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장예빈 인턴기자】 아침 저녁 쌀쌀해진 날씨에 온수·전기매트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온수매트와 전기매트는 안전성이 가장 중요하다. 또 가볍게 폈다 접을 수 있는 제품이 인기다. 종합가전 기업 신일전자(이하 신일)은 안전성과 경량성을 모두 충족시킨 ‘프리미엄 카본 카페트매트’를 출시, TV쇼핑몰 방송을 통해 론칭했다고 12일 밝혔다.신일은 지난 9일 GS홈쇼핑, 11일 CJ온스타일을 통해 ‘프리미엄 카본 카페트매트’ 론칭 방송을 실시, 판매량 1400여대와 주문금액 4억원을 기록했다.신일 관계자는 ‘프리미엄 카본 카페트매트’가 미래형 신소재로 각광받고 있는 탄소섬유 열선을 사용해 철보다 10배 강한 강도와 25%에 불과한 무게로 내구성과 경량성을 동시에 잡아냈다고 설명했다.또 금속 열선과 달리 불에 쉽게 타지 않는 성질로 합선 위험도 적어 화재 위험을 방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이번 신제품은 일반 온수·전기매트의 전도열 원리와 달리 탄소섬유로 만들어진 원적외선 발열
【뉴스퀘스트=남지연 기자】 롯데관광개발은 오는 28일 새벽 1시 GS홈쇼핑을 통해 일본 도쿄로 떠나는 도심 여행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상품은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에어서울 일본 노선의 재취항(9월 27일부터)을 기념해 출시한 공동 기획 상품이다.이번 패키지는 에어서울을 이용해 인천 공항에서 나리타 공항으로 3박4일(9월27일, 10월4일·11일·18일·25일) 및 4박5일(9월30일, 10월7일·14일·21일) 일정으로 출발할 예정이다.3박4일 패키지의 주요 코스로는 아사쿠사 관음사, 메이지신궁, 시부야와 하라주쿠 관광이 있다고 롯데관광개발은 설명했다.4박5일 일정의 주요 코스는 온천호텔, 칼데라 호 아시호수에서 유람선 탑승 등이다.권기경 롯데관광개발 여행사업본부장은 "코로나19 이후 3년여만에 일본에 첫 발을 내딛는 에어서울과 함께 도쿄 패키지를 출시하게 됐다"면서 "일본은 내달 7일부터 코로나19 백신 3차 이상 접종자에 한해 일본 입국 시 필요했던 유전자증폭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GS리테일이 GS홈쇼핑을 흡수 합병한 '통합 GS리테일호'가 마침내 닻을 올린다.30일 GS리테일은 편의점과 슈퍼마켓, 온라인 몰, 홈쇼핑 등 온·오프라인 사업을 융합한 통합 GS리테일이 내달 1일 출범한다고 밝혔다. 통합 GS리테일은 ▲1만5000여개 오프라인 근거리 소매점 ▲10여개 디지털커머스 ▲취급액 1위 TV 홈쇼핑 ▲전국 40㎡ 규모의 60여 물류센터망을 보유한 유통 회사로 거듭나게 됐다.외형은 연간 매출액 기준 약 10조원 규모로 국내 주요 상장 유통사 기준 3위권이며, 지난해 실적 합산 기준 영업이익은 4000여억원으로 1위라고 회사는 설명했다.통합법인은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향후 5년간 디지털커머스, 인프라 구축, 신사업 등의 영역에 총 1조원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앞서 GS리테일은 기존 유통 플랫폼BU(사업부문)에 디지털커머스BU와 홈쇼핑BU를 더하는 조직 개편을 추진해 차별화된 전략을 펼치겠다고 밝혔다.디지털커머스BU는 온라인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GS리테일이 GS홈쇼핑 흡수 합병에 관한 임시 주총 절차를 마무리하면서 온·오프라인 '신선식품'을 중점으로 체질 개선에 나선다.이에 회사는 기존 유통 플랫폼BU에 디지털커머스BU와 홈쇼핑BU을 더하는 조직 개편을 추진해 마켓컬리와 같은 경쟁 업체와 차별화된 전략으로 시장에서 입지를 다질 방침이다.31일 GS리테일은 오는 7월 이 같은 사업 영역별 3가지 BU체계가 정식 출범한다고 공시했다.플랫폼BU는 2019년 말 신설된 조직으로 편의점과 슈퍼, MD(상품 기획) 본부 등 3개 사업부를 총괄하는 통합 오프라인 사업군 조직이다. 플랫폼BU장은 기존 조윤성 GS리테일 대표가 맡을 예정이다.새롭게 등장할 홈쇼핑BU는 TV홈쇼핑과 데이터홈쇼핑 등 전통 채널과 새로운 온라인 채널을 통합 관리한다. BU장에는 김호성 GS홈쇼핑 대표가 임명됐다.가장 주목해야 하는 부분은 신선식품 사업에 주춧돌 역할을 할 '디지털커머스BU'다. 디지털커머스BU는 GS리테일의 온라인 장보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합병을 앞둔 GS리테일과 GS홈쇼핑의 임시 주주총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초대형 유통 기업이 탄생할지 주목되고 있다.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두 회사는 28일 각각 임시 주총을 개최해 합병 승인 안건을 처리한다.참가 주주의 3분의 2 이상이 동의하면 안건이 통과되고 관련 절차를 거친 뒤 오는 7월 합병 단계가 마무리될 예정이다.GS홈쇼핑 측은 합병 취지와 관련해 "소매유통업 산업은 최근 몇년간 저성장 국면에 직면했다"라며 "여기에 IT(정보통신) 기술 발달과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유통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온라인 유통 경쟁력 확보는 필수 전략이 됐다"라고 말했다.이어 "GS리테일과 GS홈쇼핑은 오프라인 유통에서 가지고 있는 강점과 온라인 유통에서 가지고 있는 강점을 서로 결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이번 임시주총에서 합병이 결정된다면 GS리테일은 합병회사 신분으로 존속, GS홈쇼핑은 피합병회사로 소멸된다. G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에스테틱 브랜드 카미안느는 GS 홈쇼핑을 통해 런칭한 ‘카미안느 기미 케어 세트’가 고객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연속 완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해당 패키지는 '카미안느 뿌리는 기미앰플 100ml' 3개와 '카미안느 기미크림 30ml' 2개, 그리고 기미앰플 체험분 미니어처로 구성돼 있다. ‘카미안느 기미 케어 세트’는 효과적인 기미 케어 제품으로 카미안느 기미 관리 앰플과 크림은 론칭 방송 전 미리 주문에서도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실제 방송 중에도 목표한 준비 수량을 전부 판매됐다.또한, 연이어 편성된 앙코르 방송에서도 준비 수량이 연속 완판됐다.‘카미안느’는 뷰티의 메카 청담동에 있는 시그니처 VIP 에스테틱 화장품을 홈케어로 만나볼 수 있는 홈케어 브랜드로, 이번 런칭 패키지에서는 해당 브랜드의 메인 상품인 기미 크림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뿌리는 기미 앰플을 구성하여 누구나 편안하게 집에서도 스파 관리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뉴스퀘스트=김호일 기자】 TV홈쇼핑에서 ‘스타애플’이란 열대과일이 든 주스를 국산 ‘사과주스’라고 사기 판매한 GS홈쇼핑이 방송통신위원회의 최고 수준인 '과징금 처분'이란 중징계를 받았다.24일 방심위는 전체회의를 열고 상품의 원재료 및 성분에 대해 시청자를 기만하는 내용을 방송한 GS홈쇼핑, 롯데홈쇼핑, 현대홈쇼핑, SK스토아, 신세계TV쇼핑, K쇼핑에 법정제재를 결정했다.이날 회의에선 법 위반 정도가 중한 GS홈쇼핑은 과징금 처분을 받았고 나머지 ▲롯데홈쇼핑과 현대홈쇼핑은 관계자징계 ▲SK스토아, 신세계TV쇼핑, K쇼핑은 경고처분 됐다.이번에 문제가 된 것은 '리타 ABC 주스‘. 홈쇼핑사들은 이를 방송하면서 체크포인트나 하단자막, 패널 등에는 과채 주스에 사용된 재료가 스타애플이라고 고지했지만 정작 방송 스튜디오에는 진짜 사과를 자르거나 사과와 사과 모형을 진열하고 자료 영상이나 패널 등을 통해서는 품질좋은 국산 사과가 함유됐음을 은연중 강조했다.방송을 보던 소비자들은 당연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