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애플이 오는 2024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폴더블 아이폰의 예상 이미지가 공개됐다.15일(현지시간) IT 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지난 9일 컨셉 디자이너 안토니아 드 로사가 공개한 영상을 인용해 "(애플의 폴더블 아이폰은) 삼성전자의 갤럭시Z플립과 유사한 디자인을 적용할 것"이라고 보도했다.드 로사 디자이너는 삼성전자의 갤럭시Z 플립3 모델을 연상케 이 제품을 '아이폰 에어'(가칭)라고 소개했다.갤럭시Z 플립과 유사하다는 설명대로 아이폰 에어는 조개껍데기 모양의 클램셸 디지안이 적용됐다.아이폰 플립이라고 불러도 무방할 정도다.갤럭시Z 플립3와 차이점이 있다면 카메라와 충전 포트를 꼽을 수 있다.갤럭시Z 플립3는 전면 디스플레이 상단 부분에 작은 구멍을 뚫는 '펀치 홀' 디자인을 적용했다.아이폰 에어도 그동안 'M자 탈모'로 불리던 '노치' 디자인에서 벗어났지만, 화면 상단에 카메라 모듈과 관련된 구멍이 3~4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후면 카메라와 관련해서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당신의 갤럭시. 당신의 방식.(Your Galaxy. Your way.)"삼성전자가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비스포크(Bespoke, 맞춤형) 개념을 스마트폰으로 확장했다.총 49개의 색상 조합 가운데 소비자들이 직접 골라 스마트폰을 꾸밀 수 있도록 한 것이다.기기 외형뿐만이 아니다.삼성전자는 내부 인터페이스(UI)도 소비자가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도록 해 다양한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자신만의 개성을 적극적으로 표출하고자 하는 MZ세대 소비자들을 겨냥한 전략으로 풀이된다.삼성전자는 20일 오후 11시 온라인으로 `갤럭시 언팩 파트2` 행사를 열고 `갤럭시Z플립3 비스포크 에디션`을 공개했다.갤럭시Z플립3 비스포크 에디션은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가전제품에 먼저 도입해 글로벌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비스포크’ 개념을 스마트폰까지 확대 적용한 것이다.비스포크 에디션에서 제공되는 옵션은 블랙, 실버 등 2가지 프레임 색상과 블루, 옐로우,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삼성전자가 20일 오후 11시 온라인으로 `갤럭시 언팩 파트2`를 개최한다.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새로운 제품이 아닌 기존 갤럭시Z플립3의 색상을 소비자가 마음대로 고를 수 있는 이른바 `비스포크` 에디션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MZ세대 사이에서 갤럭시Z플립3가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의 `컬러 마케팅`이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13일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한국시간 기준 20일 오후 11시 온라인으로 `언팩 파트2` 행사를 개최한다는 내용의 초대장을 발송했다.당시 초대장에는 공개할 제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포함되지 않았다.하지만 검정색, 흰색, 분홍색, 파란색, 노란색 등 다양한 색상의 타일이 음악과 사진 등 애플리케이션과 만나 정육면체를 만들어나가는 모습을 미뤄볼 때 올해 하반기 출시된 갤럭시Z플립3의 비스포크 에디션이 공개될 것으로 점쳐진다.갤럭시Z플립3 비스포크 에디션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삼성전자가 폴더블 스마트폰에 자사의 프리미엄 가전인 비스포크 제품처럼 사용자가 마음대로 색상과 디자인을 선택하는 방식을 적용할 것으로 전망된다.삼성전자는 오는 20일 오후 11시 온라인을 통해 `갤럭시 언팩 파트2`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초대장에는 행사에서 공개할 제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포함되지 않았다.하지만 검정색, 흰색, 분홍색, 파란색, 노란색 등 다양한 색상의 타일이 음악과 사진 등 애플리케이션과 만나 정육면체를 만들어나가는 모습을 미뤄볼 때 올해 하반기 출시된 갤럭시Z플립3의 비스포크 에디션이 공개될 것으로 점쳐진다.갤럭시Z플립3 비스포크 에디션은 다른 비스포크 가전제품과 마찬가지로 소비자가 자유롭게 색상을 골라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삼성전자가 제품 디자인만으로 언팩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삼성전자가 이처럼 이례적인 행사에 나선 것은 갤럭시Z플립3의 흥행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삼성전자의 신형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의 국내 판매량이 100만대를 돌파했다.출시한 지 불과 한달여만의 기록이다.올해를 '폴더블폰 대중화 원년'으로 삼은 삼성전자가 폴더블폰 시장을 빠르게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삼성전자는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의 국내 판매량 합계가 지난 4일 기준 100만대를 넘었다고 6일 밝혔다.지난 8월 27일 공식 판매를 시작한 이후 39일 만이다.삼성전자 측은 "갤럭시노트10(25일)과 갤럭시S8(37일)에 이은 역대 3번째 기록"이라고 설명했다.업계에서는 폴더블폰이라는 새로운 폼팩터(기기형태)를 적용한 데다가 고가 프리미엄폰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뒀다는 평가가 나온다.실제로 양 제품은 지난 8월 17~23일 일주일간 실시한 사전 개통에서만 92만대의 예약 실적을 기록했다.이후 두 제품의 예상을 뛰어넘은 인기에 품귀 현상까지 빚어지면서 삼성전자는 사전 개통 기간을 처음으로 두 차례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삼성전자의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가 예상을 뛰어넘으며 선전하자 이달 초 공개될 것으로 전망됐던 갤럭시S21 FE(팬에디션) 모델의 출시가 연기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앞서 해외 IT 전문매체들은 반도체 공급 이슈를 문제로 거론하며 갤럭시S21 FE의 출시가 늦춰질 것으로 내다봤는데, 폴더블폰의 인기까지 겹치면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전략 변화에 힘이 실리는 모양새다.15일 IT 업계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S21 FE의 출시 여부를 고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당초 샘모바일, 슬래시기어 등 IT전문매체들은 소식통을 인용해 갤럭시S21 FE의 출시가 연기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가장 큰 이유로 반도체 공급 문제가 꼽혔다.샘모바일은 "이 문제는 삼성전자가 올해 새로운 갤럭시 노트 시리즈를 출시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이는 실질적인 출하량 감소로도 이어질 전망이다.샘모바일 등은 삼성전자가 갤럭시S21 FE 모델의 출하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삼성전자의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가 전 세계에 펼쳐진다.삼성전자가 이들 신제품을 통해 폴더블폰 대중화 시대를 선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2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날 전 세계 약 40개국에 3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가 본격 출시된다.폴더블폰과 함께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4’ 시리즈와 무선 이어폰 ‘갤럭시버즈2’도 함께 선보인다.이날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가 출시되는 국가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과 캐나다, 영국·프랑스 등 유럽 전역 등 전 세계 약 40개국이다.삼성전자 관계자는 "신제품의 출시국을 오는 10월까지 130여개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신형 갤럭시Z 시리즈는 전작 보다 저렴한 가격과 강화된 내구성, 세련된 디자인이 호평을 받으며 사전예약에서 흥행 청신호를 켰다.삼성전자 관계자는 "지난 11일 제품 공개 이후 전 세계 약 70개국에서 진행된 사전 예약에서 전작을 훨씬 상회하는 호응을 얻었다"면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삼성전자의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가 기존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예약판매량을 넘어서며 역대급 인기를 끌고 있다.예약구매자를 대상으로 사전 개통이 시작되는 24일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의 물량이 조기 마감되는 등 흥행 청신호가 들어왔다는 평가가 나온다.24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일주일간 진행한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의 예약 판매량은 60만대에 달한다.여기에 통신사를 거치지 않고 직접 구매하는 '자급제' 판매 물량까지 합치면 80만대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이는 올해 초 출시된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1'의 2배, 전작인 '갤럭시Z폴드2'의 10배 규모이다.SK텔레콤은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이 갤럭시S·노트 시리즈 등 기존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제품을 뛰어넘는 예약량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3040세대 사이에서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이번 여름(언팩 행사)은 삼성이 보는 휴대폰의 미래인 폴더블폰에 초점을 맞췄다."IT전문매체 더버지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언팩(공개) 2021`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다.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신제품을 출시할 시기가 왔지만, 이번 행사에서는 차세대 폴더블폰인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가 공개된 데 따름이다.외신들은 노트 시리즈의 부재에도 삼성전자의 새로운 폴더블폰에 찬사를 보내며 큰 기대를 보이고 있다.삼성전자가 그동안 폴더블폰의 약점으로 꼽힌 내구성을 강화고 가격을 대폭 낮춤으로써 폴더블폰이 주류 스마트폰이 될 수 있는 길을 열었다는 것이다.삼성전자는 지난 11일 오후 11시 `삼성 갤럭시 언팩 2021`을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새로운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를 공개했다.삼성전자가 이날 공개한 갤럭시Z폴드3의 특징은 전면 카메라를 화면 아래를 숨기는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UDC)`기능이 탑재된 것이다.또한, 기존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오는 11일 삼성전자의 `갤럭시 언팩(공개)` 행사를 코앞에 두고 공개 예정인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 등 차세대 폴더블폰으로 추정되는 실물 사진이 대거 유출됐다.IT 팁스터(정보유출가)에 의해서다.팁스터들이 그동안 공개했던 이미지들은 제품의 외관 모습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에는 직접 제품을 사용하는 모습을 담은 마케팅 이미지와 세부사항까지 공개됐다.8일(현지시각) IT 전문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스누피와 에반블레스 등 IT 팁스터들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로 추정되는 제품의 사양표와 공식 홍보 이미지를 공개했다.특히, 이번에 유출된 사진이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공개된 사진은 실제로 갤럭시Z폴드3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갤럭시Z폴드3의 분할된 한쪽 화면에서 호텔을 예약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슬리퍼를 구매하는 모습이 공개됐다.또한, 폴더블폰의 전체 화면을 이용해 넷플릭스를 시청하는 모습도 보여준다.여기서 눈에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오는 2023년 전 세계 폴더블폰 시장이 지난해보다 10배가량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또한 폴더블폰 시장의 선두주자인 삼성전자가 이 가운데 75%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1위 자리를 공고히 다질 것으로 예상된다.다만, 애플이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고, 샤오미가 적극적인 공세에 나서고 있기 때문에 낙관할 수만은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6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폴더블폰 출하량이 약 900만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이는 지난해보다 3배가량 성장한 규모다.이 가운데 삼성전자가 최소 88%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향후 폴더블폰 시장이 더욱 가파르게 성장할 전망이다.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오는 2023년까지 폴더블폰 시장 규모가 지난해보다 약 10배가량 커질 것으로 관측했다.삼성전자의 점유율과 관련해 후발업체의 진입으로 지금보다는 다소 하락하겠지만 여전히 75% 수준을 유지하며 선두 자리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또한, 아직 폴더블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11일 `갤럭시 언팩(공개)` 행사를 앞두고 대대적인 마케팅을 펼치며 차세대 폴더블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삼성전자는 지난달 28일 공개한 공식 트레일러(예고편) 영상이 유튜브에서 조회 수 1억뷰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이는 공개 일주일만의 기록으로 역대 언팩 트레일러 영상 조회 수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다.시간당 평균 57만명, 분당 약 9500명의 전 세계 누리꾼들이 영상을 본 셈이다.45초 분량의 영상은 지난 수십 년의 모바일 기술의 진화를 보여주면서 “변화는 불가피할 뿐만 아니라 일반적으로 더 나은 것” ”더 나은 경험을 한번하면 다시 돌아갈 수 없다”라는 내레이션으로 이어진다.그리고 "단지 `괜찮은 것`으로 충분한가?(Is `good` good enough?)"라는 질문을 던진다.이어 스마트폰이 열리면서 거대한 도시 풍경이 펼쳐지고 "(당신의 세상을) 펼칠 준비를 하라(Get ready to unfold)"는 메시지와 함께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11일 갤럭시 언팩(공개) 행사에서 선보일 차세대 폴더블폰과 웨어러블 기기의 무료 체험 서비스를 시작한다.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 '갤럭시워치4' 등 새로운 갤럭시 제품을 대상으로 '갤럭시 투고(갤럭시 To Go)' 서비스를 진행한다.갤럭시 투고 서비스는 2박 3일 동안 갤럭시 스마트 제품을 빌려서 무료로 체험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다.앞서 지난 2019년부터 삼성전자는 갤럭시 투고 서비스를 통해 갤럭시노트10, 갤럭시S20, 갤럭시S21, 갤럭시Z폴드2, 갤럭시탭S6, 갤럭시탭S7+ 등을 소비자들이 무료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해왔다.다만, 새로운 제품을 공개하기 전 신청을 받은 얼리버드(Early Bird) 형태의 투고 서비스는 이번이 처음이다.신청 방법은 간단한다.투고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은 삼성닷컴 홈페이지에서 체험 희망 사연을 내고 신청하면 된다.삼성전자는 추첨을 통해 신청자 중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삼성전자의 언팩 행사 일정이 티저 이미지와 함께 유출됐다. 삼성전자의 공식 초청장이 아닌 IT팁스터(정보유출가)에 의해서다.18일(현지시각) 샘모바일 등 IT전문매체에 따르면 유명 IT팁스터 에반 블래스는 자신의 트위터에 갤럭시 언팩 행사 일정을 소개하는 이미지를 게재했다.해당 이미지를 보면 언팩 행사는 모스크바 현지시간으로 다음 달 11일 오후 5시에 열릴 예정이다. 한국 시각으로 11일 오후 11시다.앞서 업계에서도 갤럭시 언팩 행사가 다음 달 11일 열릴 것으로 예상했던 것과 이번에 유출된 이미지에 제시된 구체적인 일정을 고려하면 사실상 갤럭시 언팩 행사 일정은 공공연한 비밀이 됐다.유출된 이미지에서는 '미래가 새로운 방식으로 펼쳐질 것(The future will unfold in a new way. Very soon)'이라는 문구도 확인할 수 있다.`펼치다(unfold)`라는 단어가 사용된 만큼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 시리즈 대신 새로운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애플에 이어 삼성전자도 `팁스터`들에게 칼을 빼들었다.팁스터는 스마트폰 등 IT 신제품이 공식 출시되기 전에 해당 제품의 정보를 유출하는 사람을 의미한다.최근 팁스터들이 제품 이미지는 물론 성능, 사양 등을 무더기로 공개하면서 언팩(공개) 행사를 보지 않아도 된다는 평가가 나오자 단속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8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폰아레나 등에 따르면 최근 삼성전자가 IT팁스터를 대상으로 유출된 이미지와 영상 등에 대한 저작권 침해를 경고하고 나섰다.실제로 유명 IT팁스터인 맥스 잼버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삼성전자가 출시되지 않은 제품의 사진, 영상 등에 대해 저작권 침해 대응에 나섰다"면서 "며칠 내 유출된 사진 일부를 삭제한다"고 밝혔다.다른 IT팁스터인 에반 블래스 또한 트위터에 "삼성전자가 공격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면서 "(유출된 자료를 포함한) 트윗을 무기한으로 남겨둘 수 없다"고 전했다.이들 공개했던 갤럭시Z플립3 렌더링 영상을 비롯해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하반기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폴더블 스마트폰 신제품 2종의 사진이 유출됐다.유출된 사진대로 신제품이 출시된다면 '폴더블폰 대중화'를 이루겠다고 선언한 삼성전자가 2종의 신제품을 통해 최신 기술을 선보일 전망이다.IT 전문매체 샘모바일은 2일(현지시각) 삼성전자의 차기 폴더블폰인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로 추정되는 제품 사진을 공개했다.해당 사진은 삼성전자가 신제품의 특징을 소개하는 위해 준비한 마케팅 자료를 촬영한 것으로 추정된다.먼저, 샘모바일이 공개한 갤럭시Z폴드3로 추정되는 제품 사진을 보면 메인(내부) 스크린에 카메라 구멍이 없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샘모바일은 "갤럭시Z폴드3는 갤럭시S 21 시리즈 디자인이 아닌 다른 디자인을 선택했다”며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UDC)가 장착된 최초의 폴더블폰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UDC 기술은 이름처럼 카메라를 화면 아래로 감추는 기술로, 내부 화면을 겉으로 볼 땐 카메라가