'는 월 3만7000원 요금에 데이터 5기가바이트(GB)가 제공되고, 데이터 소진시 최대 400kbps로 이용 가능한 실속형 요금제다. LG유플러스의 첫 3만원대 정규 요금제이며, 타 통신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SK텔레콤을 시작으로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3사가 오는 6월부터 청년 고객층을 대상으로 데이터 제공량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강화한다.청년층에 특화된 서비스를 통해 이들의 가계통신비 부담을 줄여 나가겠다는 것이다.동시에 가성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청년 이용자층을 사로잡는 것으로 이용자 수도 확보하겠다는 취지로 보인다.30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오는 6월 1일부터 만 34세 이하 5G 고객을 위한 ‘0(영) 청년 요금제’ 등 청년 특화 요금제 11종을 새롭게 출시한다.‘0 청년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LG유플러스가 오는 24일 '5G 중간요금제'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LG유플러스가 출시하는 5G 중간요금제는 '5G 심플+'로, 월 6만1000원에 31GB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요금제다.데이터를 모두 소진한 경우에도 1Mbps의 속도로 데이터를 지속 이용할 수 있다.LG유플러스는 이번 중간요금제 출시로 △ 월 4만7000원에 6GB를 제공하는 5G 슬림+ △ 월 5만5000원에 12GB를 제공하는 5G 라이트+ △ 월 6만1000원에 31GB를 제공하는 5G 심플+ △ 월 7만5000원에 150GB를 제공하는 5G 스탠다드 △ 월 8만5000원 이상부터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5G프리미어·시그니처 등의 5G 요금제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아울러 LG유플러스는 이용자 선택권 확대를 위해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전용 요금제 '5G 다이렉트 44'와 '5G 다이렉트 34'도 24일 함께 출시한다. 5G 다이렉트 44는 월 4만4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SK텔레콤(SKT)이 다음달 새로운 5G 요금제를 출시한다.이에 기존 10GB 이하 혹은 100GB 이상의 데이터 요금제를 사용했던 소비자들은 중간격인 24GB를 월 5만9000원에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특히 온라인으로 가입하면 이용자들은 월 4만2000원에 24GB의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SKT는 고객의 사용 패턴에 맞춰 보다 세분화한 5G 요금제를 오는 8월 5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SKT가 발표한 신규 5G 요금제는 △ 5G 일반 요금제 3종 △ 온라인 전용 요금제 2종 등 총 5종이다.우선 3종의 신규 5G 요금제는 △ 월 4만9000원에 데이터 8GB(소진시 최대 400kbps)를 제공하는 '베이직' △ 월 5만9000원에 데이터 24GB(소진시 최대 1Mbps)를 제공하는 '베이직플러스' △ 월 9만9000원에 무제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5GX 프라임플러스'다.SKT는 일반 요금제 추가와 함께 월 5만5000원의 슬림 요금제의 데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KB국민은행 Liiv M(이하 리브엠)은 선착순 3000명을 대상으로 5G 전용 상품인 '5G 든든 30GB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5G 든든 30GB 요금제'는 월 30GB의 데이터를 제공하고 음성은 300분, 문자는 100건을 제공한다.기본요금은 월 4만4500원이며 별도 금융 할인실적과 관계없이 월 5500원의 프로모션 할인이 적용되어 월 3만9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요금제는 선착순 3000명에 한하여 한정판매를 진행한다.현재 이동통신 시장의 5G 요금제는 데이터 제공량이 10GB 내외로 데이터가 부족하거나 100GB 이상의 고가 요금제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고객들이 데이터 사용량 대비 고가 요금제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5G 든든 30GB 요금제'는 국내 5G 가입자의 월평균 데이터 사용량인 25GB 내외 수준을 감안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는 것이 KB국민은행 측의 설명이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KT가 삼성전자의 5G 스마트폰 '갤럭시 점프'를 단독 판매한다.14일 KT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전국 KT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KT 샵'에서 갤럭시 점프의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식 출시일은 21일이다.갤럭시 점프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출시하는 30만원대 5G 스마트폰으로, 6.5인치 대화면과 128GB 메모리, 5000mAh 배터리를 지원한다.공식 출고가는 39만9000원(부가세 포함)이며 KT에서 단독으로 판매된다.KT는 해당 스마트폰이 삼성페이와 측면 지문인식 등의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또한 '어썸 블랙'과 '어썸 화이트', '어썸 레드'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돼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공략했다.KT는 갤럭시 점프를 사전 예약해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갤럭시 스마트태그' 2팩과 지니뮤직 스마트 음악감상 90일 이용권을 제공한다.갤럭시 스마트태그는 반려동물이나 열쇠 등에 부착해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액새서리다.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국내 5세대 이동통신(5G) 서비스가 상용화된 지 2년을 앞두고 5G는 생활 속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지만, 품질부문에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잇따르고 있다.이동통신사들이 5G를 선보일 당시 대대적으로 홍보했던 내용들과 달리 일상에서 체감할 수 없는 5G 서비스와 비싼 가격에 소비자들은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4월 3일로 개통 2주년을 맞는 5G의 국내 가입자 수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과학정보통신부의 무선 통신서비스 가입자 통계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기준 5G 가입자 수는 1286만9930명이다. 이는 전달인 지난해 12월 말 1185만1373명을 기록한 것보다 101만8557명(8.6%) 증가한 규모로, 5G가 사용화한 이후 월간 최대 증가치다.2년새 국민 4명 중 1명에 가까운 이용자들이 5G를 이용할 만큼 5G는 대중화됐지만 소비자들의 불만은 이어지고 있다.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5G 품질관련 분쟁 접수 건수는 지난 2019년 하반기 5건에서 2020년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SK텔레콤의 온라인 전용 요금제를 시작으로 이동통신사의 5G(5세대 이동통신) 요금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최근 애플의 첫 5G 스마트폰인 아이폰12 시리즈와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갤럭시S21 시리즈가 국내에서 인기를 끌며 5G 가입자 수가 늘어났기 때문이다.특히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높은 요금제를 찾는 가입자들의 수요를 맞추기 위해 이통사들은 중저가·자급제 요금제부터 여러 서비스를 결합한 패키지 요금제까지 출시하고 있다.8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지난 1월 5G 가입자를 선점하기 위해 기존 요금 대비 30% 저렴한 온라인 전용 '언택트 요금제'를 선보였다.세부 내용을 보면 월 5만2000원에 데이터 200GB를 사용할 수 있는 '5G 언택트52'와 월 3만8000원에 데이터 9GB를 사용할 수 있는 '5G 언택트38' 요금제 등이다.LG유플러스는 SK텔레콤이 요금제를 출시한 지 2주만에 500원 더 저렴한 '5G 다이렉트 3
[경제·금융]◇ 오늘부터 버팀목자금 지급…오전에 신청하면 오후에 받는다코로나19로 집합금지·영업제한이 되거나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버팀목자금' 신청이 11일부터 시작.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집합금지 업종 11만6000명, 영업제한 업종 76만2000명, 일반 업종 188만1000명 총 276만명에게 최대 300만원의 3차 지원금을 이날 오후부터 지급. 중기부는 "버팀목자금 대상자는 지난해 새희망자금 대상자 250만 명보다 약 26만명이 더 많다"며 "집합금지·영업제한 조치가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됐고, 지난해 6월 이후 개업한 7만여 명도 새로 포함됐기 때문"이라고 설명.◇ 홍남기 "4차 재난지원금 논의 시기상조"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차 재난지원금 논의는 시기상조”라고 밝혀.홍 부총리는 4일 KBS 일요진단에 출연 "정치권에서 다시 4차 재난지원금에 대한 논의가 있는 걸로 알고 있다"며 “4차 재난지원금 논의는 시기적으로 이르지 않나 생각한다"고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이동통신 3사가 새해를 전후해 30% 가량 저렴한 '5G 중저가 요금제'를 선보이면서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다.지난해 10월 KT가 업계 최초로 5G 중저가 요금제 '5G 세이브'와 '5G 심플' 2종을 출시한 데 이어 SK텔레콤이 지난해말 기존보다 30%가량 저렴한 5G 온라인 요금제를 정부에 신고했다.이어 LG유플러스도 중저가 5G 요금제 '5G 슬림+'와 '5G 라이트+' 2종을 이달 중 선보인다.이에 소비자들은 4만원대부터 데이터 사용량에 따라 다양한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 통신3사, 4만~5만원까지 중저가 5G요금제 선보여6일 통신업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KT는 통신3사 가운데 최초로 지난해 10월 월 4만5000원(부가세 포함) '5G 세이브' 요금제를 선보이며 중저가 요금제 시장을 선점했다.'5G 세이브' 요금제는 5GB의 데이터를 제공하며 데이터 소진 시 400kbps 속도로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다. 지난달 29일 SK텔레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